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의 인간( A Seventh Man)>:존 버거.장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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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승현
- 작성일 : 13-02-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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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차미례/출판한곳: 눈빛 출판사. 2004년
이 책의 부제는 - 유럽 이민노동자들의 경험에 대한 기록 -이다.
1970년대의 이야기다.
부제처럼 이책은 유럽의 3D산업에 투입된 이미노동자들,
즉 터어키와 포루투칼 출신의 이민노동자들의 삶에대한 기록이다.
그외에도 영국의 서인도제도인.파키스탄인.인도인들과
프랑스의 알제리아인. 네델란드의 수리남출신 노동자들이 해당된다.
모로와 버거는 평론도하면서, 사진도찍고 글쓰기도하고...
두사람이 공저를 많이 남기고있다.
이 책은 꿈/악몽에 관한 책이다.
무슨 권리로 남의 삶의 채험을 꿈/악몽이라고 부를수있는가?
그들의 현실이 너무나도 가혹해서 악몽이란 이름도
너무 약한것은 아닌가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이들의 희망은 너무 높아서 꿈이라는 이름도 너무 약할지도 모른다고한다.
사진도 여러 부류가있어서 단정적으로 말하기 곤란하지만....
사진을 찍는다면 이책은 한번쯤 보아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예술사진'보다는 '사회사진'쪽에 관심이있다면 그럴것같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꿈/악몽을 생각한다면....
참 의미가있고 시의적절한 책이다.
'이민노동자'의 문제는 그때에는 주로 유럽의 문제였다.
이제는 그 의미가 한국에도 해당되고 지구 전체에 해당된다.
이 책의 주제는 '부자유'다.
이 부자유는 객관적인 경제제도와 그 안에 갇혀있는 이들 노동자들의
주관적인 경험을 연관시킬 때에만 완전하게 인식될 수 있다.
이 책은 사실 정치적인 색채를 띄고있다.
이민 노동자들의 악몽과 같은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그들의 일상에 그들의 꿈을 투영해준다.
사진가로서 한국사회나 전지구촌에서 발생하고있는
'주변부인'들의 삶에 대해서 관심있다면, 이 책을 필독서로 권하고싶다. #
이 책의 부제는 - 유럽 이민노동자들의 경험에 대한 기록 -이다.
1970년대의 이야기다.
부제처럼 이책은 유럽의 3D산업에 투입된 이미노동자들,
즉 터어키와 포루투칼 출신의 이민노동자들의 삶에대한 기록이다.
그외에도 영국의 서인도제도인.파키스탄인.인도인들과
프랑스의 알제리아인. 네델란드의 수리남출신 노동자들이 해당된다.
모로와 버거는 평론도하면서, 사진도찍고 글쓰기도하고...
두사람이 공저를 많이 남기고있다.
이 책은 꿈/악몽에 관한 책이다.
무슨 권리로 남의 삶의 채험을 꿈/악몽이라고 부를수있는가?
그들의 현실이 너무나도 가혹해서 악몽이란 이름도
너무 약한것은 아닌가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이들의 희망은 너무 높아서 꿈이라는 이름도 너무 약할지도 모른다고한다.
사진도 여러 부류가있어서 단정적으로 말하기 곤란하지만....
사진을 찍는다면 이책은 한번쯤 보아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예술사진'보다는 '사회사진'쪽에 관심이있다면 그럴것같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꿈/악몽을 생각한다면....
참 의미가있고 시의적절한 책이다.
'이민노동자'의 문제는 그때에는 주로 유럽의 문제였다.
이제는 그 의미가 한국에도 해당되고 지구 전체에 해당된다.
이 책의 주제는 '부자유'다.
이 부자유는 객관적인 경제제도와 그 안에 갇혀있는 이들 노동자들의
주관적인 경험을 연관시킬 때에만 완전하게 인식될 수 있다.
이 책은 사실 정치적인 색채를 띄고있다.
이민 노동자들의 악몽과 같은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그들의 일상에 그들의 꿈을 투영해준다.
사진가로서 한국사회나 전지구촌에서 발생하고있는
'주변부인'들의 삶에 대해서 관심있다면, 이 책을 필독서로 권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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