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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론/바르트] 13. 그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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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권오중
  • 작성일 : 02-09-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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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s3.jpg



사진은 회화를 절대 기준으로 삼고 모방과 저항을 되풀이 했지만 ,
형식 상의 대상의 ' 제현 ' 이라는 것 외외에 본질적으로 봐서는
즉, 화학적 발견에 의해 제현되는 사진이라는 것을 통하여 보는 것으로는
회화와 차이를 두고, 의미적으로는
사진은 연극을 통하여 예술에 접근을 한다 .
사진이 연극을 통한다는 것은 연극과 비슷하게 특이한 매개를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 특이한 매개란 ' 죽음 ' 이다 .

★ 연극에 관해서 ...

세계적인 연극은 모두 부동점을 갖고 있다.이탈리아의 코메디아 델아르테,일본의 노와 가부키,인도의 카타칼리,중국의 경극 등은 극도의 긴장과 이완이라는 부동점으로 관객의 시선과 마음을 자로잡는 마술과도 같다.대사가 정지(부동)된 형태의 마임은 21세기에 살아남기에 알맞은 연극무대로 꼽힌다.살아있는 연극은 신체의 도움없이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몸짓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도 남았다.몸의 움직임은 멜로드라마,웃음의 공간,사랑과 미움,질투와 시기 등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수단.퍼포먼스와 달리 몸의 움직임에 부동점을 두고 연기하는 마임은 혼돈의 시대에 중심을 잡게하는 메시지의 전파력이 무척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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