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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거울 속의 슬픈 얼굴>: 사진.글 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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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승현
  • 작성일 : 13-02-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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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현문서가 2004년 (* 1996년 같은 제목의 책을 고쳐낸것)

오늘은 클래식 카메라중에서 69판을 하나 사들고 이생각 저생각에
방안을 서성이다가, 책꼿이의 '최민식'이란 이름을 본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사진작가 최민식의 사진.글 집이 눈에띄어서 다시보게된다.

최민식은 1928년 황해도 출생이다. 독학 사진연구가이다. 1957년
부터 오직 인간을 소재로만 사진을 찍었다. 스스로 말하기를
1955년 에드워드 스타이컨(Edward Steichen)의 <인간가족>에
빨려들어갔다고한다. 그떄 그는 사진가로서 자기의 소명을 발견한듯하다.
"세상을 위해 나의 사진은 사랑을 담으려고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아름다움 그 자체의 의미를 담고있는 것입니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의 사랑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꺠닫게해주고
고통과 절망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도 열어줍니다.
낯설고 황폐한 세상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발견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갖도록 해주는 일입니다."

그는 1950년대 중반부터 유럽인이 만든 작은 사진기에
미국 코닥사의 흑백필름을 넣어 어께에 둘러메고 상처입은
동족의 모습을 찍기시작한다.
사진집 <<인간>>을 12권 출간하였다.

이 책은 크게 4부으로 나뉘어져있다

1부. 서럽도록 착한 이웃
2부. 뜨거운 진실을 찾아서
3부. 지혜롭게 살아가기
4부. 겨울날의 따뜻한 기억-작가가 뽑은 작품과 글

- 책에 표시된 부분을 보니...저는 반을 못 읽은듯 싶네요.
이제 나머지를 읽어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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