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 ASTIA 100F 필름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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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용준
- 작성일 : 09-03-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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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
후지크롬 Astia100F는 전문가를 위한 ISO 100의 데이라이트 타입 칼라 리버설 필름입니다.
이 필름은 하이라이트 셰도우까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피부색 재현과 가장 미세한 입자인 RMS 입상도 7을 기록. 가장 높은 수준의 선명한 색재현을 실현시켜 패션촬영 및 섬세한 피부색조와 생생한 의상연출을 요구하는 인물사진에 이상적입니다.
- 부드럽고 풍부한 색재현성
- 놀라운 수준의 생생한 칼라재생
- RMS 입상도7 의 초미립자
- 개선된 칼라 이미지 안정성
- 우수한 증감 / 감감 적응성
윗 글은 필름 판매점에서 사이트에 올려 놓은 필름에 대한 설명을 옮겨 적었습니다.
아스티아 100F필름은 Portia50sp 와 같이 우리나라 판매점에서 공식적으로 수입.판매 되지 않아 알음.알음으로 가까운 분들이 일본 여행이나 출장등을 다녀 올 때 몇 롤씩 구매를 부탁해서 사용하던 필름입니다. 하지만 근래들어 우리나라 후지필름 수입 총판인 한 인터넷 판매점에서만 수입. 판매를 하더군요.
환율급등으로 덩달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필름가격임에도 우리 회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e100vs, rvp 등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예전에 쉽게 사용 할 수 없던 필름이라는 이유로 사용을 해 보았는데 여타 포지티브 필름과는 다른 색상을 보여 주어 우리 회원님들과 공유 하고자 글을 써 봅니다.
포지티브필름인 Astia100F은 필름제조사에서도 인물사진 및 패션 사진에 적합하다고 설명을 하였듯이 풍경사진등에는 색감 재현등에 부적합 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을 단풍등을 촬영 할 때 붉은 색을 선명하게 강조해 주는 Redhancer필터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이 필름을 사용해 본 결과 기존 색에 갈색 빛을 조금 더 강하게 표현해 주는 특성이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맨 아래 Rolleiflex를 사용해서 촬영한 사진과 다섯번째 디지털 카메라(Panasonic LX-3 / Vario-Summicron ASPH)를 사용해서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 보면 미세하게 갈색 톤이 강해진 색의 차이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갈대밭과 대나무 숲의 색에 필름 고유의 특성이 영향을 미친 듯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 시에 갈색계통의 사진 촬영시에 뛰어난 색 재현성을 보여줌을 다른 사진에서도 볼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이 필름을 e100vs, rvp등과 단순 비교하여 풍경 사진에 부적합하다고 판단을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어떤 피사체 위주의 촬영을 할 것인가 고려하여 필름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 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기회에 e100vs, rvp, Astia등 포지티브 필름 간 색의 차이등을 비교 해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촬영카메라 및 렌즈 :
M7 / 21mm f3.4 S.A / 35mm f2.0 1st
Rolleiflex 3.5F 12/24 / 75mm f3.5 Planar
Panasonic LX-3 / Vario-Summicron ASPH
-필름
Fuji ASTIA 100F / 135mm /120mm
댓글목록
정영아님의 댓글
정영아
앗! 방금 필름 주문했는데...
이것 먼저 읽어보고 주문할걸...ㅠㅠ ^^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필름만이 보여주시는 작품을 만든건 분명 아닌데....
발색이 참 좋네요...
(저도 한번 구해봐야 겠네요)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저도 다음 필름 주문 할 때,
Fuji ASTIA 100F 2롤 정도 구입하여 찍어보고 싶어집니다.
아래의 주소는 Fuji ASTIA 100F 사용한 사진이 있는 주소입니다.
색감이 많이 다르네요. ^^
http://photoj.tistory.com/52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지필름은 코닥필름보다는 푸른끼가 많은 편이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렌즈의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503 CX 필름 홀더 2개에 RVP 100 . ASTIA 100F. 각각 넣고 테스트를 해볼려고 합니다. ^^
.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원 작성회원 : 조성욱
저도 다음 필름 주문 할 때,
Fuji ASTIA 100F 2롤 정도 구입하여 찍어보고 싶어집니다. 아래의 주소는 Fuji ASTIA 100F 사용한 사진이 있는 주소입니다. 색감이 많이 다르네요. ^^ http://photoj.tistory.com/52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지필름은 코닥필름보다는 푸른끼가 많은 편이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렌즈의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503 CX 필름 홀더 2개에 RVP 100 . ASTIA 100F. 각각 넣고 테스트를 해볼려고 합니다. ^^ . |
사용기 또는 어떤 제품에 대한 정보제공은 지극히 객관적이어야 함에도 글을 작성하는 사람의 일부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잘 찍은 사진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한 작품은 더더욱 아님에 비오는 날, 햇빛이 강한 오후 3-4시경. 그리고 햇빛 없이 구름이 가득한 날등 그래도 여러 조건에서 뇌출계에 의존하여 몇 롤 사용한 결과를 가지고 회원들께 독특한 성질을 가진 필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하고자 작성한 글에 회원들이 오해(?)를 살만한 글을 엊그제 겔러리의 사진과 이 글에 쓰셨기에 일일히 글마다 답을 적지 않아도 회원들께서 다 아시겠지만 굳이 설명의 글을 적습니다.
