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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알려주는 M 바디 고르는 요령 (2) - M2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전우현
  • 작성일 : 05-04-08 02:13

본문

M2는 사실 굉장히 뛰어난 장점이 많은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굉장히 천대받고 있는 M 이다. 하지만 M2를 한번이라도 써 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선입관 때문에 사용자들의 손에 한번 쥐어 져 보기 자체가 힘들다는데 있다. 만약 내가 먼곳으로 여행을 가야 한다면, 그래서 35밀리 화각이 꼭 필요하다면, 단연코 M2를 고를 것이다. M2에 대해 알고 있는 작은 지식들은 다음과 같다. 실제 M2가 M3에서 비용절감을 위해서 각종 파트를 바꾸고, 저급화 시켰다고 하지만, 이는 M2중에서도 아주 초창기에만 일부 해당하는 이야기이며, 더군다나 당시의 M완성도는 현재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정밀하며, 고도로 집약숙련된 기술공들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실제로 M2를 만져 보면, 역시 뛰어난 M임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M3 이야기에서 이미 언급되어 있는 대부분의 M의 장점을 M2는 모두 가지고 있으며, 필름 카운터를 포함한 몇가지 부분만이 바뀌었다. 그러므로 M2에 대한 이야기는 M3만큼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며, 상대적으로 M3에 비해서 달라진 점을 이야기 하는 선에서 마감하고자 한다.

1. M2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간결한 프레임이다. 35/50/90, 즉 가장 M에서 많이 쓰는 화각이 단 하나의 프레임만 떠 오른다. M6에서 다른 화각이 같이 섞여서 보이는 것과는 단순한 말과 실제로 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2. M2가 가장 천대(?) 받는 이유를 단 하나 들라고 하면, 필름 카운터 일 것이다.

3. 필름 카운터가 다른 M에 비해서 독특하게 겉으로 드러나 있는 원형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는데 있어 문제가 된 적은 없다고 본다. 물론 한번씩 사용자의 실수로 돌아가 버리는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아주 아주 드물뿐만 아니라, 그렇다고 해서 필름이 헛 도는 것은 아니다. 37 컷트에서 우리는 항상 여분의 필름이 있나 하고 한번더 밀어 보지 않는가? 문제는 구입시에 이 필름 카운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헛도는 것이 있다. 이는 미리 확인해 두어야 부분일 것이다. (M2후에 나온 M1도 역시 필름 카운터가 밖에 드러나 있는 원형판 모양이다, 즉 M2의 그것과 동일하다)

4. 후기 M3부터 채용되었던 이중 상합치 상하의 심도 표시 역시 M2는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을 했듯이 실사용에서 크게 도움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현재 조리개에서 심도는 미리 알고 있지 않은가? 다시 말해서 M3에서 초기형에 심도 표시가 없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다는 이야기다.

5. M2중에서 로딩이 M4와 같은 양식의 것도 본 적이 있다. (M2-R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처음 미군에서 요청되어 M2-S로 명명되었으나 특별한 바디에 각인이 존재하지 않고, 일반용으로 판매될 때 M2-R이라 불렸으며, 바디에 각인되어 있다. 1969년 생산)

6. 초기의 필름 리와인딩 버튼(R)은 생산 3년째 부터 다시 M3의 겉과 같은 레버형식으로 바뀐다.

7. 필름 리와인딩 버튼이 달린 M2는 실제 사용시에 사용자의 손에 의해서 필요없이 눌리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다중 노출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보다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8. M2에서 부터 M4까지는 아쉽게도 (M5에 대해서는 아는 지식이 없음을 유의해 주기 바란다) 마운트 교환 버튼 방지턱이 없다. 실제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본다.

9. 100만번대 부터 셀프 타이머가 내장되지만, 후기에서 다시 없어진 모델도 있다.

10. 역시 M3와 같이 M2 블랙 페인트가 있지만, 역시 매우 귀하고 비싸다. 대부분 보여지는 블랙 M2는 전문 수리점에서 블랙 리페인팅 한 결과라고 봐도 무관할 것이다.

11. M3에서 유리창의 보호벽들은 사라지고, 유리가 약간씩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M6의 그것은 들어가있지 않고 표면과 거의 비슷한 위치에 존재한다. 기분상의 문제이지, M3, M2, M6 모두 강화 유리로 쉽게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는다.

