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훈님의 댓글

이철훈

05-01-06 07:48

거의 맥가이버시군요

나도 한번시도해야 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병규님의 댓글

이병규

05-01-06 12:1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니.. M3나 바르낙의 볼커나이트 땜빵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05-01-07 16:21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렌즈를 부착해서 태양에 노출시킬 때는 앞 랜즈캡을 꼭 씌워서...

그래도 그 게 생각이 잘 나지 않으니 볼록 렌즈 현상으로 가끔은 셔터막이

구멍이 생기는 현상을 볼 수 있군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1-07 19:5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특히 룩스의 경우 렌즈 구경이 커서 조리계1.4 거리 무한대 에서는 바로 타버립니다.
반드시 조이고 다니셔야 할것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하희상님의 댓글

하희상

05-01-08 23:53

조리개를 조였을때가 안전한가요? 그냥 생각하기에는 조리개를 조였을때가 위험할 것 같은데...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1-09 08:16

그전에 누군가 조리계를 조이면 더 탈 가능성이 있다고해서 무심코 들었는데 가만히 생각 해보면 아닌듯 합니다. 엘마나 오리온 처럼 렌즈 밝기가 3.5~6정도의 밝기로는 그의 그런 현상이 없읍니다.
왜냐하면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량이 작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룩스는 1.4의 밝기이기 때문에 즉 렌즈의 구경이 크면 입사량이 많아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간단히 실험을 해보시면 알수 있읍니다.
강한 해볕아래서 렌즈를 빼서 검은 종이에다가 촟점을 마추어 보시면 (이때에 조리계열고 ,닫고 시험 해보세요) 금방 알수 있읍니다. 조리계를 조이면 핀은 잘맞지만 빛의 량이 적어 잘타지 않읍니다.
따라서 여름철 조리계 개방 거리무한대 상태에서는 렌즈를 태양으로 마추지 마세요.

하희상님의 댓글

하희상

05-01-10 11:51

아..!!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빛의 양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초점은 필름면 근처에서 맞춰지게 되어 있으니, 개방 상태에서 빛의 양이 많다면, 셧터막을 태울 확률이 높아지겠군요.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김회장님의 댓글

김회장

05-01-17 15:13

제가 얼마전에 여행을 가서 셔터막이 탔었습니다.. 그때 임시방편으로 절연테잎과 돼지본드로 수리를 했었었죠...
이글을 보고 동네 철물점 다 뒤졌는데 토끼표코크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백색은 있었는데.. 그래서 유색(검정) 실리콘으로 수리했습니다..
아저씨 말씀으로는 그놈이 그놈이라더군요.. 지금막 수리를 끝냈습니다..^^
절연테잎과 돼지본드는 내구성이 약할듯했는데.. 걷어내는데 한참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진한번 올려봅니다..아쉽게도 before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네요..

김종철.님의 댓글

김종철.

05-01-17 21:01

수리하신 것을 보고 참고하시라고 전에 수리했던 사진을 뒤져서 찾았습니다.
제가 코크 제품사진을 올린 것은 꼭 그 재질의 제품을 사용하십사 하는 의도에서
사진을 올린 것인데 일반 비초산형 실리콘을 사용하신 듯 합니다.
토끼표 합성고무재질은 라이카셧터의 코팅재질과 비슷해서 친화성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수리후에 톨루엔이 증발하면 얇은막이 되기 때문에 수리후 미관상도
아주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욕실이나 창문틀에 사용하는 비초산형제품은 수축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묻힌
상태의 모양 그대로 굳게되고 라이카의 고무코팅천셔터의 재질과는 상이해서
모양이나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어차피 수리하셨으니 성능에 문제가 없으면 그냥 사용하시고 혹시 다른분들께서는
몇군데의 철물점을 뒤지시더라도 꼭 이제품을 찾으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토끼표가 아니더라도 사진의 성분표 처럼 주성분이 합성고무제품이면 되구요.

김회장님의 댓글

김회장

05-01-17 23:58

그렇군요... 제가 6군데 돌아다녔는데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대로 대만족입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6-02-02 21:16

감사합니다.
제 IIIc 셧터막에 작은 구멍이 생겨...

동네 철물점에서 토끼표 코크 검은색으로 하나 구했습니다.
흡입용 본드로 사용되기에 미성년자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로 안쪽에 보관해 놓고 성인에게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제 IIIc의 경우, 렌즈를 빼면 작은 구멍이 하나 보이는데...
그냥 보이는 구멍을 이쑤시게로 메워주면 되나요?
그렇게 했을 경우 코크를 묻힌 셧터막의 뒷면은 어떻게 되나요?
IIIc의 구조가 M과 달라 한 쪽면만 보이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혹시 필름을 넣은 상태에서 코크로 메워줘야할까요?
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용규님의 댓글

이용규

06-02-02 21: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전에 M2 셔터막에 난 구멍(바늘구멍크기정도..)때문에 한 수리점에 갔었는데...낡았으니 때우는 것은 별 의미가 없고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수리비용이 35만원이라는 소리에...포기하고 다른 수리점에서 무상으로 때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자가 수리도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06-02-03 00:34

이교수님,

새해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IIIc도 셔터막에 구멍이 생겨 이 글타래를 보고 때운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산 토끼표코크도 그대로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너무 두껍게 때우면 셔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위에서 제시했듯이 얇게 얇게 이쑤시개로 때워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가능하다면 원래 셔터막의 두께로 때워주신다면 더 좋겠지요.)
저의 IIIc는 그 이후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대략 9~10개월전 이었습니다.)
혹시 어려우시다면 쪽지를 주십시요.
시내(충무로 정도)에서 뵙고 잠깐 해드리겠습니다.
수리비는 롤라이플렉스 스탠더드를 한번 보여주시는 걸로...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윤기님의 댓글

이윤기

06-02-03 01:4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상용으로 내일 당장 하나 구매해둬야겠네요. ^^

바르낙에는 쉽지 않을 듯 한데-구멍이 크다면 더 힘들 것 같네요- 김종오 선배님은 잘 해결하신 듯 합니다. :-)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6-02-03 13:41

제 경우는 구멍이 너무 작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쑤시게 끝에 묻힌 코크가 너무 클 정도였으니...
IIIc base plate를 떼고 못쓰는 필름으로 셧터막 뒷면을 막아주고 작업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장 준우님의 댓글

장 준우

10-03-11 14:08

아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김동현CL님의 댓글

김동현CL

10-03-18 02:36

가끔.. 생각없이 태양 찍는 걸 좋아해서 무조건 들이대버리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제 조심해야겠네요. 정말.. 타는군요. 그래도 우선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걱정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