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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빠지지 않는 렌즈 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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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효성
  • 작성일 : 05-04-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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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렌즈에 통상적으로 장착되는 39mm 필터의 구경이 실제 렌즈캡 보다 작아 렌즈캡을 끼우면 헐렁거리고 잘 빠집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간단히 폐 가죽 신발을 이용해서 꼭 맞는 렌즈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준비물: 0.7mm 정도 두께의 얇은 가죽. 잘드는 칼. 자. 3M 얇은 양면 Tape - 제 경우 가죽은 허시X피 랜드로바의 밑창을 사용하였음. (*그림 1 참조)

2. 잘드는 칼을 이용하여 약 7mm의 폭으로 곧게 약 12cm 정도 길이로 자른다. (* 그림 2 참조)

3. 자른 후 3M 양면 테잎을 정확하게 가죽 폭과 길이에 맞춰서 잘라서 부착한다. (* 그림 3 참조)

4. 렌즈캡의 안쪽면을 따라서 차근 차근 붙혀 나간다. (그림 4 참조)

*** 참고 사항 ***
렌즈캡은 정확히 필터 위(약 4mm)에 끼워 집니다. (그림 5 참조)

한번 만들어 보세요. 대략 10분이면 만들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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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해근님의 댓글

조해근

감사합니다.

마치 제가 올린 질문을 보고 상세히 설명해 주신듯합니다.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 소중한 랜즈를 위하여 스웨이드를 조금 잘라 만들면 될것 같습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조선생님,
예 맞습니다. 사실은 저도 같은 고민 속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Cap 한개를 최근에 잃어 버렸습니다. 너무 쉽게 흘러 내리듯 빠지는 바람에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다시 살려고 하니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더 이쁘고 멋지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손재주가 좀 그래서...

이훈희님의 댓글

이훈희

NW show (North West show) 를 위해서 2월 말경에 포틀랜드를 방문 하였읍니다,.
그곳엔 나이키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지요.
그리고 아디다스이 미국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고요....
아디다스는 독일이 본사이지만, 미국에서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읍니다,
나이키의 경우는 거의 "성" 의 수준이지요......

매년 한두차례 방문을 하는데....
포틀랜드라니 반갑읍니다,

비도 많고,,,,
덕분에 깨끗한 하늘을 가진 지역입니다,
노을도 아름답고요.....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어제 휴일을 맞아 그동안 조금 헐렁해진 렌즈캪이 불안 해 보여 위에 설명 해 주신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옷장 구석에서 먼지 뒤집어 쓰고 있던 사용치 않는 서류가방의 안쪽 포켓용 가죽을 한장 뜯어내어 배면에 양면 테이프를 고정 시키고 폭 7mm. 길이 13.5Cm로 자른 다음 캪 안쪽면에 부착.
그런데 부착 후 렌즈에 씌워 보니 가죽의 두께가 두꺼워 기존의 스웨이드 2겹을 한 겹 벗겨 내고 다시 작업. 그랬더니 겨우 캪이 씌워 졌습니다.(처음에는 조금은 빡빡하다 싶을 정도의 느낌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죽의 쿠션이 숨 죽은 후에 알맞게 조정이 될 듯하니까요)
가죽의 두께에 따라 원호 길이는 유동적입니다. 저도 처음 부터 길이12mm로 잘라 사용 했더라면 길이가 짧았을 거 같습니다. 폭은 7mm가 적당하고 길이는 13.5cm정도 에서 약간의 여유가 필요할 듯 합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이선생님,
반갑습니다. 이쪽 지리를 잘 아시니 반갑습니다. 사실은 Portland를 잘 모르시지요.
요즘엔 농구선수 하승진이 활동하는 Blazers가 있는 지역이라고 하는 게 좀 더 국내에 계신분들에게는 친숙할 것 같습니다.

나이키는 저희 집에서 대략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내려다 보면 어슴프레 보이기도 합니다.

일년에 두어번 오신다고 하니 한번 둘르시면 연락 주세요. 제 집에 오셔서 간단한 식사라도 나누면 좋겠습니다.

꼭 한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Cherry 꽃이 벌써 화려함을 지나갔고, 목련/동백이 지나 갔고, 그리고 이어서 사과/배꽃이 지나 갔고 지금은 튜울립이 화려하게 올라와 봄 기운을 북돋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 날입니다. 나무들은 물이 올라 연한 녹색의 생명들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꼭 한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sungho park님의 댓글

sungho park

벨뱃 같은 천으로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짝퉁 골동품 라이카에도 다 해져서 알 수 없는 없지만 어떤 천을 대놓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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