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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리뷰] 습기로부터 장비를 보호하라!!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영하
  • 작성일 : 05-07-28 15:41

본문

안녕하세요.
실은 리뷰도 아닙니다.
성의가 부족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급히 올려봅니다.

장마철이 되어 장롱 속 - 가방 속 - 카메라들을 꺼내어보니 곰팡이가 조금씩 생기려하더군요.
찍을 때만 신경썼지, 쳐박아둘때는 너무 무심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필XX라에 들어가봤더니, 놀랍게도 십만원대의 드라이캐비넷이 메인화면에 있더군요.
원래는 도요리빙의 60만원대 캐비넷이나 살까 했었는데...
가격도 워낙 저렴하고 상품평도 괜찮아서 바로 구매결정을 하였지요.
1시간 전에 도착한 캐비넷을 설치하고 우선 장롱 속에 있던 카메라들을 몇 대 넣어보았습니다.
레인지파인더 전용으로 사용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악세사리가 없고, 렌즈만 장착한 상태라면 십여대까지는 무난할 듯 합니다.
다만 에셀알에 줌렌즈등을 넣기에는 조금 버거운 감이 있습니다.
바디가 많은 경우가 아니면 괜찮겠지만, 장비가 조금 있다면 약 두배에 가까운 삼십만원대의 캐비넷도 좋겠습니다.
저는 넣어보니 반절이 조금 못들어가는군요.
조금 후에 똑같은 걸로 한개나 두개 더 주문할까 합니다.
키작은 캐비넷이 나란히 있고, 속에는 빨간 불이 은은히 들어온다면...?
인테리어 소품이 따로 없겠죠.^^.
문도 냉장고와 같은 밀폐형이어서 생각보다는 제품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저처럼 카메라를 좋아하면서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무심한 사람이라면 자식들에게 이런 집 정도는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두서없는 리뷰였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 잼있는것 발견 했습니다..
습도계가 80%를 살짝 넘었네요...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네.^^.
세팅하고 바로 사진을 찍어서 그럽니다.
조금 이상한 것은...
밤새 놔두고 오늘 아침에 보니 55%까지만 떨어졌더군요.
캐비넷은 계속 가동중이구요.
처음 사용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 하네요.
문 한번 열면 70% 이상 확~ 올라가고...
닫으면 몇시간 걸리고...
현재 상황 보고였습니다.^^a

오명훈님의 댓글

오명훈

움.. 정말 필요한 존재로 생각되네요..

관리에도 신경과 비용을 써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장식장으로도 멋지게 이용가능하군요...

최진우/이상한애님의 댓글

최진우/이상한애

조절놉을 H에 두시면 그럴겁니다.
M에 두시면 40%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구요. L에 두시면 더내려갑니다.
M정도가 적당하더군요.

민병규님의 댓글

민병규

저도 한대 장만했습니다
처음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습도계가 80%를 넘게 나타나더니
한 30여분 지나니 55%에서 60%대까지 떨어지더군요
그리곤 빨간 불은 꺼지데요
그런데 장비를 보호한다고 밑바닥에 카메라용 융을 깔았더니
습도가 떨어지는 시간이 엄청 많이 소요되네요....
그래서 다시 융을 빼냈더니 원래대로 빨리 떨어지는군요
아뭏든 장마철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먼지나 습기로부터
장비 걱정은 안하게 되어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M3를 비롯한 올드라이카를 사용하신다면, 습도를 적당히 맞추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사진을 찍고 들어와서 L로 맞춰놓고 며칠 후인 어제 M3를 꺼내었는데....
볼커나이트가 조금 부스러지더군요.
완벽한 상태였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건조도 적당히 시켜야 한다는 걸 느꼈네요.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좀 미관상 보기가 그래서 그렇지 물먹는 하마가 경제적인 듯 합니다.
단, 락앤락 같은 밀폐용기에는 사용하면 안되고
유리문으로 된 장식장 안에 신문지 깔고 함께 두시면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면서
곰팡이로부터 장비를 보송보송하게 보호해줍니다.

이번 여름에 물먹는 하마 한마리 채우고, 2개째 사용중입니다.
습기 제거 효과는 매우 만족스럽네요.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좋은 정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유리문으로 된 장식장에 물먹는 하마에 한표를 더 던집니다.

이용규님의 댓글

이용규

습기도 문제이겠지만 너무 건조한 것도 문제입니다. 볼커나이트가 부스러지기도 하고 안쪽에 있는 프리즘도 떨어진답니다. 이베이에서 그런 old leica 물건들을 종종 보게됩니다.
물먹는 하마도 너무 센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저는 일회용 김 포장에서 쓰이는 습기제거제가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볼커나이트 건조화에 대해서는 좋은 처방이 있습니다.
여자분들 밤에 화장지울 때 쓰는 콜드크림을 천에 적셔서 문질러주면
유분과 습기가 보충되면서 볼커나이트 상태가 좋아집니다.

