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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M8 잠깐 만져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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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성학
- 작성일 : 06-09-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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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바디가 이전 M바디와 마찬가지로 아주 믿음직했고,
묵직하니 약간 두툼한 느낌였습니다.
고속셔터 때문인지, 금속 셔터 사용에 따른 독특한 셔터음을 들었습니다.
툭~!하는 약간 묵직한 느낌였는데, 달리 표현 할 말이.....
조작감은 아시다 시피, 별 차이점은 없었고.
LCD는 큼지막했으나, 설정상 차이인지 약간 확대해서 봐야 제대로 볼수 있었고
확대, 축소때 약간 느렸습니다- 정식 버전은 아닌 모델-
신기한 점은 전원을 넣고, 셔터를 살짝 눌러야 뒷면에 버튼을 조작 할수 있었습니다.
일반 DSLR 생각하고 그냥 눌렀는데, 버튼이 안 먹어서 의아했는데, 셔터 눌러야 전원이 들어 갔습니다.
디지룩스2 사용 때 전원 넣으면 액정에 라이카 로고 켜진거 떠 올렸는데, 나와봐야 알듯 합니다.
연사는 기대 안하고 눌렀는데, 필름 감기 레버 없는대신 들어 갔다고 생각합니다.
뷰파인더는 상당히 밝았습니다.
밑판도 기존 M과 같이 개폐 가능했고 SD카드와 전지를 수납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M8로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보신 분 말로...
액정은 표준 상태로 보는게 모니터로 보는 것과 거의 같았다고 했습니다.
명부, 암부 계조가 만족스럽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촬영한 것은 LCD상으로 밖에 확인을 못해서 논외로 하겠습니다.
"인포" 버튼 눌러서 둘러 보는 중 실시간 노출과 무슨 수치가 계속 변하는게 보였습니다.
클리닝 모드에서 녹색으로 이쁘게 코팅된 CCD도 보고..
정확한 매뉴얼이 없어서 많은 조작은 못했지만,
바디는 확실했고, 아날로그의 감성을 디지탈에 잘 이식했다고 생각 합니다.
댓글목록
이성재Rol님의 댓글
이성재Rol
벌써 국내에 들어온건가요...?
즐거우셨겠습니다... 부럽습니다...ㅋㅋㅋ
이영호님의 댓글
이영호
늘 궁금했는데,,,,,라이카 로고 좌상 부분의 동그란 것은 도대체 무너가요???그 부분만 없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던 바라,,,,,,,
셀프타이머 깜박이는 표시 등 같기도 하고,,,,똑딱이의 AF 보조광 같기도 하지만,,,M바디는 수동 포커스니,,,,,뭘까요???
국내에 벌써 등어 왔다니,,,,실제로 만져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박성학님의 댓글
박성학
보조광? 셀프 타이머..
저도 궁금했는데, 용도는 모르겠습니다
권혁주님의 댓글
권혁주
화이트 밸런스 센서가 아닐까요. 아무래도 디지털인만큼...
유성수님의 댓글
유성수
부럽습니다.
M8은 11월 경에나 한국시장에 나온다고하여 미리 한대 예약은 해 놓고
언제 만져보나, 조바심 내고 있는데
벌써 손으로 감촉을 느껴본 분이 계시군요.
다른 디지털 카메라 여럿 써보았어도
D-Lux2를 사용해보고, 컴팩트 카메라 타입의 조그만 놈이지만,
내장된 소프트웨어는 제법, 아니 상당히 괜찮은 카메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M8은 상위의 상위 기종이니
그보다 훨씬 나으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실버로 마감된 모습을 보니 CM과 거의 비슷한 모양이군요.
아주 조심스럽게 엡손사의 모델과 같이 레버가 하나 달리기를 기대한 바가 없지는 않았지만...
국내에 빨리 들어와서 주변분들이 사용하는 것을 곁에서 구경이라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권오상님의 댓글
권오상
로고 위쪽의 동그란 그것(?)은,
플래시와 관련된 부품이라고 합니다.
포토키나 관련 동영상에서 그렇게 보았습니다.
저도 그것이 없었으면 더 예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승호님의 댓글
김승호
CM을 연상하시는 분이 의외로 몇 계시는군요..저는 아무리 봐도 그냥 기존의 M시리즈와 다를바 없다고 보여지는데 적어도 외관에 있어서는..실제로 크기과 마감도 기존M과 거의 같다는데...리와인딩 레버 때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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