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4-05-21 00:26

Helmut Newton은 Rolleiflex로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첨부된 사진은 국내 부산의 모샵에서 나온 그의 사인이 있는 카메라로
3,450,000원에 신동품으로 매물이 나와있더군요.
정말이지 군침이 팍 도는... 이런때는 총알이 없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모아놓은 돈이 조금만 더 있어도 질렀을 텐데... ㅋㅋㅋ
즐감하십시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4-05-21 01:00

안녕하세요. 김종언 선배님. ^^ (선생님, 회원님... 휴. 요즘들어서 만나는 회원님들의 호칭을 어떻게 해야 될지 참 난감합니다.)
너무 좋았겠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공부를 해서 그런지 많은 수의 유럽 사진가의 오리지널 프린트를 구경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며칠 전에 현상관련 Q&A로 오래된 저의 노트를 정리하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갤러리 목록에서 제가 본 유럽 사진가의 오리지널 프린트는 앙리까르띠에 브레쏭과 로베르 드와뉴가 있더군요. ^^
혹시 소장하고 계시는 사진 엽서 같은 거 있으시면 올려주십시오.
그럼, 즐거운 밤 되세요. ^^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4-05-21 01:40

헉!! 저렇게 좋은 사진집을...
저는 어제 그토록 갈망하던 Terri Weifenbach 사진집을 기분도 꿀꿀하여 퇴근 일찍하면서
명동을 거닐다가 문득 발견한 그녀의 사진집을 보고 불이났게 들어가 책을 구입했더랬습니다.
총 발행부수는 1000권인데, 스페셜 리뷰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파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꼭 절 불러주세요. ^^
그럼, 좋은 밤 되십시오.

최환익님의 댓글

최환익

04-05-22 22:24

조효제님의 사진집 소개를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 새로운 소개가 나올것인가 하는 조바심이 날때도 있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100선의 사진집 리스트만이라도 먼저 소개 해 주시면 조바심을 다소나마 좀 잠재울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4-05-28 13:01

연세가 많은 노년의 사진가인데, 백구두에 청바지... 자켓이 참 멋지군요. ^^
김종언 선배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김태훈3님의 댓글

김태훈3

04-06-05 20:35

헬무트 뉴튼은 지난 1월에 자동차 사고로 죽었을텐데요...이젠 현역이 아닙니다. ^^;;

저 세상에 가서도 묘한 사진을 찍고 있을 듯...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4-06-05 23:50

아 ,그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
이제는 고인이 되신 그 분의 작품과 카메라들이 곧 옥션에 올라올지도... ^^
감히 상상해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

최의배님의 댓글

최의배

04-06-12 21:28

여기 와서, 잘 보고 읽고 감니다 ^L^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4-06-14 17:54

최의배 회원님, 쪽지로 답변 드렸습니다.
(웹사이트 주소/전화번호/상호 포함하였습니다.)
얼마전 뉴튼의 사인이 있는 롤라이가 팔린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모르니 전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의배님의 댓글

최의배

04-06-19 08:06

늦게 인사드림니다.
부산으로 한번 연락.확인하고
결과 말씀드릴께요
감사해요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04-07-16 18:14

조선일보사에서 하는 헬무트 뉴튼 사진전에 갔었습니다.
입구쪽에 저 거대한 사진집이 있었습니다.
한번 펼쳐봐도 되냐 그러니 안된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원본 프린트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지만...
인간 크기의 누드사진들이 붙어있습니다.
볼만한 사진전 입니다.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04-07-17 02:57

홍대앞의 영x 서점이라는 외국 서점에 저 책이 있었습니다.. 처음 보고는 디스플레이용으로 제작된 넘인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사진집이더군요.. 물론 비닐에 꼭꼭 밀봉이 되어있었습니다만.. 표지부터가 민망하여..자세히 보진 못했습니다.. 물론 가격을 물어보고 놀라서 기겁을 했습니다만..

요즘 전시회를 한다니 한번 보기는 봐야 겠습니다.. 별루 제 취향은 아니지만요. ^^

이순희님의 댓글

이순희

04-08-12 00:04

홍대앞 그 서점에 가면 침흘리다가 가격에 놀라 다음을 기약하지만...
가끔 다른 곳 보다 싼가격일 때도 있습니다.
헬뮤트 뉴튼전 다시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얼 느낀 건지 모르겠습니다.
책으로 보는 것이 더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김민욱님의 댓글

김민욱

04-08-30 16:59

rolleiflex 2.8gx......너무 비싸고, 너무 평이 다양한 첨단의 tlr이더군요.

이준석님의 댓글

이준석

04-08-30 21:29

저도 얼마전 스웨덴 요티보리 학회에 갔다가 박물관에 들른 적이 있습니다. 핫셀사 주관의 사진전을 관람하고, 김종언님이 구입하신 것과 같은 "20th century photography"를 샀습니다. 가격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4-11-12 00:33

Frank Horvat가 Helmut Newton을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 링크합니다.

http://www.horvatland.com/pages/entr...wton-en_en.htm

박순명님의 댓글

박순명

04-12-17 02:03

너무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사진의 느낌은 좋은듯하네요~

김석완님의 댓글

김석완

05-03-17 20:57

네...턱괴고있는 여자 헬무트부인 맞습니다...호주여자라네여...ㅎㅎ

박 수 진님의 댓글

박 수 진

05-03-23 14:06

이 책, 대학로의 '타셴'이라는 북카페에 있어요. 이 책 보려면 두 사람이 힘을 합해야 한답니다. :b

임장원님의 댓글

임장원

07-09-09 19:15

사진이 섬뜩하군요......
너무나 강열한 인상을 줍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볼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싶습니다.
타센에는 꼭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07-09-11 12:44

거장이긴 하지만..제가 워낙 패션이란거에 알레르기가 있어서인지 저분에 작품이 막 와닿는건 아닙니다(물론 엄청난 작품들인건 인정합니다) 얼마전에 지나가다가 서점 디스플레이에 저책이 전시되있는걸 보고서 그냥 전시용인가 했습니다 너무커서..... ^^

김 시용님의 댓글

김 시용

10-03-08 11:30

아마존에 백불 않되는 가격에 팔리는 sumo 작은책을 구입했습니다.
작게 만들어진 책이지만 너무나도 큰 책이었습니다.
규모면에서 엄청나더군요.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책의 인쇄상태는 그렇게 고급스럽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조선일보에서 본 오리지널 프린트가 아직도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