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04-08-18 20:46

제가 스켄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4870의 칼라발란스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

차홍대님의 댓글

차홍대

04-08-18 21:51

박선생님, 안녕하세요!
제생각도 이시원님과 같습니다.
아마도 화이트발란스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4-08-18 22:15

박유영님 한가지 여쭤봐도 되겠는지요?
질문이 되는지 의문이 들지만 어느 쪽이 직접 보신 색감과 비슷한가요?
현장에 있지 않았던 제 눈으로는 4000ED 쪽이 현장의 색감과 더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4-08-18 22:17

저도 스캔에는 아직 미숙합니다만 처음엔 결과물이 이상해서 ..렌즈?,현상소? 등의 의심으로 고심한적이 있었읍니다.
스캐너가 사실 사용할때마다 조금식 다른 결과물이 나오더군요.
사진은 색 조정이 맞지않는듯 하군요. 위의것이나 아래것이나 색바란스가 틀리는것 같이 보이는군요
저는 기준이 되는 포멧을 저장해두고 풍경,정물,인물, 각각의 포멧을 불러서 약간씩 수정하지요.
잘 모르는데 죄송합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4-08-19 00:02

위 사진을 볼때 필름 소스가 컬러 네가인 것 같습니다. (안 맞으면 어쩌지...) 일단 컬러 네가 스켄하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제 의견을 씁니다.
컬러 네가일 경우 업숀에서 제공하는 기본 번들프로그램으로는 색을 찾기 힘듭니다. 실버패스트와 같은 것을 이용하여 색감을 잡아 나가셔야 합니다.
실버패스트프로그램에서 네가픽스(NegaFiX)에서 촬영된 필름을 선택하여 주시고 스켄하여 보기실 권해드립니다.
어느정도 색감이 잡혀질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컬러네가의 경우 실버패스트를 사용하여 스켄하며..실버패스트 사용시 실버패스트에서 박사가 모자쓰고 나오는 버튼 있지요. 거기에서 필름마다의 특성되로 좀 조정을 하여주며 스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흑백과 포지(컬러 슬라이드)는 엡숀 기본 번들프로그램으로 스켄합니다..

그럼...더 어려운 것은 고수님들이 좀 채워주시고..
이시원님이 내리신 숙제 하고 갑니다.(이 이야기는 시원님만 아실듯 ㅋㅋ)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8-19 00:05

휴가사진중 인물사진만 인화했는데 인물사진 인화물을 기준으로하면
인화물에 비해 4000ED는 색감이 투명해보이나 발색이 약간 부족하고
4870은 분명히 색감이 과장되어 있습니다. 칼라 밸런스를 조정하는 방
법을 일러 주신다면 4870의 초기상태에서 신품 사용하는 회원님들께 도
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준석님 감사합니다. 거의 동시에 글을올려 보지 못하고 덧씁니다.
말씀하시는대로 스캔해보고 다시 질문해도 될른지요?^^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4-08-19 00:17

컬러 네가는 어떤 스케너를 쓰던지 좀 까다롭습니다. 특히 색감을 잡는 것은 더더군다나...
인화물과 비교해가며..또 당시의 상황을 떠 올리며..색감을 찾아가야 합니다.
스켄에서 어느 정도 찾아주고 포토샵에서 칼라발란스로도 좀 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컬러 네가는 스켄을 잘 하시는 분을 스켄 고수라고 생각이 드는 군요..
그럼..이것으로 짧은 답변 입니다..ㅋㅋ

P.S 어쩌다 제가 스켄 고수 같이 말을 하지요..주제 넘게 시리...저도 한참 배워야 되는데..ㅠ.ㅠ
뒤에 뒷짐지고 있는 하석준님 빨리 나타나세요..ㅋㅋ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04-08-19 08:40

ㅋㅋㅋ 주석님 감사합니다.

