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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VIT-M 사용기..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진영
  • 작성일 : 04-04-28 23:59

본문

LEICAVIT-M
*SLR클럽에 올렸던 사용기입니다만..이곳에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틀린 내용이 분명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만 이해바라구요. 작성시 경어체가 아니었으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110_1086.jpg


1) 프롤로그

FYI - LEICAVIT-M은 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필름 진행을 시킬 수 있도록 만든 보조장비로..밑판에
달린 방아쇠 형태의 레버를 횡으로 당김으로써 카메라 상판의 와인딩레버를 돌리지 않고도 필름을 장전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입니다. 쉽게 말해 기계식&수동식으로 작동하는 모터와인더 같은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이하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

LEICAVIT-M을 구입하기 까지 꽤 많은 갈등을 했었다. 사실 카메라 악세사리 치고 이렇게 가격대비 성능이 떨
어지는 제품이 있을까? 라고도 생각해봤다. 가격은 현재 LEICA 50 mm SUMMICRON-M 신품가보다 약간 싼
편으로 아직 LEICAVIT-M을 달고 있는 M 유저를 직접 본 적이 없다. ToT;

아래 내용은 개인적으로 Leicavit MP가 LEICAVIT-M으로 복각되어 발매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요약해 본 것으로
이는 LEICAVIT-M 사용기로 이어지므로 끝까지 봐 주길 바란다.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양해바랍니다.)


2) Leicavit MP에서 LEICAVIT-M으로....

오리지날 Leicavit는 1930년대 올드라이카 용으로 제작된 SCNOO rapid winder로부터 시작되어 IIIG나 IIIF를 위한
SYOOM Leicavit로 진화, 1957년에 LEICA MP와 소개된 버젼은 더욱 실용적으로 다시 만들어진 SYOOM leicavit
였다. 이것이 1960년대 M2와 M1의 악세사리로 생산되게 되었다.

scnoo1.jpgscnoo2.jpg
* SCNOO는 저렇게 생겼었다. 라이플 방아쇠 처럼 생긴 방아쇠를 당기면 필름 장전..^^

1956-57년 생산된 LEICA MP (P는 professional)는 사진기자들을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M3로 통상적인 밑판대신
급한 상황에서 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고 빠른 와인딩 조작을 가능케 하는 속사 필름 진행 장치 LEICAVIT-MP를
장착하고 있었다.

1956-57년에 생산된 LEICA MP는 소량(실버 311대 블랙 138대)만이 생산되었는데 그 이유는 많은 사진가들이
M2 타입의 파인더(35-50-90 mm 화각 프레임이 보인다. M3는 35 mm 프레임이 없다.)를 선호하게 되어 LEICA
MP는 얼마 후 생산 중단되고 대신 M2와 Leicavit MP가 많은 사진가들의 표준 장비가 되었다.

leicamp.jpg
* Leica MP, M3와 Leicavit MP의 조합이 멋지다. Leica MP는 Leicavit MP를 장착하기 위해서 M3에서
기계적으로 약간 변형된 바디이며, Leicavit MP는 1960년대 이르러 M2와 M1의 악세사리로 발매되었다.
Leica MP의 소장가치는 어마어마해서 블랙페인트 버젼은 돈 주고도 못 살 정도란다...^^
(예전에 ebay에서 대략 16,000불..사진으로만 구경.. 돈많은 일본인에게 낙찰되었다고 한다.)

일반 M3는 Leicavit MP를 장착할 수 없었던데 반해 M2는 Leica MP와 와인딩 샤프트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1960년대에 Leicavit MP는 M2와 M1을 위한 악세사리로 생산될 수 있었다.

그러나 Leicavit MP는 1967년 M4가 발매 되었을 때 Leica社의 카탈로그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왜냐하면 M4는 새로운 삼지창 모양의 필름 스풀을 장착하고 있어서 Leicavit MP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오늘날에는 오리지날 Leicavit MP를 시장에서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며 어느 Leica 수집가의 진열장 위에서나
볼 수 있는 레어아이템이 된 것이다.

