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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현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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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종학
  • 작성일 : 04-11-02 10:20

본문

가입기념으로 흑백현상자료를 올립니다
코닥 tri-x 400 필름기준입니다

현상약품 제조 및 현상 순서
1. 現像液(D-76)
(1) 제조방법 : 5L의 비커에 52℃의 물 3.3L + 약품을 녹인 후 물을 첨가하여 원액 3.8L를 만든다.
(2) 사용법 : 원액을 만든 후 24시간후 사용
가. 원액
① Contrast 증가 (흐린날, 안개낀날 및 비온날 촬영 후 contrasr를 올리기 위한 방법)
② 2회 재사용 가능 (단, D-76R 22.2mL/통 보충 후)
③ 현상 시간 단축 : 7분 30초
나. 1 : 1 용액
① 부드러운 상 재사용 불가능 현상시간 : 10분 30초(롤 필름), 8분 30초(35mm 필름)
다. 사용되는 물은 철분이 없어야 하며 수돗물을 사용할 때에는 하루동안 보관하였다가 사용한다.
라. D-76 용액은 5℃이하에서는 결정이 생김 → 이 용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52℃이상으로 가열하여 결정을 녹인 후 사용하여야 한다.
(3) 현상생액의 종류
가. D-76 범용(일반현상)
나. T -MAX DV 증감현상, T-MAX 100, 400, P3200
다. 마이크로돌 X 초미립자 현상(콘트라시트가 죽는다)
라. He 110 빠른 현상시 사용
마. D-76R 보충액으로 1:1로 희석한 현상액을 사용할 경우 22.2mL/통을 보충하는데 사용
2. 停止液 : 약품의 색은 붉은 분홍색으로 사용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연녹색(버린다)으로 변한다.
(1) 주의사항 : 절대로 냄새 맛지 말 것
(2) 제조방법 : 20℃의 물 1000cc + 16cc = (1 : 63)
(3) 대용품으로 공업용 빙초산을 사용할 수 있다.
3. 定着液(Rapid Fixer or Hypo)
(1) Film用
가. 제조방법 : 1(약품) : 4(물), 100cc + 400cc(물)
나. 사용시간 : 5(新藥)~7(舊藥)분(Maker가 추천하는 시간에 50~100% 추가)
(2) Print 用
가. 제조방법 : 1(약품) : 9(물)
나. 사용시간 : 5~7분, 15통/L
4. 水洗促進劑
(1) 제조방법 : 26.5℃의 물 3.3L+Hypo cleaning Agent 용해후 물을 추가하여 3.8L을 만듦 : 원액
(2) 사용방법 : 1(원액) : 4(물)
(3) 사용시간 : 1(新藥)~2(舊藥)분, 사용기간에 따라 20~30통/L
(4) 수세 : 5~7분, 수세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필름은 20~30분
5. 물방울 제거제(PHOT FLO)
: 수세전에 정착액을 중성처리하여 신속 정확하게 제거하기 위한 약품으로 수세시간을 단축하여 장시간 수세로 인한 감광유제막이 부풀어 오른 것을 방지함
(1) 제조방법 : 20℃의 물 1000cc + 5cc
(2) 사용방법 : 하루만 사용
※ 20℃의 용액 만들기
25℃의 원액 500cc + 15℃의 물 500cc ⇒ 40℃ / 2 = 20의 용액 1000cc
6. 현상 순서

(1) 릴 감기 : 暗백에 현상탱크, 필름, 가위, 필름따개 등 준비

(2) 물 적시기(Watter Bath) : 탱크안의 온도를 20℃로 만들고 필름면의 먼지제거 및 기포제거, 현상액이 고르고 빠르게 필름면에 닿게 하기 위한 필수 과정
가. 현상통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여름철 : 18℃, 겨울철 : 22℃
나. 현상 온도가 29℃이고, 실온이 20℃이면 20℃→24℃→30℃등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탱크안의 온도를 29℃ 정도로 맞추어 준 다음에 현상액을 주입한다.
다. 물 적시기 후 필름에 묻은 물을 제거하는 방법 : 탱크의 윗부분을 잡고 세 번 정도 털어준후 제거, 물의 색깔은 검정색(T Max 100) 또는 잉크색(400)}

(3) 현상
가. 현상액 주입(약 10초) 후 시간 측정을 한다.
나. 교반방법(Twist Agitation)
현상액 주입 후 뚜껑을 닫는데 7~8초 걸리며 처음에는 12번 교반을 하며 이어서 2회/30초
다. 정해진 시간 10초 전에 현상액을 제거한다.

(4) 정지(Stop Bath) : 현상액 제거 후 즉시 정지액을 넣고 30초 정도 교반을 한다.

