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릴에 필름 감기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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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웅천
- 작성일 : 08-08-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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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에서 구입한 스텐레스 릴의 원형이 훼손되고 변형하여 일주일의 고생을 무색하게 하는군요.
새 제품은 어떨까하고 검색하다보니 무려 릴 한개에 35불이나 하는 것에 깜짝 놀라
기어이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 ^
새 제품이어서 그렇겠지만 스르라니 척 감기는데 일주일 동안 고생했던 것이 분하고 원통하군요 ^ ^
처음 스텐레스 릴을 접하시는 분이라면 꼭 새 제품으로 하세요.
사진은 'HEWES' 메이커의 릴로 영국에서 생산된 것입니다.
릴의 레일을 잡아주는 지지대가 다른 릴의 것보다 굵고 튼튼한데다
릴의 레일 자체도 강하고 튼튼해서 변형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의 노하우도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35mm는 팔이 불편하여 안 뒤집고 위에서 돌릴 수있는 이점이
있어 patterson 을 사용하는데 120 에서는 영 버벅대고있읍니다.
두번째 넣는 120 은 더욱더. patterson 보단 jobo 가 조금 편한데
스텐레스가 120에서 좀 나을런지요.
강웅천 님 글을 빌어 올립니다. 그리고 구입할 수있는 link 좀 걸어주세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릴에 관해서만 아마존에서 찾아봤습니다.
http://www.amazon.com/Hewes-Heavy-St...1531081&sr=8-2
아마존 보다 이배이에서 좀더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http://cgi.ebay.com/Two-stainless-st...d=p3286.c0.m14
중간 지지대가 상당히 튼튼해서 중고라도 크게 변형이 없습니다.
값이 비싸서 새거사긴 좀 부담되더군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장재민 선배님, (선배님이라 불러도 될런지? ^^)
제가 페터슨 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120필름은 상당히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제릴도 사가지고 현재 밝은곳에서 필름을 감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페터슨 릴보다 더 쉬울까봐...
그러나 수차례의 연습을 통해본 결과 철제릴은 실수의 소지(뱀잡는 경우)가 가끔 생길 수 있을 듯...)
하지만 페터슨 릴을 사용하는 두가지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혹시 아시는 내용일수도?)
첫번째는 릴을 사용한후 완전히 건조시켜야 하는 점입니다.
완전히 건조되지 않거나, 습기가 많은 상황에서는 필름이 잘 로딩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페터슨릴에 들어있는 베어링구슬을 빼버리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이것에 의지하려다보니 꼭 중간에서 틀어져버려서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손으로 밀어넣으니 오히려 잘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35mm의 경우 아주 쉬워 졌고, 120의 경우도 베어링 구슬에 의지할 때보다 쉬워졌습니다.
구슬을 빼내시려면 니퍼의 날을 사용해서 꽉잡고 살짝 비틀어서 꺼내면,
릴에 흠집을 주지않고 제거 할 수 있었습니다.
별내용 없는 팁이지만 혹시나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진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김종오 선배님
마침 어제 현상하며 그 구슬 생각을 했었는데
혹 없애면 다른 문제가 더 있을까 주저했었는데
확신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강웅천님 옛날을 가끔 지난날을 생각하며
현상해보기 위해 하나 구해야겠읍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형님,
좋은 정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저는
조보 탱크 셋을 사용중이며
초보답게 플라스틱을 애용중입니다.^^
척 척 잘 감깁니다.
한 여름에 암백에서 허우적거리면
땀이 무척 나더군요..;
지금은 그래도 가을이라 좀 낫습니다.^ ^
오윤석님의 댓글
오윤석
조보 플라스틱을 쓰는 저 같은 초보로써는...
별천지군요~ ㅎㅎㅎ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원 작성회원 : 강인상
형님,
좋은 정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저는 조보 탱크 셋을 사용중이며 초보답게 플라스틱을 애용중입니다.^^ 척 척 잘 감깁니다. 한 여름에 암백에서 허우적거리면 땀이 무척 나더군요..; 지금은 그래도 가을이라 좀 낫습니다.^ ^ |
강인상님 댓글을 읽다보니 지난 여름 버벅 거리며(뱀잡는다고 표현하나요?^^)
암백에서 고생하던 생각이 납니다. 동병상련이란 말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원 작성회원 : 원매근
강인상님 댓글을 읽다보니 지난 여름 버벅 거리며(뱀잡는다고 표현하나요?^^)
암백에서 고생하던 생각이 납니다. 동병상련이란 말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
ㅎㅎㅎ
원매근 선배님도 그러셨군요.
아무리 더워도 현상은 거를 수 없죠. ^ ^
현상 마음먹은 날은
일부러 집에와서 샤워를 하지 않습니다.
현상하고 하려구요. ^ ^
여름은 또 물의 기본 온도가 올라가다보니..
특별한 장치 없이 무작정 덤벼드는 저에게는
기본이 27도에서 현상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입자감을 여름 현상 필름들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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