이후 발매된 M4-2/ M4-P/ M6에서도 Leicavit MP는 구조적으로 쓸 수 없었기 때문에 꿩 대신 닭이라고나 할까??
유명한 Tom Abrahamsson이 새로운 바디에서도 쓸 수 있는 M용 Rapidwinder를 개발, 판매하게 되었는데 그가
만든 현대 Rapidwinder들은 Leicavit MP와 그 사용법 및 사용목적에 있어서는 동일하며 Rapidwinder를 갈망하던
많은 유저들의 환영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Leicavit MP와 같이 멋진 글씨가 음각되어 있지 않고..생김새도 약간 오리지날과는 다르게 변형되었다.

rapidw1.jpgrapidw2.jpg
*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제품 중 하나... "꿩 대신 닭"..으로..^^

But..2003년 3월 Leica MP가 발매되면서 LEICAVIT-M이 드디어 복각되었으니...

vit.jpg
* 저 위에 있는 오리지날 Leica MP사진하고 이 사진만 안 봤어도....ToT;

이제 Tom Abrahamsson 아저씨 장사 잘 안 될 것 같다..^^

3) LEICAVIT-M 사용기

지난번 MP 사용기에도 잠시 언급했듯이 결국 못 참고 사고야 말았다.

110_1100.jpg
* 전면에 Leicavit-M이라는 음각이 없다. 뒤에 있다. 그것도 고딕체로..ToT;
일본에서 MP6와 같이 판매도 된 녀석도 같은 처지였으나 팬들의 열화와 같은
항의로 전면에 필기체로 글자를 새긴 녀석들로 교체해 준 것 같다. ToT;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그런 움직임이 일어날리도 만무하고 라이카에서 한국 유저들을 얼마나 배려해 줄지도
의문이다. (물론 돈 더주고 해머튼 기념바디용 LEICAVIT-M을 사면 음각된 멋진 필기체를 감상할 수 있다.
그치만 대략 세트로 갖추려면...1D MK2 보다 더 들 듯..)

각설하고..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작년 DCINSIDE 출사대회...짜잔.. 신삥 MP를 손에 들고 친구와 같이 갔던 그 곳은 다름아닌...
용인 스피드웨이였다. 수 많은 레이싱퀸들을 찍느라 모두들 정신 못 차리고 있을 때...본인도
정신 못 차리고 셧터를 눌러대고 있었다. But, 한 장 찍고 와인딩..다시 포커싱..또 찍고 와인딩 다시 포커싱..
우!! 왕 짜증..내가 파인더에 와인딩을 하기 위해 눈을 떼는 그 순간에도 우리의 이쁜 레이싱퀸 언니들은
멋진 포즈로 주위의 사진가들을 녹여내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필름감으려고 리와인드 노브 돌리고 있을 땐
환장하는 줄 알았다. (리와인드 크랭크의 압박!!)

dc01.jpg
* 위 사진을 보라....... .(' ' (수많은 사진 중 스캔한 사진이 2 장 뿐이라..허접해도 이해바람..)

이날 모터와인더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나..기계식 MP에 모터와인더는 정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매의사가 전혀 없었던데 반해 나도 모르게 Leica社 홈페이지에서 본 LEICAVIT-M을 훔쳐보고 있었으니..
이때부터 위에 쭉 기술한 대로 나름대로 Leicavit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꼭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었던 것이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a) 원래 있던 밑판 대신 LEICAVIT을 장착한다. (M 유저들에겐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듯..)
* 단 장착전 공셧터를 날려주는게 좋다.

110_1088.jpg
* 원래는 보호 테입이 안 붙어있으나...까지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직접 붙여서 약간 지저분하니 이해하시길..^^

b) 밑판에 보이는 가는 트리거 끝에 손톱을 걸고 트리거를 뽑아낸다.
110_1089.jpg
* 트리거 끝에 손톱을 넣을 수 있는 홈이 있다. (LEICA 제품의 모든 레버에는 손톱을 넣을 수 있는 홈이 있다. ^^)

c) 짠..아래 사진처럼 트리거가 밖으로 나온다.
110_1091.jpg

d) 사진 찍을 때 파지는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트리거를 빼든 안빼든 안정감이 있다. (무게가 더 나가므로..)
110_1092.jpg

e) 이제 어떻게 필름 진행을 시키는지 보자. 얍!!

