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sel Adams at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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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효제
- 작성일 : 03-06-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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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에서 선정된 100권의 사진책을 온라인 투표를 통하여 뽑힌 사진집을 소개하고 내용을 발취한 내용의 기사로 상당히 유용할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100개를 올릴지 아니면 그냥 한개의 사진집을 소개할지는 저두 잘 모르겠지만(100개를 언제 다 올리려나... --?), 현재 몇 부의 신문만이 충무로 후지 그라피카 현상소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진집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소개하는 100권의 사진집을 다 사려면 과연 얼마가 들어가려는지... 후훗.
먼저 소개할 사진집은 #1으로 뽑힌 Ansel Adams at 100의 표지 사진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에서 2001년 8월부터 시작된 안셀아담스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에 맞추고 발간된 호화 사진집으로 유명작과 동시에 흔히 보지 못했던 이미지도 일부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3년 포토하우스 기사 중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작가: Ansel Adams
출판사: Little Brown and company
구매정보 - Amazon.com Price: $105.00
댓글목록
김원석님의 댓글
김원석
... 이제부터 소개글이라도 열심히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찬교님의 댓글
정찬교
얼마 전 ebay를 통해 한 권 구입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6만 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영국사람이 판 것이었는데 포장도 뜯지 않은 완전 새 것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수제 제작된 종이에,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천연 린넨 커버,
미국에서 Tritone으로 한 인쇄 등을 설명한 리플렛이 하나 들어 있었는데
결과물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들 중에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사진들도 많고, 잘 아는 사진들 중에서 빠진
것도 많았는데, 편집자가 왜 그렇게 사진을 골랐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는데
바빠서 읽지 못했습니다.
Ansel Adams의 팬이라면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훈희님의 댓글
이훈희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안에 가면 안젤 아담스 하우스가 있읍니다, 약 15년전 정도에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문득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지로 인쇄를 하여 여러 작품을 파는데,,, 아직도 몇장은 눈에 선합니다,
그때 몇장 사오지 않고 그냥 보고만 지나친게 참 아쉽습니다,
그후에 미국 출장중에 이 책이 눈에 띄여 몇 해 전에 구입을 해서 가져 왔는데,,, 엄청 무겁더군요,,, 들고 다닌다고 고생했읍니다.. 표면의 카바도 까칠 까칠한게,,, 느낌도 좋구요,,, 안젤아담스 생전 사진도 몇 장이 있읍니다,
오늘 저녁에 집에 가면 한 번 펴 놓고 다시 "음미" 를 해보아야겠읍니다,
오늘 따라 요세미티의 그 밝은 태양도 그립고...
5번 고속도로에서 아마 기억에 Merced 라는 곳에서 빠져 산으로 산으로 가던 그 길이 그립군요,,, 처음 햇살을 받으며 가던 그 길이 아직 기억에 선합니다, 사진이라도 많이 남겨 둘걸.....
우리로 치면 민박집인데, 갈 때 마다 한집에만 머물렀고,,, 주인 되시는 노부부가 아직 살아 계실런지..... 직접 나무로 집을 한동씩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다시 오마 한지가,, 벌써 15년이네요,,,
세월도 빠르고....
안젤 아담스와 함께 떠올려지는 개인적인 기억들입니다...
오세영님의 댓글
오세영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이제껏 사진집이란 것을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산 적도 없지만 내공증진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Kim정수님의 댓글
Kim정수
저도 요세미티 갔을 때 안젤 아담스의 갤러리에 들리긴 했는데..
일정상 자세히 둘러 보진 못했는데...담에 갈땐 좀 유심히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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