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러장을 이어붙여서 파노라마 사진을 만드는 법은

오래전에 캐논 디카를 샀을때 동봉된 프로그램에 스티치 프로그램이라는 걸 사용하곤 했고,



연초에 소니 NEX 5N 을 구입해서는 이 카메라 자체 프로그램인

스위프 파노라마 촬영방식을 이용했다.

이 방식은 아주 간편하고, 또 촬영즉시 결과물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움직이는 피사체가 포함되어있을때에는 곤란한 문제가 생기는 단점이 있다.



얼마전에 중고로 구입한 올림푸스 E-PL3 에 파노라마 기능이 들어있어서

연습해 보았다.

이는 스위프 방식이 아니고, 그냥 낱장을 여러개 (최대 10장) 찍어서

별도 소프트웨어에서 자동으로 스티치하는 방식인데

촬영즉시 결과물을 알아볼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캐논 스티치 프로그램은 이어지는 부분에 이음선이 보이는 문제가 자주 생기는 단점이 있는데

올림푸스 방식은 이어지는 부분을 겹치게 촬영하기 쉽게 만들어서

이음매가 눈에 잘 안띄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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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올림푸스 E-PL3

렌즈: 파나소닉 루믹스 14mm F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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