포지티브 필름은 관용도가 좁다 보니 정확한 노출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필수 요소일 것입니다.
제가 예로 올린 사진에는 노출이 부족한 사진도 있고 노출과다인 사진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노출의 중요성 만큼 사진의 결과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빛과 공기의 질, 그리고 촬영시간에 따라 달라짐은 물론 촬영자의 카메라의 노출.셔터타임, 각 렌즈의 특성에 따라 또는 필름 스캐너에 따라 결과물은 다르게 나타날 것임에도 마치 링크에 의해 예제사진으로 새로이 올려 주신 사진이 이 필름 결과물의 전부인 양 한마디로 "색감이 많이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그것 또한 위에 말씀드린 대로 그 만큼 다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많은 필름으로 촬영 테스트하고 확인하지 않은 이상 제게도 착오 또한 있을 수 있읍니다.
또 그렇게 하나 하나 수많은 필름의 개성들을 섭렵하고 서로 그 정보를 공유하면서 각각 용도와 성질에 맞는 필름을 선택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후배가 올린 글에 격려 해 주시고 지켜 봐 주시는 것으로도 많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씀대로 e100vs / rvp / Astia100F 의 멋진 사용기 기대합니다.
몇 개의 Astia100F 관련 글을 검색해 본 결과 필름제조사에서 설명한 색감이 제대로 반영된 결과물로 보여 링크를 해 드리니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michaelcostolo.com/tag.ph...a100f&total=71
이후 어떤 글에도 답하지 않겠으니 이해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김용준님 뭔가 착각을 하고 있네요.
일전에 올린 사진에 제 댓글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제가 자주 찾는 장소이고, 슬라이드로 수 년간 풍경을 찍어온 저로서는
올린 사진의 색감이 특이하여 질문을 한 것입니다.
http://leicaclub.net/gallery/showima...imageuser=5189
제 질문에 설명을 하였고, 설명을 잘 들었다고 제가 말했고.... 그럼 끝난 것 아닌가요?
그리고 풍경을 주로 찍는 저로서는 그 필름을 한번 쯤 사용해보고 싶지 않을까요?
그런데 김용준님이 이 글타래를 열어 필름에 대한 특성과 변을 한 것이고,
제조사 사진이 아닌 김용준님이 찍은 사진을 예제로 올린 것이지요.
김용준님. 특이한 색감에 대해 색감이 특이하다고 한 글이 오해를 살만한 글인가요?
색감에 대해 제 글을 인용.... 김용준님이 굳이 설명 안해도 그 정도는 저도 알고 있답니다. ^^
전국을 돌아다니며 풍경사진을 찍은 세월이 제법되기 때문이지요.
시간대 날씨 등으로 인해 결과물이 틀린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요?
색감이 특이한 것에 대해 제가 시비를 걸었나요?
특이한 색감에 질문을 한 것이지요.
필름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글타래까지 연,
김용준님이 그렇게 말을 하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확인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확인 할 필요조차 못 느낍니다.
그런데 너무 예민 하시군요.
김용준님 글 중에서
" 이후 어떤 글에도 답하지 않겠으니 이해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글 말미에 이 글은 무슨 뜻으로 적었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
ps
1. sony 디지털 카메라 무보정 사진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atid=newimages
2. 김용준 회원님 사진 06. 03. 26.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earchid=135841
3. Panasonic LX-3 후보정 無 사진
http://sanjuro.egloos.com/3982137
.
