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예기가아니라 죄송합니다.
요즘 연일 비가와서 농원엘 못같는데 농원에는 두마리의 개가 있읍니다.지난주 두마리의 개(뭉치,멍치)중 멍치가 없어졌읍니다. 누렁이..
줄이 풀려 없어진것으로보아 누군가 데리고 간것 같기도하고...
그전에도 간혹 풀어져 있었던 경우도 있었는데 항상 농원 입구에 버티고 앉아 있었읍니다.
이번엔 분명 없어진것으로 보아 가슴이 찡하더군요.
예완견까지 여름철에 사라지는 세태이고 보면 우리멍치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생각에 처음엔 아무일도 못할것 같더니만....
마음이 찡하여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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