(5) 정착(Fixer) : 二浴정착을 하며 현상시와 같이 교반한다.
가. T-Max 100, 400, P3200은 정착이 잘 안되므로 새약으로 7분 정도 해준다.
나. 一浴 : 묶은 정착액에 3~5분 정착후 물에 1分 수세 후
다. 二浴 : 新 정착액에 3~5분
라. 정착이 잘못되면 필름에 핑크빛이 돈다
마. 지나친 정착은 필름 뒷면의 유제층을 깍아 좋지 못함

(6) 중간수세 : 1분
중간 수세를 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정착액이 수세촉진제의 기능을 억제한다.

(7) 수세촉진제(Hypo Cleaning Agent) : 1(新藥)~2(舊藥)분, 현상시와 같이 교반한다.

(8) 수세 : 7~8분
가. 정착액의 비중이 물보다 높아 물(18℃이상)은 아래에서 들어가 위로 나오도록 설치해야 한다.
나. 물이 너무 찬 경우에는 20℃의 물 10L를 준비한 후 탱크에 물을 넣고 1분씩 10회 교반한다.

(9) 물방울 제거제(Wetting Agent(Photo Flo 200)) : 30초
교반하면 거품이 발생하므로 절대로 교반하지 말 것

(10) 自然건조
바닥에 물기가 있는 곳이어여 먼지가 없으며 바람이 통하는곳은 먼지 유입의 위험이 있다.
※ 필름이 누렇게 변하는 경우
⑴ 정착이 잘 되지 않은 경우
⑵ 수세가 잘 되지 않은 경우이다.

※ 필름에 지문이 묻은 경우에는 알코올을 물에 2 : 1 로 희석하여 면봉으로 닦아주면 된다.


필름현상의 실제
*약품
❶현상액 (D-76:kodak)
❷정지액 (Stop bath-Kodak)
❸정착액 (Hypo or Rapid Fixer-필름일포드)
❹수세촉진제 (Hypo Cleaning Agent-Kodak 하이포크리너)
❺물방울제거제(Photo Flo-Kodak)


*필름현상순서요약
① 필름을 20‘C물에 적신다▶(30초■1분)
② D-76으로 현상한다 ▶ 8분50초 120미리: 9분 30초
★1:1(D-76 500cc +물 500cc) = 수치가 40이 되게끔 온도조절
원액만들기: 5ℓ비커에 52‘C물3.0ℓ+약품녹인후물첨가하여3.8
추천 0

댓글목록

오재용님의 댓글

오재용

상당히 잘 정리된 자료네요.....좋은자료 갑사합니다.

김대호님의 댓글

김대호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손 웅희님의 댓글

손 웅희

간결한 정리 입니다.

많은 참고 되겠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자가현상을 하면서 박종학님의 자료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여쭤보아도 될런지요.

1) 현상 전 Prewetting없이 D76 현상진행시 탱크를 몇번 두드려 준 결과가
Prewetting을 한 경우보다 결과물이 좋았는데.. 필름에 묻은 소량의 물때문에
필름면에 닿는 원액과의 혼합비율이 달라졌기 때문일까요?

2) 현재 TX 400 을 주로 쓰고 있는데, 해상력이나 그레인 질을 생각할 때 아무래도
T MAX 400 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염치없지만, 혹 D76 이나 TMX 현상액을 이용한
TMX 400 현상 데이터를 구할 수 없을런지요.
TMX 는 용액 온도를 높이고, 정착시간을 길게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고맙습니다...

박종학님의 댓글

박종학

프리웨팅을 하는 이유가 탱크안의 온도를 20℃로 만들고 필름면의 먼지제거 및 기포제거, 현상액이 고르고 빠르게 필름면에 닿게 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탱크를 두드려 결과가 좋다면 기포제거가 잘되어서가 아닐까요 필름면에 닿는 용액의 혼합비율이 차지하는 이유는 극히 미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tx400필름이 언제까지 발매가 될런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저도 tmax필름의 데이터가 새로 필요할것으로 생각되지만 아직 초보자라서 엄두가 안나지만 서서히 자료 축적을 시작해야겠지요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박종학님의 댓글

박종학

양정훈님께
Tri-X T-max 필름의 차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hodohod.com의 casket 23번 자료를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호도호도님도 이곳의 회원이시겠지요
이곳에 가시면 좋은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김종민님의 댓글

김종민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박종학님, 감사합니다. 이거 너무 신세만 지는 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으로 보답해 드려야 되는데..실력이 영...
올리신 tx 현상데이타가 저의 교반방식에 아주 잘 맞는 것 같더군요.
도움 많았습니다..

윤경일님의 댓글

윤경일

저도 tri-x 400 을 사용하고 있는데,
현상액으로 D-76 를 사용하는게 좋을지, Tmax Developer 를 사용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D-76 은 저렴하지만 약품을 제조하는것이 번거롭고, Tmax Developer 는 가격은 두배지만 사용하기 간편하지요.
T-MAX Developer 는 Tmax 에 맞는것인가요?

