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icron-C 40mm 가 보케가 Summicron 35mm 과 비교해서
비슷한것인지 어떤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Summicron 35mm를 써보지 못해서요..

어떨땐 빛망울에서 이중 원이 생기기도 하던데...
이런 이중원이 생기는 보케를 안좋은 거라고 말한다하던데..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저.. 빛망울이 잘 뭉개져 보인다..하는 정도인데요..
뭐라 표현할까... 뭉실뭉실하게 보인다고 할까요?

하여튼 배경흐림이 눈에 거칠게 보이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Camera는 모두 Leica CL 이구요
필름은, 첫번째와 두번재 사진만 Centuria 400 이고
나머지는 모두 후지오토오토 200 (유효기한이 1년쯤 지난 것^^) 입니다.

실은, 이 테스트 샷은, 혹시 F 2.0 렌즈에서는
회오리 보케가 안생기는가 하고 알아보려고 찍은 것들인데,

마지막 석장 중에 회오리보케가 두군데에서 좀 보이는 듯합니다..
혹시, 그거 회오리 아니라면 지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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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노트를 다시 보니까.. 제가 현상한 필름과 노트간에 뭔가 착각을 한 것을 오늘 10/17에
발견하였습니다 ㅠ.ㅠ

처음 2장은 SUMMICRON-C 40MM 로 촬영한게 맞습니다만,
나머지 사진들은 모두 NOKTON CLASSIC 35MM 로 촬영한 것입니다..

아이구.. 이런 실수를 저질러서
혹시 여러 분들께 SUMMICRON-C 40MM 도 회오리보케가 생기는구나..하는
희망감(?)을 드렸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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