완전 밀폐된 공간에서 물먹는 하마를 두시면 과다하게 건조될 우려가
있지만 약간 틈이 있는 유리 장식장 같은 경우는 환기가 되면서 공기중의
습기가 계속 들어오므로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겁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물먹는 하마는 화학물질의 성분때문에 비추라는 의견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대개 커다란 실리카겔을 사용하시더군요
약국에 가서 얻어오거나 필름국에서 파는 커다란 놈은 쓰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조제약통에 실리카겔이 들어있는데 약국에서는 사용후 다 버린다고 하네요
도시락김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은 기름이 묻어있기 마련이고 용량이 작아서 비추입니다 ^^

김용은님의 댓글

김용은

저도 r & R 통에 보관을 하고 있는데 조금 씩 열어주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물먹는 하마 갯수를 2개이상 하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박영길님의 댓글

박영길

하마가좀 안 좋은가보죠?저도 2개나 넣어두었는디.........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저도 사용 중 입니다
가격대비 성능 아주 만족합니다
줌렌즈나 망원의 경우 서랍을 하나 빼내고 사용하는것도 요령입니다.

우영재님의 댓글

우영재

하마의 경우에는 습기를 빨아들인 후 생기는 물에 염분이 포함되어 있는 데, 그 물이 카메라나 렌즈와 닿지 않는다면 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안씁니다. ^^

김진영2님의 댓글

김진영2

CND supply의 제품은 훨씬 더 저렴하니다. AS는 5년을 보장해 주더군요. 저는 230리터짜리를 하나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류호중님의 댓글

류호중

내장된 카메라가 더 멋지군요

구명기님의 댓글

구명기

한참 비가 내리는 장마철입니다. 습기 조심하세요. ^^

*강상훈님의 댓글

*강상훈

이야...장비가 멋지니 장식장도 너무 멋지게 보이네요 ^^

김재호S님의 댓글

김재호S

하나 구입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김일두님의 댓글

김일두

물먹는 하마 사용 하실때는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제품에서 권장하는 물높이가 됐을때는 반드시 가메라에서 멀리해야 합니다.
저는 물먹는 하마 믿고 장마를 보낸적이 있었는데. 렌즈에 곰팡이 제대로 심어 줬습니다.
용기에 물이 다 차고 난 후에는 흡습력이 급격히 떨어 지는 것 같습니다.

안형진/브러운님의 댓글

안형진/브러운

정말 제습함이라기보다 그냥 보기만 해도 뿌듯하네요~^^

전시관 분위기가 나네요~^^

김형민2님의 댓글

김형민2

올 들어 장마철이 아니라 우기(?)라고 생각되는 날씨에 제습함을 보면 안심이 됩니다.
저도 최근에 구입해습니다 만 너무 건조해도 문제가 될것 같네요
M3에 적정한 습도는 어느 정도가 맞을까요? 지금은 45%에 맞추어 놓았는데 너무 건조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저의 경우는,
유리문이 달린 장식장에,

실리카겔을 각 단마다 듬뿍 두고,
카메라와 렌즈들을 보관 중입니다.

4~5년 그렇게 사용중인데..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더군요..

최현석5님의 댓글

최현석5

저도 50리터 짜리 AD-050i를 주문했습니다.
습기로 부터 장비 보호도 있지만 렌즈며 카메라며 하두 어지러워져 있어서 이거 하나 장만해서 깔금하게 정리하게요. 오늘이나 내일 배달이 올텐데 기대대네요.

조평연님의 댓글

조평연

습기에 민감하지 않았는데
이제부터 각별히 신경써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블랙캔디/박성용님의 댓글

블랙캔디/박성용

아...저도 사야하긴하는데..큰일입니다...ㅠ,.ㅠ

김동욱(mark2:9)님의 댓글

김동욱(mark2:9)

너무 건조한 것은 렌즈에도 않좋다고 들었습니다.

습기하고 기름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작동유(윤활유)도 너무 습도가 없는곳에서 오래되면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유리문으로된 4층 장식장에 각 단마다 하마 1 마리씩 넣고 물 차면 바꿔주기를 4년째 하고 있습니다만...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김원규님의 댓글

김원규

좋은정보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정보대단히 감사합니다,
당해봐야 알고,
돈들어봐야 정보가 고마운지를,

박주연님의 댓글

박주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계속 리플이 달아지길래 저도 한줄 남깁니다..
간혹 바람도 쐬게 하고 햇볕도 조금 비추어주는게 좋답니다.
기계 넘 맹신 하면 안좋다고 하네요.
일본 아사히 카메라에서 사진 작가들의 대담속에 나왔던 대화라고 기억합니다.
전 말폐(사진 전용)박스에 신문지 깔아놓고 날씨 좋은 날은 간혹 베란다에 일광욕(넘 강한 햇빛은 물론 금물,,사람이라 생각하고)시키고 있습니다만...3-4년째 전혀 문제가 없네요.그냥 참고 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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