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과 M7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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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치중
- 작성일 : 07-08-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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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SLR을 버리고 RF로 가는 일이 잘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지금 생각은 변함이 없으니 RF 를 선택하려합니다.
그런데 M7과 M6 사이에서의 고민이 많습니다.
M8은 이미 마음에서 떠났고요..
이둘의 장단점을 보니 매미소리와 가격적인 측면도 무시는 못하겠네요,
지금은 M6로 많이 기운상태입니다.
라이카의 M 은 처음 접하는 기종이라서...
구입시 주의사항에대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기계식에서의 주의사항및 전자식에서의 주의사항등을 부타드리겠습니다.
또한 궁금한거 한가지 더 있습니다.
6bit 그러는데 그건 무었인가요??
댓글목록
신 인수님의 댓글
신 인수6bit 는 M8 바디가 렌즈의 종류를 인식해서 최적의 환경하에 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서 렌즈 마운트 부분에 각인되어 있는 코드를 말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M6냐 M7이냐를 선택하는 문제는 영원한 숙제와 같아 보입니다 ^^
가장 최선은 두개를 다 가지시는 것입니다만,
이미 같은 논제로 수많은 질문들이 있었고 지혜로운 답변도 많습니다.
검색창에서 M6등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글들이 올라 올겁니다.
선택으로 검색했더니 도움 되실만한 글들이 상당하네요.
http://leicaclub.net/forums/search.php?searchid=952994
김 준식님의 댓글
김 준식
저도 지금 상당히 고민 중에 있는데...
강웅천님 조언대로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김용수JKT님의 댓글
김용수JKT
강웅천님께서 말씀하시는 최선의 선택에 반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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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다 가졌더니........ M3 가 가지고 싶어졌고 그걸 가지니 M4 가 그리고 M3 블랙이 가지고 싶습니다....... M4 도 블랙과 실버 모두....... 그리고 M2 와 M5 도 가지고 싶습니다.....
강웅천님의 말씀들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만은 진실의 일부만 말씀하신듯합니다 ^^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푸하하하. 진실의 일부만 말씀 드렸더니 제대로 한방 맞습니다 ^^
김용수님이 말씀 하신대로 라이카는 끝없는 욕망을 부채질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M3와 즈미크론 침동식만으로 10년을 버텨왔던(10년이후 급격한 변화) 제 라이카력을 기준한 것이기에
진실의 전부이기도 합니다. ㅡ.ㅜ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라이카의 마력은 이런 것인 것 같습니다..
가져도 가져도..
다시 가져야 할 것 같은.. (가지고 싶은..) 장비가
항상 줄을 서 있다는 것..
저는 가지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사진을 통해 느껴지는 매력에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을 통해서..
그 소유욕을 조금씩 잠재우고 있습니다..
김용수JKT님의 댓글
김용수JKT
가입후 항상 잘 이끌어주시는 강웅천 선배님께 항상 감사하는마음으로 ........
한방 제대로 드렸다니 즐거울 따름입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라이카의 깊은 매력의 연유는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M7을 만지작 거리며 M7은 낚시 바디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낚시 라는 인터넷 속어 아시죠 ? 무언가로 사람들을 끌어드리는 미끼 같은 의미의...)
상식적인 구매행위는 모든 기계류는 우선 최신 제춤이 가장 좋다 일것입니다.
그런데 라이카라는 제품은 최신형을 가지고 나서 구형을 만지면 구형이 더 좋아보인다는 이상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듯 싶습니다.
M7을 가지고 나면 M6가 가지고 싶고 그걸 가지고 나니 50년쯤된 구형 M3가 가지고 싶고 실제 소유해보면 M7보다 M6 가 M6보다 m3가 더욱더 매력적이라는게 마음속에 각인되고...... 이각인이 끊임없는 라이카에로의 여행을 유혹하게되는...... 그런 마력
결국은 바르낙 바디들에까지 뻗히는 욕망
캐논 1Ds Mk II 를 소유하고 나선 모든 캐논바디들에대한 유혹 자체가 사라졌는데.....
큰일입니다.......
사진은 팽개치고 라이카만을 찾아 헤메이고있습니다 ㅜ_ㅜ
벌써 M바디가 4대에 바르낙이 한대........그리고 조금있다 점심시간에 또다른 바르낙 한대와 M4를 만나러 갑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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