110_1093.jpg
위 사진에서 파인더에 눈을 대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110_1094.jpg
* 요렇게 땡겨주면 필름이 새로 장전되니 파인더에서 눈을 뗄 필요가 없고 피사체에 계속 집중할 수 있다.
이점이 최대 장점이자 사용하는 궁극의 목적이다. 그리고 빠르게 셧터를 장전할 수 있으므로 SLR의 재봉틀
연사는 흉내도 못 내겠지만 어느 정도의 연사가 가능해진다. 왜 Leica MP가 그 옛날 Press용으로 생산, 판매
됐는지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 작동원리는 트리거를 당기면 LEICAVIT의 걸쇠 부분이 회전하면서 바디 내부 하부에 있는 둥그란 걸쇠를 회전
시켜 필름을 진행시키는 동시에 셧터를 장전한다.

f) 다시 트리거를 수납하려면 아래와 같이 오른쪽으로 약 15도 정도 기울이면 작은 걸쇠가 풀린다.

110_1095.jpg

g) 다시 왼쪽으로 꺽으면 힘들이지 않고 수납가능하다.

110_1097.jpg

110_1098.jpg


* 장착하면 원래 밑판 장착시 보다 높이가 0.98 mm 높아진다. 물론 약간 더 무거워진다.

* 장착 후에도 상판에 있는 와인드레버로 셧터 장전이 가능하므로 필요할 때만 쓰면 된다.

* MP외에 M7, M6, M4 등의 바디에서도 사용가능하므로 오해하지 마시길..단 블랙페인트라 기존 M바디(아노다이징)와는
표면 재질이 다르므로 외관상 약간 안 어울릴 수 있다. 물론 실버크롬은 예외지만..(아주 이쁠 것 같다.) *현재는 블랙아노다이징 재질도 발매중...

* LEICAVIT-M도 상판의 와인드레버와 마찬가지로 짧게 끊어서 셧터를 장전시킬수 있다.

즉..

------------------------> 이렇게 한번에 쭉 땡기든..
--->---->----->---->---> 요렇게 짧게 탁탁탁 땡기든 마찬가지란 얘기..
짧게 끊어서 땡길 때가 더 빠른 느낌인데..본인은 그냥 쭈욱 땡긴다.

* 참조로 같이 발매된 에버레디케이스를 입으면 요렇게 된다. (구녁이 뚤려있어 전혀 쓰는데 문제 없다.)

111_1101.jpg
* 요런 모양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십중팔구 접니다. (현재까진..^^)

4) 에필로그..

100% 기계식 바디인 MP와 마찬가지로 LEICAVIT 또한 100% 기계식에 완전 수동이다.
디지탈 시대에 무슨 구닥다리 얘기냐 라고 코웃음 치는 회원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 아직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이해하길 바라며... 최대 단점인 가격만 극복할 수 있다면
속사를 원하는 M 유저들에게 속사시 편리함은 물론 감성충족 120%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괜시리 호기심에 샀다가 후회하기 쉽상이니 꼭 필요하다 싶은 사람에게만 추천한다. 어디까지나 악세사리임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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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웅님의 댓글

최웅

IIIf를 사용하면서 항상 불편을 느꼈던것이 매번 와인딩하면서
지문이 닳도록 돌려대던 와인딩놉이었지요
큰맘먹고 Leicavit(SYOOM)을 구입하여 사용했고,
IIIa를 사용할땐 SCNOO를 사용했구요.
와인딩이 정말 편합니다. 물론 적지않은 경제적 타격은 있었지만서도...
그리고 저의 경우 언젠가는 항상 렌즈로 교환이 되더군요^^;;
편리보다는 렌즈추가가 더 매력적이었나 봅니다.
자세한 사용기 감사합니다.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저도 구매시 아주아주 많이 고민했습니다. 50미리 Summicron이냐..LEICAVIT냐..

렌즈는 언젠가 꼭 구매하겠지만...이건 맘 먹었을 때가 아니면 평생 못 가질 것 같아서..

일단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마 바디가 MP블랙페인트가 아니었으면 절대 안 샀을

악세사리죠..케이스도 마찬가지고요..

