라이카 M 레인지화인드식 디지탈화 정식발표...M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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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곽영준
- 작성일 : 04-02-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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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dlines.yahoo.co.jp/hl?a=20...002-zdn_pc-sci
http://www.leica-camera.com/unterneh...9/index_e.html
댓글목록
곽영준님의 댓글
곽영준
내용을 대강 번역했습니다.
독 라이카사에서 M형 레인지 화인더식 카메라의 디지탈화에 착수했다고 정식 발표했다.
제품 발표시기는 미정.
레인지화인더식의 카메라는 밀러박스가 있는 일안식과 비교해 볼때 렌즈와 필름과의 거리를 축소할수있으므로 콤팍트가 가능함.
그러나 이것으로인해 CCD등의 촬영센사에서는 광선의 입사각이 너무깊어지므로 화질의 저하가 생긴다.
라이카는 이 문제에 있어서 예비적 개발의 결과 라이카가 기대하는 수준까지 개선할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함.(약 1000만 화소정도로 예상)
오늘부터 열리는 PMA2004(라스베가스)에서는 R형에 장착가능한 디지탈 팩을 출품할것임.
R형의 디지탈의 정식발표는 9월에 열리는 Photokina(독일 갤런)에 있을예정.
M7D의 상상도(?)
http://www.summilux.net/m_system/futur.html
http://www.summilux.net/m_system/Leica_M7d.pdf
윤세영님의 댓글
윤세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렌즈의 ROM과 같은 전기접점없이 현행렌즈를 그대로 쓸 수 있을 지 궁굼하군요.
모든 것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면 라이카 유저로서는 또 다른 고민의 시작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어디일까요??
셧터 장전 방식은 지금과 동일한 방식이 될 거라던데...
부피는 지금보다 커질게 분명할테고....CCD도 APS사이즈가
될 것 같다는데....그렇게 되면 1.5배 정도 크롭이 되니...광각에서
좁아진 화각 덕에 우스워질 것 같은데..말이죠.
21미리도 대충 30미리 화각이 되버리니..광각은 포기하란 말이네요.
라이카 M과 디지탈.......잘 어울릴까요?
오윤수님의 댓글
오윤수
엡손 거리계 디지탈 카메라 R-D1
CCD
23.7mm x 15.6mm APS-C사이즈 유효화소수 610만 화소 CCD, 원색필터
파일포맷
정지화상: JPEG(Exif Ver. 2.21), RAW / DCF 2.0, DPOF 1.1
기록해상도
정지화상 : CCD-RAW(12bit) - 3,008 x 2,000 / JPEG - 2,240 x 1,488
촬영 화각
35mm 필름 환산시 1.53배 초점거리
렌즈 마운트
EM마운트(라이카사 M형 호환 마운트), 아답타 장착에 의해 L마운트 렌즈도 장착가능
-접속 가능 렌즈 : 마운트로부터의 깊이 20.5mm이하
노출제어
조리개 우선 모드, 매뉴얼 노출
셔터스피드 조절범위
전자식 포컬플랜 셔터
-셔터스피드 : 1/2,000 ~ 1초, 밸브 촬영
-싱크로 접점 : X접점 1/125초 이하 동조(싱크로 촬영만 대응)
노출보정
±2.0EV(0.3EV 스텝씩)
AE 락
AE 락 버튼에 의한 AE 락 기능
측광 방식
TTL 중앙중점 평균 측광
-측광범위 : EV 1 ~ 19 (ISO100 환산시)
감도
ISO 200 / 400 / 800 / 1600
화이트 밸런스
TTL방식 오토 화이트 밸런스
자동 / 프리셋(태양광 / 흐림 / 백열등 / 형광등)
칼라효과
칼라 / 흑백(흑백 필터 : 그린 / 옐로우 / 오렌지 / 레드)
촬영모드
표준, 엡손 필름1, 2, 3(임의로 설정하는 커스텀 모드)
재생 모드
-재생 : 한 장의 이미지 / 썸네일 재생(4분할) / 촬영 정보 표시(파일명, 촬영 일시, 이미지 번호, 이미지 사이즈, 화이트 밸런스, 셔터스피드, 이미지 화질, 감도, 칼라) / 히스토그램 표시 / 하이라이트 브링크 표시 / 최대 9.4배 확대, 스크롤 가능
-삭제 : 한 장의 이미지 삭제 / 모든 이미지 삭제
-보호 : 한 장의 이미지 보호, 해제 / 모든 이미지 보호, 해제
-DPOF / 슬라이드쇼
뷰 파인더
실상 거리계식 등배율 역갈릴레이 투시 파인더
-파인더 배율 : 1.0배 / 시야율 : 85%
-기선장 : 38.2mm(유효기선장 : 38.2mm)
-거리계 : 이중상 합치식(연동범위 0.7m ~ 무한대)
-시야범위 : 28 / 35 / 50mm 대응 브라이트 프레임 교체식 패럴랙스 자동 보정 기능
-파인더내 노출표시 : 셔터 속도별 LED 전환 표시(AE시, 매뉴얼시)
액정 모니터
