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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 Sunday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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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한상
  • 작성일 : 07-05-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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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걸어서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주희가 태어나서 3번째 드리러 가는 예배~

그레이카드도 없고, CBL렌즈도 없고, WB 잡을만한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때 그때 마다 세팅을 바꾸느라 애먹는게 아직 좀 불편하네요.. 어서 raw파일 열어볼수 있는 프로그램을 깔던지, cbl렌즈나 그레이카드를 사던지 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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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M8은 디지털스럽다, 필름스럽다. 둘중의 하나가 아닌 새로운 무엇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M8출시시기에 올라온 예제 사진들은 비싸봐야 디지털카메라군 이라는 생각이었지만, 사용자가 늘어나고, 노하우가 공유되며 내공과 적응을 거치며 디지털과 필름의 장점만을 합친 새로운 사진기가 된것 같습니다.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이종구님 생각이랑 제생각도 같습니다.
아직 M8은 써본지 몇일밖에 안됐지만, DSLR이나 다른 디지털의 느낌도 아니고, 라이카의 M에서 느껴졌던 느낌도 아니고, 서로에게 조금씩 부족했던것을 보완한 느낌이 듭니다.
여전히 느끼는 점은 저에게 부족한 카메라나 렌즈는 없다. 기계와 친해지고 기계의 성격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는것. 그것이 저에겐 항상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 ^ ^;;

고방원님의 댓글

고방원

저도 이종구님과 생각을 같이 합니다.

R-D1에서 M8로의 기변을 감행했을때...
결과물에 무척이나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R-D1이란 녀석은 떡하니 제 맘에 드는 결과물을 쉽게 뽑아주었는데 말이죠.
수많은 삽질끝에 그레이카드로 화이트 밸런스를 잡고 적절한 변환과정(?)을 통해
제 눈에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찾아왔고 앞으로도 틈틈히 계속 찾아갈 것 입니다..

M8이 판매량에 비해 많은 사진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이유는 자신만의 그런 노하우가 아직 확립되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이번 여름이 지나면 많은 사진들이 올라올꺼 같습니다.

저는 필름을 사용하는 M을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M8을 써가면서 필름을 쓰는 M을 사용해보고싶은 욕구가 생기고 있습니다만은 라이카에서 만들어준 디지털 M에 당분간 매진해 보려고 합니다.

박한솔님의 댓글

박한솔

오토 화이트밸런스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가요? 많은 분들이 커스텀으로만 사용하시는 것 같네요..

고방원님의 댓글

고방원

인용:
원 작성회원 : 박한솔
오토 화이트밸런스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가요? 많은 분들이 커스텀으로만 사용하시는 것 같네요..


특별히 심각한지는 잘 모르겠던데 오토가 참 황당하다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가끔 엉뚱한 결과를 보여주죠. 하지만 커스텀 화밸을 써서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하려고 하는 노력정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개인적으로는 화이트밸런스 맞추는 노력이 귀찮기는 하지만 화이트밸런스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느끼게 되고, 사진 한장 한장 찍을때 마다 좀더 생각하게 되는것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M8로 오기전에 오토WB면 거의 아주 만족한 결과를 만들어주는 5D를 사용했었는데, 결과물을 떠나서 사진을 찍는 자세가 지금과는 달랐습니다. 뭐랄까요.. 개인적이겠지만, 카메라에 의존한 남발을 많이 날렸었죠.. 지금은 M8과 제 머리속의 온도 구도 거리 이것 저것 등등이 뜻이 맞아야만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고 해야할까요..
아직 멀었지만 조금씩 친해질수록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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