최웅님의 댓글

최웅

예전에 M6바디에 쓸 Leicavit으로
캐나다제 Abramson Leicavit을 어렵게 구입해서
잠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MP Leicavit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엄지로 와인딩하는 느낌과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중지이하의 손가락으로 레버를 댕길때 바디안에서 맞물려 돌아가는
부속들의 완벽한 하모니 또한 확실히 느낄수 있구요.
흔한 아이템은 아니니 소장 자체로도 매우 흐믓합니다.^^

이세준님의 댓글

이세준

사진이 안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_-;;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제 홈피로 링크 수정했습니다. 트래픽의 압박이 있어서 불안하긴 하지만....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게 뭔지 샾에 나가서 알아 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유용하게 잘 읽었습니다.
케이스 밑이 떠 있어서 어떻게 할까 하고 있었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전인하님의 댓글

전인하

사용기 잘읽었습니다.
한번 사용하고 싶은 물건인데 가격이 보기보단 비싼 것이 흠이군요.
black paint mp & 35mmf2 그리고 leicavit
기본으로 사용하고픈 구성입니다.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바르낙을 쓰다가 이번에 콘탁 iia 로 기변했는데.. 두 기종다 와인더가 레버가 아닌 다이얼 식이라 셔터장전이 무지 느립니다.. 가끔 속사에 대한 미련이 생길때가 있는데..진정 속사가 중요하다면 af 기종을 고르는게 좋겠지요..

하지만 기계식 카메라를 좋아하다 보니 af는 커녕 모터 드라이브도 싫은 판이니..
leicavit 은 그 중간점을 찾아주는 맘에 드는 악세사리 더군요..

전 이 녀석이 다른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돈xx 라고 할 만큼 사는것 자체가 바보짓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기계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것만큼 좋은 악세사리가 있을까요..

하지만 라이카 본사의 가격 책정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옛날 mp같이 특별판으로 나온것도 아니고.. 가격만 좀 싸게 책정했다면 필수로도 들어갈 수 있을만큼 요긴한 것인데 말입니다.

카메라의 거의 절반값의 와인딩 악세사리라..

전 mp를 살 생각이 없어서.. 그나마 살지도 모르겠지만.. 꼭 한번 조작이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 기계적 맛이 어떠할지..

암튼..행복한 사용기 같습니다.. 정보 습득이 쉽지 않은 종류였는데.. 감사드립니다...

양윤석님의 댓글

양윤석

뭐니뭐니해두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삼각대 소켓이네요... 물론 항상 플레이트를 붙이구 쓸수는 없겠지만요... 솔직한 심정으로.. 조만간에 사러 갈 것 같습니다. ㅡㅡ;;

김구배님의 댓글

김구배

올초에 뒤셀도르프의 라이카샵에서 데모용 라이카비트를 잠시 MP에 장착하여 보았는데 마치 소총에 실탄을 장전하는 듯이 당기는 리로딩의 손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독일내 신품이 가격이 800유로이니,...독일내수용 가격도 비쌉니다. 데모용 라이카 제품들을 샵에서 할인가격으로 파는 경우가 있는데 기회가 온다면 그거나 잡아봐야겠군요. 아무튼 라이카비트의 가격책정은 대략 제조원가를 가늠해보아도 너무 거품이 많치 안나싶군요. 500유로 정도라면 심각하게 구매를 고려할 MP유저들이 많을 듯한데......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최초의 라이카비트M 사용기 잘보았습니다.
MP 유저로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아..홈페이지 용량이 작아서 트래픽 제한에 걸려...SLR클럽 자료실에 있는 링크로 수정했으나..
이것도 결국 사진이 안보이게 되네요. 다시 제 홈페이지로 링크를 수정했습니다.
이것도..큰일이네요. 일일히 수정하려니..ToT;.

원래 Ever ready case MP만 구입해서 쓰다가... LEICAVIT-M 장착을 고려한 디자인 덕에
카메라가 1센티 정도 케이스 바닥에서 붕 떠있는게 못내 아쉬워 관심권 안에 두고 있던 악세사리
였습니다. 장착 후 케이스에 넣으면 딱 맞는게 후련하면서도 기능에 비해 너무 비싼 가격 덕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가격만 더 쌌으면 더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으련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이곳에 올려봤는데..진작 올릴 걸 그랬네요. ^^;

그럼 또 트래픽 제한에 안 걸리길 바라면서....이만 줄이겠습니다.

P.S. : 땡기는 맛은 좋습니다. 손 끝으로 전해오는 느낌이..있다고나 할까요?
특히 속사가 필요하신 왼눈잡이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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