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누드 예술의 본질 ***

사진에 있어 분명한 것은 만물의 영장이라 일컷는 인간들이 말을 시작하기 전부터 그리던 스케치 그림이 바로 누드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왜냐하면 당시엔 모두가 옷이란 걸 상상하지 못하고 벌거벗었기 때문이겠지만 그 이후로부터 오늘날까지 화가들이 즐겨 그리는 아름다운 모습의 우아한 인체들의 묘사는 물론 싱싱한 젊음을 사실 그대로 형상화하였든 것을 부인하지 않을수 없다. 즉 다시말해 시초 미술의 시대적 장르라 말할 수 있다.

또는 피카소 같은 화가는 상상을 초월하여 추상적인 누드 예술로 세계를 놀라게 한 사실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믿는다.

오늘날 미의 예술을 근본적으로 표현하는데 있어 크게 두종류의 유형으로 서구의 누드와 동양 누드가 있다. 따라서 누드를 찍고자 하는 누드 사진 작가들의 선호도는 제각기 다르다.

어떤 작가는 관능 선을 원하고 또는 자기만의 개성을 파고드는 근접 촬영으로 도저히 알아볼 수조차 없는 곡선을 위주로 근접 촬영을 즐기기도 한다.

보통적으로 예술 사진의 본질 중에는 어느 누가 뭐니뭐니해도 날씨가 맑아야 한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더구나 누드예술에 있어서 누드모델은 예쁘면 예뿔구록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좋을 것이다.

그 다음으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충분한 내용이 있어야 하며, 보다 참신하고 신선한 주제의 표현이 바로 그것이며 영상적인 매력이 넘칠수록 작품으로서의 순수 누드예술의 가치관이 더해간다는 것이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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