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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Ektar 100 사용기 II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정태인
  • 작성일 : 09-06-15 09:07

본문

안녕하세요?
코닥에서 나온 엑타 100 네가 필름을 사용하면서, 다른 여타의 렌즈들에서는 어떻게 나오는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몇개의 렌즈를 가지고 틈나는 대로 촬영해봤습니다.
모두 스물다섯장의 작례를 올렸습니다.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다섯장은 M3 DS / contax biogon 21mm 4.5 / 상도동 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두번째 다섯장은 AF-C / 35mm 2.8 / 상도동 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세번째 다섯장은 MP silver / summicron 35mm 2 with eyes / 청파동, 서울역, 회현동 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네번째 다섯장은 XA / zuico 35mm 2.8 / 상도동 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다섯번째 다섯장은 M6 classic / steinheil munchen orthostigmat 35mm 4.5 / 상도동 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사진들로

엑타 100 네가 필름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각 컬러를 제대로 발색하는군요. ^ ^


특히나 상도동의 모습이 잘 담겼습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 번 둘러보고 싶습니다.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그래요, 방학하시면 서울 한번, 오세요...^^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아직 많이 써보지 않아 잘모르겠지만 어느 색에 치우치지 않고
포지필름 같이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맑은 색이란 느낌입니다.
특히 새 약품으로 바로 현상된 필름은 감동입니다.

좋은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강성운님의 댓글

강성운

붉은 색이 강렬하네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정낙준님의 댓글

정낙준

현상,인화는 직접하신건가요?

정승준님의 댓글

정승준

붉은색이 정말 강렬하네요..좋은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태님의 댓글

김희태

주옥 같은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저도 엑타 100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 ^


발색이 포지티브만큼은 크게 진득하지 않지만

그 느낌이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네거티브의 느낌도 잘 간직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래는 촬영한 렌즈입니다.


첫번째 사진 : 6군 8매.

두번째, 세번째 사진 : 50룩스 4세대.

네번째 사진 : 35 아스페리컬.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저도 지금 사용중에 있습니다.
몇장 소개할까 합니다.
135미리는 M5+summicron35mm(6매)
120미리는 핫셀+C80mm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토샵등의 소프트의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진 필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35미리는 스트레이트 스캔으로도 별문제 없이 화사한 색상을 얻을수 있으나 120미리의 경우에는
조금 손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오호 강렬한 색상 좋네요^^...저도 꼭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박성준75님의 댓글

박성준75

컬러필름은 요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안사려고 하지만, 엑타필름만큼은 사서 한번 꼭 써보고 싶어지네요...^^ 리뷰 잘 감상했습니다~

김수환 스테파노님의 댓글

김수환 스테파노

이 필름 왠지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제 스캔 실력으로 저 색상을 살려낸다는 일이 워낙 두려운지라....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필름의 장점 중 하나가 요필름 저필름 골라쓰는 재미도 있네요^^ 요것도 위시리스트에 쏙^^

최승원님의 댓글

최승원

슬라이드는 강렬한 콘트라스트와 진한 채도가 일품이지만,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러한 특성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죠.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이질감을 느끼게 해주는,
어찌보면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네거티브를 멀리하시는 분들은
싱거운 콘트라스트와 약한 채도를 그 이유로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네거와 포지의 장단점을 잘 융화시킨 것이 엑타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런 콘트라스트를 보여주면서도 채도는 슬라이드와 맞먹을 정도로 좋습니다.
다만 한가지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막 사용하시에는 좀 부담스럽죠.
그러나 그 가격을 하는 필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의 목적에 따라 슬라이드와 같이 사용하면
컬러작업에 있어 더 없이 좋은 네거필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요르님의 댓글

이요르

슬라이드의 진한색감과 네거티브의 투명한느낌..둘다 적절히 섞어놓은듯합니다.
발색이 너무 좋습니다.
네거티브를 이렇게 멋지게 스캔하는 실력도 부럽습니다

유승건님의 댓글

유승건

색감이 너무 멋지네요, 오랜만에 이런 색감의 사진을 보는듯.
한번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유승건님의 댓글

유승건

아, 현상은 어디서 하시나요?

곽근재님의 댓글

곽근재

과도하게 진한 채도가 눈에 좀 거슬립니다.
인화때 조정하면 되겠습니다만....
즐감합니다.

서영교님의 댓글

서영교

한 번쯤은 써 보고싶은 필름이네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나온지 1년도 넘었군요..
아직 한번도 써보질 않았는데, 한번 써볼까나... 하고 사용기를 뒤졌더니... 이 글을 찾았습니다^^

슬라이드 필름 E100G에 필적하는 색감이다라는 얘기가 진짜인가 싶군요..
사진 작례를 보면 코닥 400 UC 와 비슷한 것 아닌가.. 160VC 보다 색이 우중충하고..

