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04-10-05 16:31

까치가..참 참하네요.
예전에는 반가운 손님을 알린다고 사랑받던 까치가 요즘은 제 빛을 못보는 것같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비행장에서는 특히나 홀대를 받더군요..-_-
인간사가 발달하면서 자연의 동식물과의 교감은 더욱 힘들어지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4-10-05 17:36

예전엔 까치가 좋은 새로여겨 반겼는데 요즘은 어디를가나 미운새가 되었읍니다.
과수원,전신주,비행장,...등 이넘 머리가좋아서 예전엔 마을 사람들의 얼굴을 모두기억 하고 있다가 낳선사람이 동내의 어귀에 오면 경계하느라 시꺼럽게 울엇지만 욪음은 잡으면 한마리에 몇천원 행정기돤에서 준다나...
여하튼 문제의 새가 되어서 인간과 공존하려면 더똑똑해서 인간을 도우면 될까....
사진 색상이 너무사실감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