2.0인치 저온 폴리 실리콘 TFT 칼라 액정모니터 / 약 23.5만 화소 / 밝기 조절 8단계 / 시야율 99.7%
바늘식 정보표시
4바늘식 표시(화상 품질 설정 / 화이트밸런스 설정 / 촬영 가능 매수 / 배터리 잔량)
저장 매체
SD카드
전원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 팩(EPALB1) 1개 사용(전원 아답타 연결하여 충전)
크기
142 × 88.5 × 39.5mm
무게
약 590g(메모리, 배터리 제외)
◆ 안내기
평범한 디지탈 카메라는 싫다!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디지탈 카메라 신제품들 중에 눈길을 사로잡는 것들은 아마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제품들일 것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에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세계 최초 거리계 디지탈 카메라인 610만 화소 CCD를 탑재한 엡손 거리계 디지탈 카메라 R-D1이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 3월 11일 도쿄에서 기자 설명회를 통해 발표된 이 제품은 세이코 엡손(주)과 카메라 메이커인 (주)코시나와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모
델로 2004년 여름쯤 발매할 예정입니다. 엡손은 디지탈 카메라보다는 프린터기기로 더욱 알려져 있는 업체입니다. 그러다 보니 디지탈 카메라로 엡손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는 조금 독특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런 개발배경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날로그형식의 디지탈 카메라인 R-D1입니다. 엡손은 광학계의 노하우는 없지만 디지탈 프로세싱 기술의 강점이 있어, 코시나와 협력하여 코시나의 독일 전통적인 카메라 브랜드 'Voigtlander'를 바탕으로 R-D1을 만들었습니다. 분명 제품명에는 디지탈 카메라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얼핏 보았을 때에는 필름 카메라의 느낌이 짙은 아날로그 스타일의 제품입니다.
엡손 R-D1의 특징은 거리계를 채용하였다는 점과 독일의 렌즈 메이커인 라이카의 M마운트와 L마운트에 대응한다는 점, 그리고 등배율 파인더가 채용되었다는 것입니다.
거리계는 촬영위치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재는 것이며, 거리계 디지탈 카메라는 거리계를 채용한 제품을 의미합니다.
R-D1은 거리계를 채용하였으므로 초점 설정 방식이 일안리플렉스 카메라와 다릅니다. 일안리플렉스 카메라가 렌즈를 통해 받아들인 빛을 반사판으로 파인더에 보내 확인하면서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라면 거리계 카메라는 촬영 렌즈와 초점조절 시스템이 따로 독립되어 있어 삼각측량의 원리로 피사체와 카메라와의 초점을 맞춥니다.
거리계 방식 카메라는 촬영장면을 렌즈를 통해 뷰파인더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므로 렌즈를 교환해도 파인더의 밝기는 변함이 없습니다. 성능이 일정한 거리계라면 어떤 렌즈를 장착한다 하더라도 빠르고 정확한 초점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 어두운 장소에서도 초점조절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스냅샷을 촬영하는데 유리합니다.
반면에 카메라는 AF기능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촬영자가 2개의 영상을 보고 비교하면서 초점을 맞추어야 하므로 매뉴얼 포커스 조작으로촬영하여야만 합니다.
삼각측량으로 거리를 측정하므로 매크로 촬영이나 망원촬영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렌즈 마운트로부터 CCD까지의 거리가 짧게 설계되어 광각촬영이 용이합니다.
R-D1은 렌즈 교환형 디지탈 카메라입니다. 렌즈 마운트는 라이카의 M마운트를 호환하는 EM마운트입니다. 링 아답타를 이용하면 L마운트용 렌즈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야 하는 부분은 R-D1이 렌즈장착 마운트 부분에서 CCD까지의 거리가 20.5mm정도이므로 렌즈 후면이 20.5mm이상 삽입되는 타입의 렌즈는 장착할 수 없습니다.
등배율 파인더는 렌즈와 파인더를 통하지 않아도 외형과 같은 배율이 되기 때문에 화각을 확인하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뷰파인더에는 렌즈의 초점거리에 맞춰 바뀌는 브라이트 프레임, 즉 화각이 표시됩니다.
뷰 파인더의 좌측에는 필름을 되감는 노브와 같은 디자인의 조그셔틀이 있습니다. 촬영 시 대부분의 설정은 이 조그셔틀로 조작합니다.
