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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1] 黑白 : With Leica Noctilux 1:1/50 Sample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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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1에 있는 기능중 재미있는 한가지는...
컬러, 채도, 농도, 명암등을 조절하는 개념을 필름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인데..
(만약 Velvia나 E100Vs의 특징을 검출해서 입력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컬러의 상반된 개념으로 흑백 필름 모드가 있습니다.

다만
흑백을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컬러에서 흑백으로 넘어가면 같은 채도는 같은 명암톤으로 인식되버려서
애매한 사진이 되기 때문에... 필터를 쓰게 됩니다.

그런 필터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그냥 컬러렌즈를 가지고..
얼마든지 필름마냥 쓸수있습니다.

옐로우, 오렌지, 그린, 레드....



* Yellow 필터(Y1, Y2, Y3, YA3)

자외선, 자주색, 파란색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Y2 필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흑백사진을 찍을 때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적당한 콘트라스트를 내준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꽃, 포트레이트, 해안, 산악 풍경 묘사에 효과적이다.


* Orange 필터(O1, O2)

자외선, 청자색, 녹색광의 일부를 흡수한다.
나무나 돌로 만들어진 조형물에 극명한 묘사,
망원 렌즈로 원경을 촬영할 때 입체감을 살려준다.


* Red 필터(R1, R2)
앞의 오렌지 필터의 O2 필터 효과에 녹색이나 노란색의 일부를 흡수.
빨간색과 주황색의 피사체가 선명하게 보인다.
강한 콘트라스트로 화면내의 복잡한 톤이 단순처리 되어
야경효과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적외선 필름으로 원경을 촬영하면 선명한 묘사가 가능하다.


* YG, G 필터

인간의 눈과 흑백 필름은 빛에 다르게 반응한다.
인간의 눈에는 노란색을 가장 밝게 느끼는 반면
흑백 필름은 파란색광에 더 민감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에도 반응한다.
즉 필름은 파란색광과 같은 자외선(ultra-violet ray, 파장이 380mμ이하의 광선)
같은 단파 장광에 민감하다.

이들 필터는 청자색과 같은 단파장광과 적색광의 일부를 흡수하기 때문에
팬크로매틱 필름에서는 청색과 적색 계열의 빛이 동시에 어둡게 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주의를 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특히 인물 사진에서 자연스러운 피부질감을 묘사하는 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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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음..흑백 필름 모드 정말 맘에 듭니다...
항상 디지탈 카메라의 흑백 변환이 맘에 안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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