12. M2부터 M3에서 볼 수 없었던 화이트 아웃 현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구조가 변하였기 때문이며, 이는 MP에서도 역시 존재한다. (다시 말해서 M3이외에는 모두 존재한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13. M2는 사실 국내에서 가장 싸고, 미국, 유럽에서는 국내 보다 더 비싼 편이다. 다시 말해서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더 좋지만, 문제는 국내에서는 좋은 M2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14. 설사 좋은 M2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대부분 E-bay등을 통해 외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싼 가격으로 구입하기는 어렵다.

15. 잘 조정되어 있는 M2의 셔터는 M3의 것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16. 필름 로딩 방식이 M3의 방식과 동일하다. 역시 퀵로더를 구할 수 있다면 구해서 장착하는 것이 속사에서 편리할 것이다.

17. M2와 M3의 부속들은 대부분 서로 호환이 가능한 부분이 많다. 즉 M2 역시 국내에서 수리등은 용이하다는 이야기이다.

18. M3의 것과 뒷판의 모양이 바뀌었으며, 이는 시대별로 각 M마다 모두 존재하는 이야기이다. 제작 단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일 수도 있으며, 구조적 개량이 이루어 진 부분도 있다.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기에 자세한 서술을 필요치 않다고 본다.

19. 접안창 역시 세대별로 M2에서도 약간씩 다른 부분이 있다. 역시 사용상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20. 뷰파인더는 M3의 것보다 약간 어두워진 느낌을 받지만, 역시 올드 M인만큼 개개 바디의 상태가 더 좌우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촬영에 지장을 주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본다.

21. 필름 카운터는 필름을 장전후 사용자가 "0"으로 수동 세팅해 주어야 한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부분이다.

22. M2가 M3의 그것보다 상대적으로 표면 처리가 저급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는 부분이다. 실제로 M2들이 M3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험한 바디들이 많지만, 이는 M2가 좀더 실용적으로 필드에서 더 많이 사용되어 졌기 때문이다. 35밀리 광각이 많이 필요했던 당시에서 M3보다는 당연히 M2가 더 실용적이고 실용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23. M2의 배율은 요즘 바디의 흔히 말하는 0.72 배율과 동일하다.

24. M2 이후의 일루미네이터 창의 경사진 유리는 각종 상황에서 빛을 좀더 효율적으로 받아들이도록 고려된 것이다.

25. M2 역시 독일제와 캐나다 제가 존재한다. 실제 사용에 있어 큰 차이가 없으며, 국내에서 캐나다 산을 보기는 힘들 것이다.

26. 전체적인 모서리등의 디자인이 M3와 바뀌었으나 사용상의 차이점은 없다.

27. M2에 35mm Summaron혹은 35mm summicron 1st등의 흔히 말하는 최고의 콤비라고 물릴만큼 뛰어난 모양새를 이룬다. 마치 M3가 DR 즈미크론이나 고전 Elmar와 한쌍인 듯 잘 어울리듯이.

28. 생산 시리얼은 926,001에서 시작하여 1,165,000에서 단종된다.(1957-1968)

29. 전체 약 9만여개의 M2가 생산되었고, 그중에서 진품 블랙은 2000대가 되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1800대가 조금 넘는 것으로 보고된다.) 총 생산 대수는 M4의 1.4배 이며, M5의 2.5배에 해당한다.

30. ELC (캐나다산) M2는 약 1580대이다. 역시 희귀하지만, 차이점은 없다.

31. 극소수로 (20개) 독일 공군용으로 회색톤이 있으나 도감에서만 본 이야기다.

32. 역시 플래쉬 동조는 1/50이다.

33. M2역시 초기에는 더블스트로크가 있다가, M3가 바뀌면서 역시 싱글로 바뀌였다. 구조는 거의 같다.

34. 무게는 580g이다. (M3는 595g이다)

35. M3의 크기는 W 138 x H 77 x D 33.5mm이며 M2와 같다.

36. M2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M이라고 감히 평가하고 싶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 현재의 M6보다도 더 견고하고 뛰어난 셔터감을 보인다. 또한 후기의 M4는 M2를 개량하여 만들어 진 것으로, M4도 뛰어난 바디임은 틀림이 없으나, M2의 것에 비교하여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M4에서는 이미 플라스틱이란 것이 처음 M에 붙기 시작했으나 M2에서는 여전히 모두 금속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아무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서는 큰 문제일 수도 있다. M4가 상대적으로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M4가 상대적으로 생산 대수가 그 이전 바디들 보다 작기 때문이며, 클래식 M의 최후라는 일종의 거품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이도 M2는 국내에서 사용자들에 의해서 가격 거품이 오히려 더 빠져 있기 때문에, 만약 35mm 화각이 주된 사용자라면 단연코 M2의 선택을 권하고 싶다. 선입관으로 천시받았다는 것이 실제로 사용해 보면 이해가 안갈 정도로 뛰어난 바디임을 몇롤만 찍어 보면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이다.

