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mar 50/2.8 RF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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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0-09-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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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무로에 나가서
처음으로 우x사에서 사장님과 인사땡기고
엘마 50/2.8 RF(red feet) 비교적 렌즈가 쓸만한 것을 하나 집어왔습니다.
헤이즈 아주 약간, 자잘한 먼지들이 좀 있는데 사진에 영향없다는 전 소유자의
말을 전해주는데.. 전 소유자가 황xx 라는 인터넷사진클럽에서 좀 이름이 있는
분이네요..
한푼도 안깎아주는데... 렌즈만 좋다면야...
하여튼간에..
라이카 입문자들을 위해
또 얼렁뚱땅 사용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선 어떤 게 red feet elmar 인지 사진첨부하여 보여드립니다.
그리고..
뭐.. 렌즈 새로 장만하면..
저는 항상 보케 부터 테스트해봅니다.
지난번 Elmar 50/3.5 M 의 경우, f/3.5 에서의 보케는 참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보케란 것이 뭐 꼭 f1.4 나 f2.0 완전개방에서만 좋으란 법도 없고
오히려 완전개방에서는 보케가 어지럽다가도, 한스탑이나 한스탑반 정도 더
조이면 보케가 훌륭해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M8 에 물려서
f/2.8 에서 한장 찍어보고
f/5.6 에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보케가 맘에 듭니다.
앞으로 몇 번에 걸쳐서 이 렌즈 사용기 또는 작례를 이 글에 댓글로 달아 올리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문의 바랍니다.
처음으로 우x사에서 사장님과 인사땡기고
엘마 50/2.8 RF(red feet) 비교적 렌즈가 쓸만한 것을 하나 집어왔습니다.
헤이즈 아주 약간, 자잘한 먼지들이 좀 있는데 사진에 영향없다는 전 소유자의
말을 전해주는데.. 전 소유자가 황xx 라는 인터넷사진클럽에서 좀 이름이 있는
분이네요..
한푼도 안깎아주는데... 렌즈만 좋다면야...
하여튼간에..
라이카 입문자들을 위해
또 얼렁뚱땅 사용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선 어떤 게 red feet elmar 인지 사진첨부하여 보여드립니다.
그리고..
뭐.. 렌즈 새로 장만하면..
저는 항상 보케 부터 테스트해봅니다.
지난번 Elmar 50/3.5 M 의 경우, f/3.5 에서의 보케는 참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보케란 것이 뭐 꼭 f1.4 나 f2.0 완전개방에서만 좋으란 법도 없고
오히려 완전개방에서는 보케가 어지럽다가도, 한스탑이나 한스탑반 정도 더
조이면 보케가 훌륭해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M8 에 물려서
f/2.8 에서 한장 찍어보고
f/5.6 에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보케가 맘에 듭니다.
앞으로 몇 번에 걸쳐서 이 렌즈 사용기 또는 작례를 이 글에 댓글로 달아 올리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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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이 렌즈 사용기를 제대로 마무리 짓지도 못하고
다른 렌즈 사용기를 또 시작했네요..
사용 작례는 뭐니뭐니해도
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어봐야하는 것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
이 렌즈를 Provia 100F 에 사용해보았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 렌즈가 1973년도에 나온 것인데
이 때 쯤에는 렌즈 코팅 기술이 완성단계에 도달한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현행 렌즈들과 특별히 무슨 색감의 차이라할까..
플레어 억제력이라할까.. 하는 것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사용 조리개를 일일이 기록해가면서 찍었습니다.
조리개 수치를 사진에 적어놓았으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개방에서 배경흐림, 조였을때 심도.. 역광에서 플레어..
뭐 대체로 그런 상황을 테스트해 본 것들이어서, 막사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