원 작성회원 : 김용준
사용기 또는 어떤 제품에 대한 정보제공은 지극히 객관적이어야 함에도 글을 작성하는 사람의 일부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잘 찍은 사진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한 작품은 더더욱 아님에 비오는 날, 햇빛이 강한 오후 3-4시경. 그리고 햇빛 없이 구름이 가득한 날등 그래도 여러 조건에서 뇌출계에 의존하여 몇 롤 사용한 결과를 가지고 회원들께 독특한 성질을 가진 필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하고자 작성한 글에 회원들이 오해(?)를 살만한 글을 엊그제 겔러리의 사진과 이 글에 쓰셨기에 일일히 글마다 답을 적지 않아도 회원들께서 다 아시겠지만 굳이 설명의 글을 적습니다. 포지티브 필름은 관용도가 좁다 보니 정확한 노출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필수 요소일 것입니다. 제가 예로 올린 사진에는 노출이 부족한 사진도 있고 노출과다인 사진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노출의 중요성 만큼 사진의 결과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빛과 공기의 질, 그리고 촬영시간에 따라 달라짐은 물론 촬영자의 카메라의 노출.셔터타임, 각 렌즈의 특성에 따라 또는 필름 스캐너에 따라 결과물은 다르게 나타날 것임에도 마치 링크에 의해 예제사진으로 새로이 올려 주신 사진이 이 필름 결과물의 전부인 양 한마디로 "색감이 많이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그것 또한 위에 말씀드린 대로 그 만큼 다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많은 필름으로 촬영 테스트하고 확인하지 않은 이상 제게도 착오 또한 있을 수 있읍니다. 또 그렇게 하나 하나 수많은 필름의 개성들을 섭렵하고 서로 그 정보를 공유하면서 각각 용도와 성질에 맞는 필름을 선택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후배가 올린 글에 격려 해 주시고 지켜 봐 주시는 것으로도 많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씀대로 e100vs / rvp / Astia100F 의 멋진 사용기 기대합니다. 몇 개의 Astia100F 관련 글을 검색해 본 결과 필름제조사에서 설명한 색감이 제대로 반영된 결과물로 보여 링크를 해 드리니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michaelcostolo.com/tag.ph...a100f&total=71 이후 어떤 글에도 답하지 않겠으니 이해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사실 필름마다 각 특성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결국 결과물(얻어진 포지티브 필름)은
촬영현장의 다양한 빛의 조건, 렌즈 특성, 노출정도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가령 한 4대 쯤의 동일 모델 카메라에 각각 동일 렌즈를
(하기야 동일 렌즈도 개체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는 무시합시다)
장착하고 거기에 각각 다른 4종류의 포지필름을 넣고... 동일 장소(=피사체)에서 같은 시간에
셔터를 눌러서 비교한다면... 그리고 시간과 피사체를 옮겨 다니면서 여러번 실험을
한다면...
아마도 각 필름들의 특성을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과연 이런 실험까지
해 보면서 필름의 특성에 대해 파악하지 않는 이상 너무 예민해 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촬영에서 얻어진 자신만의 포지티브 원고라 할 지라도 스캔과정의 차이, 모니터의 색재현의 차이
또는 인화과정의 차이로 인하여 그 포지티브 원고와는 다 다르게 보이지 않겠습니까?
두 분 언급하신 내용을 보면 다 맞는 말씀 같습니다... 제가 前述했던 실험 방법이 아니었다면
필름의 특성에 대한 견해는 어찌보면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에서 말씀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약간의 의견 대립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나 성욱님, 용준님 너무 민감하게 하시지 않았나 하고
조심스럽게 의견 드립니다...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지 잘 아시겠죠..ㅎㅎ? 좋은 주말입니다...
참고로 생각이 나서 말씀드리는 건데.... 한 20년 전 쯤 코닥의 코닥크롬 64와 엑타크롬을 가지고
동일 조건에서 촬영한 기억인데 (사실 수중사진입니다만) 물 색갈이 코닥크롬은 녹색으로
엑타크롬은 파란색으로 표현됩니다... 지금은 없어진 코닥크롬 64가 그립기만 합니다... 그 진득한
색재현이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만...
안성열님의 댓글
안성열
전부터 궁금하던 ASTIA 였는데, 참고되었습니다.
이번 필름 주문시 한번 구해봐야겠군요.
정경용님의 댓글
정경용
정말 오랜만에 댓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국내의 현상소 상황의 열악함으로 인해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한 두롤의 필름이 맡긴 현상소에 따라서 발색이 완전히 달라지는 현상을 경험했었습니다.
일단 필름스캔이라는 디지털시의 무보정 요소보다도 그 전에 현상 자체가 필름의 제 발색을 못 내준다면 무의미 한 것 아닐까요....
박문녕님의 댓글
박문녕
포지티브 만의 특성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Astia는 .. 적어도 제가 즐기는 색이 나오기 위해서는 항상 맑은 날이어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실내나 구름이 많은 날에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오히려 저는 맑은 가을 겨울날 아스티아로 풍경을 즐기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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