코닥사 홈피에 있는 설명을 스크린캡쳐해서 첨부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엑타 100 이 160NC, 160VC 등과 다른 부분은
입자크기일 뿐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160VC 도 말이 vivid color 일 뿐이지.. 골드100 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제가 워낙 아는게 없어서리.. 확신은 없습니다 ㅎㅎ
어쨋든 160VC를 많이 써보다가 관뒀습니다..

엑타100 .. 일단 한번 써보고 나서 무슨 말이래도 해야 올바른 순서겠지요? ㅎㅎ

장정하님의 댓글

장정하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엑타 100... 비싸서 ㅠ_ㅠ 한번밖에 못써봤어요...그것도 막샷으로 말이죠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한통 사서 현상까지 한달 걸렸네요.. ㅎㅎ

렌즈는, Summicron 35 (4세대)이고, f/4.- 5.6 정도로 조여찍었습니다.

화사한 느낌의 칼라는 Potra 160VC보다 확실히 더 강한 것 같고..
고운입자감은 Reala 100 이나 마치 슬라이드 필름 보는 듯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Potra 160VC 와 Reala 100 을 따로 따로 사용하기보다
한통으로 해결하려면 Ektar 100 이 딱 좋을 듯합니다.
(사람 피부색은 어찌 나오는지는 테스트를 못해서 모르겠네요.. ^^)

FDI 무보정 스캔이구요..
후보정에서 약간 -0.5 - 1.0 EV정도 어둡게 고쳤습니다.

가격이 쎄다는 게 최대 단점이군요.. ㅎㅎ
가끔 써볼만 하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저도 이번 캐나다에 가서 찍어보려고 Ektar 5통 사놨습니다. 사진들보니까 저도 기대가 됩니다.

여행 다녀와서 저도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한승철님의 댓글

한승철

좋긴 좋네요 Ektar!

원평희님의 댓글

원평희

엑타 사용기 잘 봤습니다. ^^
이번에 몇롤 사서 찍어봤는데 이제 현상 맡기러 갑니다.
결과물이 참 기대가 되네요!

한윤선님의 댓글

한윤선

저도 10롤 구매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초보가 함부로 쓸 필름은 아닌것 같습니다.
강한 컨트라스트와 강렬한 발색은 매우 좋지만.
사진 구도안에 약간의 지저분한것이 들어가게 되면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약간 노출에도 많이 민감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딱 적정노출로 찍었을 경우 사진은 정말 입이 벌어질정도의 컨트라스트와 화려한 색감을 가지지만... 반대로 노출이 조금 모자라거나 오바될경우 사진의 맛이 떨어지는 그런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러나 제가 써본 필름 중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매력 적인 필름임은 확실합니다.

김명주님의 댓글

김명주

색이 매우, 튀는군요!

..아, 필름의 세계란.

정햇빛님의 댓글

정햇빛

저도 슬라이드 필름은 엑타백 쓰는데 라이트미터 없이 찍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마운트된 슬라이드를 쉽게 스캔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태환님의 댓글

정태환

"사진 구도안에 약간의 지저분한것이 들어가게 되면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약간 노출에도 많이 민감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딱 적정노출로 찍었을 경우 사진은 정말 입이 벌어질정도의 컨트라스트와 화려한 색감을 가지지만... 반대로 노출이 조금 모자라거나 오바될경우 사진의 맛이 떨어지는 그런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느낌을 딱 그대로 표현하여주신것같습니다.^^
자신이없어 김치내장고에 몇달째 한열롤쯤 있는것같습니다.

김명곤님의 댓글

김명곤

좋은필름 잘봤습니다 저도 꼭한번 써봐야겠습니다 ^^

이혁진님의 댓글

이혁진

풍경사진에는 정말 발군입니다.
잘 찍은 인물 사진을 본 적이 없는데, 혹시 감상이나 작례가 있는 분들 계신가요?

이재욱c41님의 댓글

이재욱c41

개인적으로는 엑타가 컬러잡기에 좀더 까다롭긴합니다.

김택현님의 댓글

김택현

제가 찍었던 Ektar 100 사진들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네가티프 필름입니다.

별다른 사진은 아니고 그냥 작례로만 봐주십시오.

카메라와 렌즈정보는 이미지에 적혀있습니다.

스캔은 니콘 쿨스캔 5ED 디폴트세팅입니다.


공민식님의 댓글

공민식

저두 꼭 써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남지우님의 댓글

남지우

역시 엑타 다른분들 사진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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