셔터는 전자식 포컬 플랜 셔터로 셔터스피드는 1/2,000 ~ 1초를 지원합니다. 셔터는 누를 때마다 상단 우측에 있는 레바를 당겨주어야 합니다. 이 레바는 셔터를 충전하기 위한 것으로 필름 카메라라와 혼동을 주기에 적당(?)한 디자인입니다.
액정모니터는 2인치 크기에 시야율 99.7%를 지원합니다. 촬영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 화면에 4개의 썸네일 재생이 가능합니다.
액정모니터는 회전형으로 채용되었는데, 액정을 숨기면 더욱 필름카메라 같은 외형이 되기 위해 회전형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USB출력단자와 TV인터페이스도 탑재하지 않았습니다. SD카드 슬롯은 채용되었지만, 이 역시 커버 손잡이도 눈에 띄지 않게 아날로그처럼 디자인되었습니다. 메모리는 SD메모리카드를 사용하는데, 두께를 얇게 설계하기 위해 SD카드를 채용하였습니다.
이 제품의 바디에는 바늘 표시의 인디게이터가 탑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촬영상태가 아날로그로 표시됩니다. 카메라 상단에 있는 인디게이터는 화이트 밸런스와 화질, 배터리 잔량이 모두 바늘이 움직여 표시됩니다.
또 외장 플래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핫슈 단자와 릴리즈 소켓은 지원되지만, 내장 플래쉬는 기본 채용되지 않았습니다.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는 외장 플래쉬를 사용하여야만 하는군요.
엡손 R-D1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바디와 마그네슘 합금의 외관으로 설계되어 단단한 바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엡손이 의도했던만큼의 효과는 얻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법 아날로그다운 고전적인 외형으로 주목을 받았고, 거리계를 탑재하였다는 점과 라이카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클래시컬한 디지탈 카메라를 원했던 분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날로그스타일의 디지탈 카메라로 작년 10월에 소개된 파나소닉 LC1의 뒤를 이어 엡손 R-D1이 두 번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향후에는 어떤 스타일과 접목한 디지탈 카메라가 만들어질지 많은 기대가 되는 군요.<< 2004.03.15. 신은주 jujushin@empal.com >>
http://www.dcinside.com/ 리뷰를 참조하세요
http://blog.naver.com/whantaboy.do?R...&logNo=1312566
http://www.epson.co.jp/osirase/2004/040311.htm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quote=오윤수]엡손 거리계 디지탈 카메라 R-D1
촬영 화각
35mm 필름 환산시 1.53배 초점거리
그렇다면 M50mm f1.4 부착시 약 76mm summilux를 사용하는
효과가 있을까요? M-BODY 와 같이 쓰면 렌즈 하나로 2가지 화각을 - - -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물론 단순한 계산으로는 M-body & M-digital body 2대와 50mm summilux를 들고 다니면 2가지 화각은 cover가 되겠지만, 과연 필름에 찍은 사진과 CCD에 노출시킨 상이 같은 느낌을 줄까요 ?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물론 같은 느낌일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2개의 바디중 1개를 앱손 DIGITAL로 교체할 경우 갖고 있는
35mm와 50mm 를 좀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고려중입니다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디지탈은 역시 디지탈의 느낌입니다 다만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죠
하지만 메인은 현재 사용중인 MP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또 그러길 바랍니다
최_정원님의 댓글
최_정원
아~~~기대를 했었는데.....m7바디를 그대로 쓰는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나온다면 좀 변화가 있을 듯......합니다.
라이카본사와의 상담내용 이라고 하더군요....카피해서 넣습니다...
http://www.leica-camera.com/markt/fo...g/index_e.html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채팅 이야기를 적어 놓은 글이오.
당연히 라이카 홈페이지에서 나오는 이야기 이므로 100% 신뢰할 수 있소.
이 채팅은 디지털 카메라(당연히 라이카의) 이야기였는데 중간에 이런말이 나온다오.
luoyan: Do you have any plan of digitializing the M system body (like M7)?
M 바디(M7)를 이용한 디지털 카메라 계획이 있습니까?
Leica: A digital camera or back using the existing leica M-lenses is presently not possible. The M-lenses? extremely compact design results in a path of the light rays which is unfavourable for digital sensors. The distance between the rearmost lens element and the sensor would be a mere 16mm (depending on the lens). The light rays would simply arrive at too much of an angle on the sensor, leading to considerable deterioration of the image quality.
M 바디를 이용하는 것은 디카로 만들기와 디지털 백을 사용하는것 모두 불가능합니다. ...(중략)...
센서와 렌즈와의 거리가 16mm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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