박종학님의 댓글

박종학

흑백을 주로 하는 경우라면 d-76이 경제적으로 유리하고 칼라를 주로 하는 경우라면 티맥스디밸러프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겠지요
제경우 어제 현상한 필름을 정리하다 보니 2004년들어 촬영한 필름이 100개가 넘어가더군요
이번 주말에 춘천으로 촬영갈 계획입니다

박종학님의 댓글

박종학

코닥필름현상데이터자료를 자료실에 업로드했습니다

원종훈님의 댓글

원종훈

저는 일포드 델타 400을 주로 쓰는데 제가 여간 초보라서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1.일포드에서 제공하는 델타 400의 현상시간과 제가 배울 때 한 시간이 차이가 많더군요.
마이크로 펜으로 대략 11분을 지시하던데 실제로 배워서 할 때는 8분 30초 했었는데 잘 나왔습니다
일포드업체가 현상시간을 잘 못 지시했을리도없고 현상시간을 늘렸다면 분명 필름을 망쳤을거 같은데요
2.같은 필름이라도 현상액에 따라서 계조나 컨트라스트같은 요소들에 영향을 미칠까요?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1. 저는 대부분 delta100 또는 delta400 필름을 이용하여 현상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tri-x 의 경우는 전체적인 톤이 delta 에 비해서 좀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이지요. 현상시간의 차이의 경우는 정말로 많은 변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똑같은 필름의 경우라도 미세하게 표준현상 조건이 여러요인으로 바뀌게 되어 제조사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필름의 보관상태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는 부분이고 현상시의 상황에 따라서도 미쳐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고 컨트롤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달라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온도와 각각 프로세스간의 시간을 달리하여 수백가지 방법으로 현상을 해보았는데 결과도 제각각이었고 느낌도 제각각이었습니다. 비슷한 조건으로도 약간만 중간과정을 달리하면 현상시간의 차이를 크게 바꾸어 볼 수 있었습니다. 5-6분에서 20-30분까지 조절하기는 나름인것 같습니다.
2. 저는 주로 agfa 의 Rodinal 이라는 현상액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현상액의 암부 느낌이 가장 풍만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전반적으로 delta100 과 rodinal 의 조합은 정말로 촉촉하고 깊이있는 톤을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현상액에 따라서도 참 많은 차이가 나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만,, 종류 그 자체보다는 아무래도 현상시간이나 현상액 농도 기타 여러 조건이 필름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큰것 같습니다.

오정석님의 댓글

오정석

유용한 자료 감사합니다 . ^^

김태근님의 댓글

김태근

많은 도움을 받다보니, 저도 제가 아는 범위에서 적겠습니다.
어떤 필름이든 어떤 현상약을 쓰시든지 현상시간은 자기가 쓰는 확대기를 놓고 테스트를 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35밀리 필름을 기준입니다.)그레이카드를 촬영하는데 +1, +2, +3, +4, 이렇게 4컷을 촬영한 후 이 필름을 잘라내어 현상을 합니다. 7분, 7분 30초, 8분, 8분 30초, 9분, 9분 30초 이렇게 다섯 번 현상할 것을 미리 촬영해 놓고 릴에 감아 놓아야 시간이 절약됩니다. 이 때 현상 방법은 정확한 교반과 현상 시간, 온도의 일관성 등이 꼭 지켜져야 하겠지요. 건조 후 밀착인화를 하는데 노광시간 기준은 퍼포레이션, 즉 현상된 인화지에서 필름이 닿는 부분과 닿지 않은 부분의 농도가 약간 구분이 되는 정도의 시간이랍니다.(종이로 가려 가면서 1초나 2초씩 노광 테스트를 하면 금방 구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노광시간이 정해지면 필름 위에 500원짜리 동전을 놓고 노광을 줍니다. 만약 인화지 위에 500원 짜리의 원과 인화지의 농도가 분명하게 차이가 난다면 현상 부족일 것입니다. 500원짜리 동전의 원보다 인화지가 밝다면 그것은 현상 과다겠지요. 500원 짜리 동전의 흔적이 인화지보다 약간 보일 정도의 흰 색이라면 적정 현상된 것일 것입니다. E I 테스트가 검은 색이 반응하는 시간을 찾는 것이라면 현상 테스트는 흰 색이 반응하기 시작하는 시간을 찾는 것입니다.( EI 테스트를 먼저 한 후 현상테스트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저의 경우 35밀리 필름은 8분, 120밀리 필름은 8분 30초, 4*5필름은 11분이 적정 현상시간이었습니다.(참고로 제가 쓰는 확대기는 베셀러 45입니다.)
아마 이런 기준으로 현상시간을 구하신다면 자신의 카메라에 맞는 촬영과 현상 데이터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올린 글에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바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태근님의 댓글

김태근

한 가지 덧붙일 것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그레이 카드을 촬영하실 때는 그늘진 곳에서 촬영하시든지, 아니면 조명을 설치하셔서 촬영하시면 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입사식 노출계를 써서 위, 아래 네 구석과 가운데의 노출값이 1단계 이내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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