37. 사실 M2는 후기 M4, 그리고 M6의 모체가 되지만, M3에 오히려 더 가까운 바디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그 완성도나 만듦새, 조작감에 있어서 M3에 가깝고, 그 컨셉 역시 M6보다는 역시 M3에 가깝다. 다시 말해서 M3에 35밀리 프레임을 넣은 뛰어난 클래식 M이라고 말하면 가장 적합한 설명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일반 다른 바디에 비해서 2/3 가격이면 굉장히 상태 좋은 것을 구할 수 있는 M2야 말로 실용성과 기계 미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현존하는 유일한 M이 아닐까?


[사진정보]
Leica M2 + 35mm Summ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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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하나님의 댓글

김하나

윽... 해박한 라이카 지식에 존경을 표합니다.
늘 보면서 과연 엠투는 무엇인가 궁금했었는데 한 번에 다 해결해주시는군요^^
좋은 글,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문수80님의 댓글

이문수80

35미리 화각의 필요성에 M2를 구하던 중 하늘의 뜻으로 신동품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순간에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결한 프레임에 감탄을 하고 있으며, 독특한 필름카운터는 더 고풍스럽게 다가왔습니다. 필름을 장전할 때 "0"으로 세팅만 하면 되는 일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키한 셔터감이나 외형적인 미학은 결코 M3에 뒤지지않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해 렌즈교환 방지턱이 없어졌다거나 유리창의 보호벽이 사라졌다는 정도가 단점으로 거론되지만 실제 사용하면서 문제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 사랑스런 M2+35미리는 저와 매일 출퇴근을 같이합니다.^**^

좋은글을 올려 주신 전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으로 댓글을 올립니다.

"M3에 35밀리 프레임을 넣은 뛰어난 클래식...
M2야 말로 실용성과 기계 미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현존하는 유일한 M이 아닐까?"
여기에 한 표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박종만님의 댓글

박종만

너무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M2의 소유욕이 생김니다
초보가 아닌 전문가가 보기에도 아까운 글을 보게되어
일방적으로 보기만한 저로서는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건강하시고 더좋은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박병태님의 댓글

박병태

알차고 정성 담긴 글 잘 보았습니다.
M3를 사용중인데....흠.........
M2를 노릴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안종현님의 댓글

안종현

^^ 사진이 저에 m2랑 완전하게 똑같습니다 35mm summaron도요^^
전 위에서 잠깐 언급하신 m2s(군용)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m2r(민수용)전에 나온 모델이죠,, 한가지 정보를 드린다면 m2s모델은 (116****)대에
씨리얼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최고에 실용적 클레식 m 저도 m2에 한표 던집니다

심재명님의 댓글

심재명

전우현님 .. 나중에 라이카에 대한 책 한권 내시지요. 그리고 초보라는 말도 빼시는게 어떨지..

이완재님의 댓글

이완재

휴우!!! 초보가 이 수준이라면 고수는 어느정도일지....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좋은 정보의 글을 저는 너무 편하게 읽고 가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M2와 M4의 갈등속에서 진짜 제대로 된 M2가 없어 결국 M4로 돌아섰지만 후회는 없네요. 아쉬운점은 와인딩높에 플라스틱을 차용한게 싫었지만 어째겠습니까? 바꿀수도 없고..... 그리고, 초보라 그러시는데 이 정도면 교수님 하셔도 되겠습니다. 하핫... 유익하게 잘 보고 갑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권호님의 댓글

이권호

아직 M은 없지만 곧 구할예정입니다 ^^
전면의 길쭉한 두개 버튼은 무었인지?
하나는 타이머 인것같은데 하나는?
너무 쉬운질문이겠지만? 아직 사용해보지않은 저에겐 어렵네요 ^^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사진에서 좌측의 하단 긴 것은 셀프 타이머
그 위의 조그마한 것은 필름 감을 때 lock을 푸는 장치
오른쪽 뷰파인더 아래의 조금 짧은 것은 프레임 라인 미리보기 선택자입니다.

신용철님의 댓글

신용철

M2 더블스트로크 시리얼번호대 알수 있습니까?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인용:
원 작성회원 : 신용철
M2 더블스트로크 시리얼번호대 알수 있습니까?


