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프로젝트 일정 때문에 늦었습니다. 회원님의 많은 양해를 먼저 구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진집은 데이빗 라샤펠의 사진집 입니다.

라샤펠의 최신 사진집(Hard Cover)으로 158개의 컬러이미지는 전작을 더욱 추진한 그의 놀랄만한 이미지의 세계를 전개시키고 있으며, 마돈나, 디카프리오 등의 개성 넘치는 유명인의 초상화가 수록되어 있고, 사진가에 의한 현대 아트에의 새로운 어프로치와의 의견도 첨부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얼마 전까지 그의 어시스턴트 중에 한국인 수석 어시턴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이름과 어느 학교 출신인지, 현재도 계속 어시스턴트를 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려고 노력하였으나, 리소스 부족으로 다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아시고요. 그래도 우리의 대한민국 사진가 중에 한 명이 어시스턴트로 있다고 하니 그저 뿌듯한 마음이 드는군요. 라사펠의 사진 스타일은 90년대 후반기에 우리나라 패션사진가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친 사진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물론 한국 사진가가 Prop Set과 칼라 등을 많이 도용하긴 하였죠.

작가: Davie Lachaoelle, 출판사: Bulfinch Press; (November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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