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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바르낙으로 간편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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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호7
- 작성일 : 04-07-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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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IIIf 바디를 구입하고장터에 나온 Summaron 3.5Cm를 구매하였다가 헤이즈로 인해 반환하고
샵에서 Elmar 5Cm와 Voola와 후드, Y필터까지 구입했는데
Summaron 3.5Cm를 바디에 장착했을 때의 작고 앙증스런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서
외국 샵에 오더를 하고 난 후 35mm화각을 쓸 일이 있어
Elmar 3.5Cm를 잠깐 빌려 쓴 적이 있는데 더 작고 예뻐서 잠시 후회하는 맘이 생겼었다.
하여튼 오더 했던 Summaron 3.5Cm가 도착했다.
그런대로 렌즈 상태는 괜찮고 바디에 끼워보니 그런대로 맘에 충족되고…….
그래서 이젠 IIIf에 딱 맞는 가방을 하나 사기로 했는데
충무로 나갔다가 아주 딱 맞는 가방을 세일하는 것을 발견, 구매했다.
35mm 렌즈를 장착한 바디와 작은 노출계 그리고 앞 포켓에 필름 한 롤,
필터 한 개 정도 넣을 수 있다.
이 정도면 가볍게 촬영에 임해도 되는 수준.
무겁게 들지 말고 가볍게 들고 마음도 가볍게 촬영에 임할 수 있겠다.
이제 바르낙으로 간편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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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선생님 사진 배경이 엽깁니다...^^;
류중래님의 댓글
류중래
김선생님의 IIIF 멋집니다.
그리고 요즘 제가 구성한 바르낙 35 스펙과 거의 같아서 반가운 맘에 몇자 적습니다.
좀전까지는 IIIF + 50 Red Elmar + VALOO 였는데, 클럽내 박모 선생님께 깨끗한 3.5 Summaron을 얻는 바람에 50 Red Elmar를 빼놓고 3.5 Summaron으로 갈아끼워 놨읍니다.
오늘 제 가방에 넣은 바르낙의 구성은
IIIF + CV 35/28 Finder + 3.5 Summaron + UVa + FOOKH + Werralux(노출계)
이렇게 구성하는 데 여러분들이 도와 주셨읍니다.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서..
이젠 찍을 일만 남았는데 시간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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