M2는 더블스트로크가 없습니다.

M3에서 초기형에 더블스트로크가 있었다가 후에 싱글스트로크로 전면 대치되었으며 그 이후로 발매된 모든 M은 싱글 스트로크 입니다. 물론 싱글 스트로크라고 해도 무한번 분할하여 스트로크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분들은 싱글 스트로크이지만 더블스트로크처럼 분할하여 사용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오래 지난 글인데 제가 미쳐 보지 못해 답변을 남겨 봅니다)

신용철님의 댓글

신용철

제가 알고 싶었던거는 본 Thread 의 시작글 중에서

"33. M2역시 초기에는 더블스트로크가 있다가, M3가 바뀌면서 역시 싱글로 바뀌였다. 구조는 거의 같다."

에 대한 답.^^

혹시 M2 도 더블스트로크가 발매된적인 있는지 해서였습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네..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바디에는 본 적이 없습니다만
분명 생산은 된 바가 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정확하게 시리얼로 표기된 것은 저도 아직 본적은 없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좀 애매하지만 분명 생산은 되었지만 본 적은 없습니다. ^^;

그러한 의미에서 시리얼넘버와 관련된 M2 자료는 없어서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혹 M2 더블을 직접 보신 분은 저에게도 한 수 가르쳐 주시면 저도 큰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책한권 내시죠!
다양한 화보와함께........마땅한 라이카 서적이 없어서요^^

송민수님의 댓글

송민수

먼저 해박한 지식과 정성으로 이루어진 정보를 공유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전우현님의 이 글로 인해 제가 M2를 찾아 해메이고 있습니다.
구매게시판에 글까지 남겼는데, 아직 그 누구도 연락이 오진 않는군요...-_-;;
결국엔 eBay로 가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ㅡ,.ㅡ;;

정영준님의 댓글

정영준

해박하심과 그 열의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효현님의 댓글

김효현

저는 왠지 불편할것 같아서 R9를 쓰고 있습니다만 사실 고민중입니다...^^

이영이님의 댓글

이영이

귀한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MP, M2 중에
M2을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읍니다.

홍성일님의 댓글

홍성일

감탄합니다.해박한지식 ^^^^

박진호님의 댓글

박진호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M2를 첫 바디로 생각하고

있는데.. 여간 조심스럽지 않습니다. 글을 보니 믿음이 가는군요.

황용환님의 댓글

황용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재원00님의 댓글

김재원00

M을 구입하려 하는데 이 시리즈가 끝나고 선택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해박한지식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재호님의 댓글

박재호

M2 + Summaron 35mm 가 제 첫번째 라이카 이자 현재 사용하고있는 렌즈 바디 세트 입니다.

제가 워낙 35mm 화각을 선호 하는지라 바디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물론 M2 + Summaron 35mm 구입에는 전우현님의 글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최황연님의 댓글

최황연

m3+50mm와
m2+35mm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결코 초보가 아니신 전우현님의 m3, m2 리뷰를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현민님의 댓글

김현민

역시 좋은 글은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진구님의 댓글

양진구

저 역시 선배님 글에서 도움을 받아
지난 10월 입국때 M2 바디에 Summaron35를 구입 하였습니다.

28mm를 주로 써왔기 때문에 그와 가까운 화각인 35mm를 구입 하였지만
미련 때문에 28mm 즈마론도 구입하게 되더군요..

근데..같은 시기에 구입한 바르낙의 자태에 매료되어 M2는 두째롤도 채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디의 첫 느낌은 의외로 좀 통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지도..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글은 앎의 기쁨도 주시지만
뒤 따라오는 후배들에게 번뇌와 얇아지는 주머니 사정의 고통도 함께 줍디다...ㅎㅎ

장현옥님의 댓글

장현옥

'당시의 M완성도는 현재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정밀하며, 고도로 집약숙련된 기술공들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라는 대목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여하튼, M3에 이어 M2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한수(hans)님의 댓글

김한수(hans)

m3 를 들인지 얼마 안되는데, 이글이 제 마음을 흔드는군요.

김정근님의 댓글

김정근

존경합니다^^ 잘봤습니다.

박진우mavi님의 댓글

박진우mavi

M2에대한 많은정보 얻고갑니다

임지연_님의 댓글

임지연_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 본받고 갑니다 ㅎ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이 글을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위로 끌어올려놓습니다 ^^

문현웅님의 댓글

문현웅

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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