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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진가와의 만남 2회 '파야(p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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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5년 3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장 소 : 김영섭화랑 섭카페(인사동, 02-733-6331 )
참가비 : 일만원(음료수 제공)

대한민국 사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젊은 작가와의 두 번째 만남이 3월17일 김영섭화랑에서 열린다.
역량 있는 작가와 일반 수용자 사이의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진 소통의 장을 꾀하고자 김남진(전시 기획/사진가)의 주관으로 매달 한번씩 열리고 있다.
3월의 작가로 선정된 파 야(Pa Ya)는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왕성한 작업을 펼치고 있는 파워풀한 작가이다.
이번 만남에서 파야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결합한「comedy & enigma」시리즈와 과거의 사진 위에 고무찰흙을 덧붙여 입체화시킨「fantasy」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paya_01.jpg

paya_02.jpgpaya_03.jpg


작가노트

1.「comedy & enigma」문제풀기 프로젝트

생각한다.
그리고 촬영한다.
그리고 보여준다.
그러면 본다.
그리고 평가한다.
각자의 생각으로 평가한다.

내가
사진을 본다.
유심히 본다.
문제를 내어본다.
답 도 내어본다.
내가 풀어본다.
옆 사람도 풀어본다.
어떤 사람은 모른단다.
어떤 사람은 답이 1번이란다.
어떤 사람은 답은 3번이란다.
모두가 정답이다.
문제를 풀고 있는 자기가 정답이다.
내가 생각하고 만든 사진 앞 에서 내 자신도 답을 풀어 본다.

100점이다.

2.「fantasy 」시리즈

과거의 사진이미지와 현재의 손끝의 만지작거림으로 다른 하나의 이미지가 만들어 지고 있다. 어느덧 과거의 사진을 보며 그 기억 속으로 잠깐이나마 빠져들곤 한다. 그다지 생생하지도 않은 그렇다고 흘러간 확실한 흔적이지만 주체의 정체성도 흐릿한, 그러한 낱장의 이미지가 내 손에 놓여져 있다.
난 다시 그것들을 어릴 적 가지고 놀던 고무찰흙으로 옛 정체들의 흔적을 덥고 있다. 하지만 그 흔적은 재밌기 만하다. 난 계속 장난을 친다. 현실의 걸맞지 않은 상상의 세상을 억지로 만지작거린다. 만지작거리고 싶다. 만지작거렸다.
paya_04.jpg

paya_05.jpg


파야(paya)

1975 서울생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졸업

개인전
아트스페이스 휴 상상력발전소 기획공모전'fantasy'展 (서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휴)

단체전
2005년 젊은 사진가 포트폴리오 획득전 K*mopa (K*mopa ,일본)
2004년 새로운 시각전 '대안공간 풀' (서울)
2004년 Asian Age(AAgel) 사진영상&Talk live (오사카, 일본)
2004년 중국 핑야오 국제 사진페스티벌 (핑야오, 중국 )
2004년 제6회 사진비평상 수상자 전시 (대림미술관,서울)
2004년 젊은 사진가 포트폴리오 획득전 K*mopa (K*mopa ,일본)
2003년 파린 project , 기획전 standing points (백상기념관,서울)
2003년 제2회 동강사진축전 '현대한국사진의조망 2' 20대작가로 참가 (영월)
2003년 한.일 청년작가 in&out 展 (타임스페이스후원, 도쿄)
2001년 제8회 젊은 사진가 展 (대구)
2001년 순수사진전 'if' 展 (대전시민회관)
2000년 docu-in 展 (대전 대림미술관)
2000년 revolution3 展 (대전 평송예술회관)
1999년 REAL & UNREAL展 (대전) 외다수

수상
제6회 사진비평상 수상
artlink international young art 2004 "semi-finalist (U.S.A, 테라비브)
아트스페이스 휴 기획공모전 당선 (서울)
제32회 전국대학미전 사진부문 '은상' 수상
MBC 디지털사진대전 특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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