하석준님의 댓글

하석준

04-08-19 10:21

안녕하세요, 어제 보고서는 생각나는 것을 댓글을 달려고 하니 너무 말이 많아질것 같아서
달까말까 하다가

말씀하신대로 두 스캐너의 성능 차이는 확연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세팅하고 사용하신다면 저렇게 큰 결과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웹상에서 게시되는 저 정도의 사이즈 이미지에서는)

만약, F5나 EOS1V 등의 카메라에서 렌즈에 대한 언급도 없이 소위 말하는 'A' 완전 자동 모드로 사진을 찍어서

'F5와 EOS1V의 비교입니다'라고 하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F5와 FM2의 성능 차이(예를 들면 플래쉬촬영등)는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F5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은 촬영이 FM2에서는 다소 번거롭고 몇 번 더 생각을 해야할 뿐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동일한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아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경우 4870과 4000ED의 비교는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스캐너와 함께 제공되는 엡손스캔과 니콘스캔으로 스캔하신 것 같아보이는데
정확히 표현한다면,
'4870에서의 디폴트설정상태의 엡손스캔 결과물과 4000ED에서의 디폴트설정상태 니콘스캔의 결과물'이라고 말해야겠지요.
이말은,
디폴트 상태가 아니라면 그 결과물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highlight=3200

여기 보시면 엡손3200의 사용기가 있는데, 코닥의 IT-8 타겟스캔본을 보시면
Epson auto모드로 스캔한 것과 기타 결과물을 보면 색상차이도 나지만,
가장자리의 회색부분만 보아도 뉴트럴한 회색이 나오기도 하고 붉은기운이 확연히 도는 회색이 스캔되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원본과 가장 가까운 것은 프로파일 적용본입니다.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hlight=ezcolor
에 보시면, 스캐너의 세팅예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IT-8타겟과 모나코의 EzColor 라는 저가형 소프트웨어를 쓴 경우입니다)

아래쪽에 엡손auto스캔-프로파일적용-커브,레벨약간 조정된 것 의 비교가 있습니다.

저 또한, Epson 2450,3200,4870, 니콘 LS-40,50, 5000과 미놀타 스캔엘리트5400까지 써봤지만,
(써놓고 보니 카메라장비병은 없는 대신 스캐너장비병이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저 가운데 반은 빌려서 써본 것이었습니다.)

어느 하나도 색상을 전혀 못잡는 못쓸 스캐너는 없었습니다.
다만, 기본제공해주는 스캐너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했을때, 그리고 디폴트 설정이 다소 좋지 않는 경우가 있었을 뿐이고 이 경우도 여러가지 스캐너 교정도구(다양한 타겟, 스포트웨어 등을 통한 프로파일링, 스캐너 프리셋 설정)를 통해서 거의 모든 경우에 균일한 색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스캐너 하드웨어의 성능 차이때문에 해상도의 차이나 암부,명부 계조, 다이내믹레인지 등등의 차이는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웹상에 올릴만한 이미지를 얻는데에는 큰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엡손스캔을 설치하셨다면, 아마 엡손에서 제공하는 프로파일도 함께 설치되었을 것입니다.
그걸 포토샵에서 assign 해보세요, 그래도 원본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저 정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을 겁니다.
아니면, Auto(또는 자동컬러일치 등의 기능)을 끄고 스캔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동안 엡손스캐너를 쓴 제가 봐도 엡슨 디폴트로 스캔했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위에 3200관련 링크에 보시면 끄트머리에 네가스캔을 위해서 엡손제품에는 실버패스트 SE버전의 네가픽스(NegaFix)가 포함되어있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4870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것도 어느정도 결과가 나오려면 실버패스트에 대한 조정이 있어야 하지만, 그래도 엡손스캔보다는 좀 나을 겁니다.

제가 3200(또는 4870; 둘 모두 비슷했습니다)으로 스캔한 것이...







그런데, 이런 글 쓸 때마다 참 민망합니다-_-;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08-19 12:03

박유영 선생님.. 제게 연락을 주세요... 아는데까지 설명을... 글로 쓰기는 어렵네요.. ^^

Uphoto/박재욱님의 댓글

Uphoto/박재욱

04-08-19 13:29

반가운 글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매일 지난 달에 구입한 4870과 시름하고 있습니다.
그냥 엡슨스캔 프로그램으로 스캔하고 있습니다. dpi만 변경하고 그냥 그대로.
실버패스트 SE는 배치가 안되어서 좀 불편하고, 네가 스캔시 필름을 선택하는
것(이것이 네가픽스입니까?)이 있는데, 스캔결과물이 많이 과장되게 나오더군요.

아직, 스캔하기 바빠서 설정은 잘 모르는데, 위 글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박현기님의 댓글

박현기

04-08-20 20:16

4ed를 약 3년 넘게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여 사용해보았는데....
이것도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인지, 저 같은 경우 니콘스캐너군에서는 번들로 제공되는 니콘스캔프로그램이 가장 좋아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