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Storage

사진의 역사: 1839년부터 현재까지 < The History of Photography>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승현
  • 작성일 : 13-03-05 10:30

본문

저자: 뷰먼트 뉴홀: Beaumont Newhall (1982년)
번역: 정진국
출판사: 열화당(미술선서 60) - 1987년

뷰먼트 뉴홀의 <사진의 역사>는 유명한 책이며, 사진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라고합니다.
오늘은 오전중에 사진에 관한 책꼿이를 뒤지다가 이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또 다시봐야죠^^

저자는 1908년 미국에서 출생.
하버드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미술관 사서 사진 큐래이터를 거치고
1935년부터 사진에 관한 글을 발표하면서부터 사진사가겸
사진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아마도 이 번역본은 뉴홀의 5판째
책을 번역한것 같습니다.

이 책은 서문과 16개의 장으로 되어있습니다.
1장은 '영상을 찾아서'란 제목으로 후기 르네상스 이후로 카매라 원리를 이용한
그림들이 꾸준히 제작되고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그 실용성을 위해서는
몇가지 발명이 필요했습니다.
'카매라 옵스쿠라'는 첨에는 사람이들어가야하는 큰 방이었지만
점차 운반할수있는 형태로 축소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명제는 어떻게하면 실재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할수 있을까? 입니다.
시간이 지나감에따라 화가들이 유리면에 나타나는 영상을 손으로 그리지않고
저절로 나타나게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것은 화학자들의 도움이 필요하였습니다.
빛에 민감한 화학물질을 어둠속에서 빛과 만나게하는 방법으로 영상을 얻어내는 것은
화학자들의 몫이었습니다.
1727년 독일이 자연철학자 요한 하인리히 슐체가 발광물질을 처음 사용합니다.
카메라 옵스쿠라의 영상이 실용적인 기술로 제작되어야한다는 요구는
18세가 후반 급성장한 중산 게층의 그림에대한 예기치못했던
수요가 비등해짐에따라 자극을 받았다. 그당시 인쇄술의 발달이
이런 상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영국의 과학자 윌리엄하이드 위라스톤은 당시의 초상화 그리는 방법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준 '카매라 루시다'를 1807년 발명하였다.
'카메라 루시다'를 이용하여 많은 초상화가 그려졌다.
아무튼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묘사하려는 열광은 극도로달하게되었다.
카메라 옵스쿠라와 카메라 루시다는 물리적이니 창치의 도움으로 자연을 보다
정확하게 묘사할수 있게 되었고 이제 사람들은 사실과 모사의
간극을 사람의 손에 쥐어진 연필로 좁힌다는 것에 갑갑증을 느끼게된다.
현대적인 카메라로 향한 기나긴 경주가 시작된 것이다.
(*카메라 루시다와 카메라 옵스쿠라의 원리는 동일합니다.
다만 루시다는 평판과 가늠쇠와 프리즘 작은것만 있으면 가능하니까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2장, 3장은 다게르와 니엡스간의 소설같은 이야기가있습니다.
그리고 다게레오타입이 새상에 나오고, 탈보트의 '칼로타입'의 이야기도 자세히 쓰여 있습니다.
이들 세사람이 현대사진의 기초를 마련하고있습니다.

나머지 목차는 다음과같습니다.

2.발명/3.다게레오타입:기억의 거울 /4.칼로타입:자연의 연필/
5.모든사람들의 초상/6.예술사진/7.새로운 소통형식/8.동작의 정복/
9.회화적사진/10.순수파사진/11.형상의 탐구/12.순간적 시각
13.기록사진/14.보도사진/15.색채사진/16.새로운 경향 원주.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