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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주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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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성대우
  • 작성일 : 02-07-1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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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연이아빠 성대우 입니다.

97년부터 소위 말하는 PDA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차례의 기기 변환을 통해 현재 소니의 CLIE NR70-V라는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0만화소급의 디지털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서 첨부된 정도의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대단히 '후집'니다. 소위 말하는 색감이니 선예도등 어떠한 항목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없는 가족과의 나들이에서 귀여운 딸아이의 모습을 잡아낼 수 있고, '후진' 사진이지만 남아있기 때문에 세월이 흘러도 그당시를 생생히 기억하게 도와줍니다.

물론 '아무런 준비없는'이라는 명제에 PDA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모순이 있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PDA라는 녀석이 반드시 붙어다니는 녀석이라서 애써 모순을 지적하는 시각을 무시해 봅니다. ^^;

카시오에서 나온 손목시계 카메라를 아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최신형도 제 PDA에 내장된 카메라보다 조금 더 열악합니다.
저는 흑백 모델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120*120의 해상도와 16그레이 스케일로 저장이 됩니다. 이녀석도 나름대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월드컵에서 엄청난 구경의 망원렌즈를 부착한 디지털카메라가 많이 보이더군요. 사진기자가 촬영을 하고 신문사에 그 사진이 도착하는데 6분이면 된다는 기사도 읽었습니다. 그것도 단순히 전송만 하는게 아니라 경기장에 있던 데스크에서 사진을 고르고 주석까지 달아서 전송되는게 6분이라니...!

겨우 10만화소급의 디지털 카메라도 얼마든지 즐거운 사진을 만들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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