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식님의 댓글

백인식

07-01-28 15:52

M6라는 기종에도 TTL 방식의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는 것 같던데, 아닌가요? 어떤 분들은 TTL 방식이 아닌 M6를 더 좋아 하신다는데 그 차이를 간단히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7-01-28 19:04

정양희님....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ㅋㅋ
아마 정양희님도 다 써보시게 될 것 같군요..
저의 경우..
라이카 바디..왠만한거 다 써보고 나니..
결국 m6 와 m3가 남더군요.
저도 처음에 m6 잘쓰다가 그런저런 생각으로 m6 ttl 그리곤 m7...
머 이런식으로 진행되였답니다.
베사 시리즈와 헥사 rf등등 들도 다 써보았구요...ㅋㅋ

다 돌아보니..결국 기본이 좋더라구요..
가격도 적당하구요..

백인식님...
M6 ttl과 non ttl 혹은 클랙식중 차이라...
일단 바디 높이가 2mm 차이가 납니다.
그러다 보니 m6 ttl 이 조금 커 보이지요.
그때문에 라이카 유저들은 작고 귀엽다는 이유로
많이들 m6 초기형(클래식)이나 non ttl을 조금더 선호한답니다.
후레쉬야 수동으로 어느정도 적응하면 m 모드로도 충분히 찍을 수 있고
또 대부분 후레쉬를 잘 안쓰시니
굳이 ttl기능이 포함되여 중고가격도 비싼 ttl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것이지요.

물론 조금은 그래도 신형인 ttl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니 그 취향에 따는 선호도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m6 non ttl을 선호합니다.
작다는 이쁘다는 느낌..그리도 클래식보다 안정적인 노출시스템..
비교적 저렴한?? 가격....ㅋㅋ
이런것 때문에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김유승TTL님의 댓글

김유승TTL

07-01-28 19:27

non-TTL이 더 예쁘다는 데 제도 한 표...!
하지만 제 M6는 TTL입니다...ㅠㅠ
개인적으로 M6 TTL을 선호하는 이유는 큰 셔터 스피드 다이얼 때문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non-TTL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인식님의 댓글

백인식

07-01-28 20:40

최준석, 김유승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씩 배우는가 봅니다. 두 분 다 건강하십시오. 정양희님께서도 TTL로 바꾸신다면 바꾸신 후의 사용 소감도 한 수 가르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백보현님의 댓글

백보현

07-01-28 20:57

몇년 전에 m6ttl 을 사용하다 m3를 만져보고야 말았습니다.
결국 m6ttl을 처분하고 m3로 귀결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6ttl 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m3에 비하면 m6ttl은 플라스틱 냄새가 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