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조 사진전- 한국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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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현규
- 작성일 : 07-10-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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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전을 소개합니다.
전민조 사진전 <한국인의 초상>
10월 6일 ~ 11월 10일
월~금요일 10:00~19:00 토요일 10:00~18:00 일요일 휴관
Tel: (02)418-1315 Fax: (02)418-1316
http://www.photomuseum.or.kr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민조 사진전 <한국인의 초상>이
한미사진미술관 20층 제 3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민조는 한국일보를 거쳐 동아일보 사진부장을 지낸 기자출신의 사진작가이다.
현장을 기록하고 보도하는 다큐멘타리 사진작가로서 보도사진을 찍는 데 그치지 않고 30년 이상을 한국인의 초상을 기록해 왔다.
이번에 전시되는 대부분의 사진들은 그가 기자로 활동했던 70년대부터 현재까지 기록한 33명의 한국인 초상사진으로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해야 하는 사진기자로서의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사진과 함께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작가의 사진들은
그가 사진에 쏟은 깊은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작가의 초상사진은 사진 속 인물들이 속한 시대의 사회적 역할이나 의미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한편, 우리가 살아왔던 역사의 한 단면에서 지나칠 수 없는 장면 속의 얼굴들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포착하고 있다.
전민조의 사진 한 장 한 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방자 여사, 김영삼 전 대통령, 성철 스님, 김수한 추기경, 함석헌(사회운동가),
이병주(소설가), 그리고 무명의 전도사, 심마니, 엿장수, 전경 등이다.
이번 전시는 한 사진가의 개인전이라는 의미를 넘어 격동의 한국 역사를 개개인의 얼굴로 함께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약력
전 민 조 (田敏照)
전민조는 일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냄.
인천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서라벌 예술대학사진과를 졸업하고 여원사, 한국일보, 동아일보 사진기자를 거침.
개인전
2006 ‘서울’, 김영섭 사진화랑, 서울
2005 ‘섬’, 김영섭 사진화랑, 서울
2001 ‘그때 그 사진 한 장’, 서울 하우아트, 서울
1985 ‘얼굴’, 서울출판회관, 서울
1979 ‘머킨리’(고려대학 주최), 미도파 전시실, 서울
그룹전
2002 ‘현대사진작가 초대전’,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2001 ‘상처와 치유' 미술 그룹전, 예술의 전당, 서울
1999 ‘한국사진작가 초대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1998 ‘현대사진작가 초대전’, 예술의 전당, 서울
사진집
얼굴 (1985, 관훈클럽 출판지원, 평민사)
서울스케치 (1992, 눈빛출판사)
그때 그 사진 한 장 (2001, 눈빛출판사)
아무도 오지 않는 섬 (2005, 경기문화재단 출판지원, 눈빛출판사)
서울 (2006, 눈빛출판사)
저서
이 한 장의 사진 (1994, 현암연구기금, 행림출판사)
가짜사진 트릭사진 (1999, 관훈클럽 출판지원, 행림출판사)
사진이야기 (2007, 방일영문화재단 출판지원, 눈빛출판사)
전민조 사진전 <한국인의 초상>
10월 6일 ~ 11월 10일
월~금요일 10:00~19:00 토요일 10:00~18:00 일요일 휴관
Tel: (02)418-1315 Fax: (02)418-1316
http://www.photomuseum.or.kr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민조 사진전 <한국인의 초상>이
한미사진미술관 20층 제 3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민조는 한국일보를 거쳐 동아일보 사진부장을 지낸 기자출신의 사진작가이다.
현장을 기록하고 보도하는 다큐멘타리 사진작가로서 보도사진을 찍는 데 그치지 않고 30년 이상을 한국인의 초상을 기록해 왔다.
이번에 전시되는 대부분의 사진들은 그가 기자로 활동했던 70년대부터 현재까지 기록한 33명의 한국인 초상사진으로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해야 하는 사진기자로서의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사진과 함께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작가의 사진들은
그가 사진에 쏟은 깊은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작가의 초상사진은 사진 속 인물들이 속한 시대의 사회적 역할이나 의미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한편, 우리가 살아왔던 역사의 한 단면에서 지나칠 수 없는 장면 속의 얼굴들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포착하고 있다.
전민조의 사진 한 장 한 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방자 여사, 김영삼 전 대통령, 성철 스님, 김수한 추기경, 함석헌(사회운동가),
이병주(소설가), 그리고 무명의 전도사, 심마니, 엿장수, 전경 등이다.
이번 전시는 한 사진가의 개인전이라는 의미를 넘어 격동의 한국 역사를 개개인의 얼굴로 함께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약력
전 민 조 (田敏照)
전민조는 일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냄.
인천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서라벌 예술대학사진과를 졸업하고 여원사, 한국일보, 동아일보 사진기자를 거침.
개인전
2006 ‘서울’, 김영섭 사진화랑, 서울
2005 ‘섬’, 김영섭 사진화랑, 서울
2001 ‘그때 그 사진 한 장’, 서울 하우아트, 서울
1985 ‘얼굴’, 서울출판회관, 서울
1979 ‘머킨리’(고려대학 주최), 미도파 전시실, 서울
그룹전
2002 ‘현대사진작가 초대전’,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2001 ‘상처와 치유' 미술 그룹전, 예술의 전당, 서울
1999 ‘한국사진작가 초대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1998 ‘현대사진작가 초대전’, 예술의 전당, 서울
사진집
얼굴 (1985, 관훈클럽 출판지원, 평민사)
서울스케치 (1992, 눈빛출판사)
그때 그 사진 한 장 (2001, 눈빛출판사)
아무도 오지 않는 섬 (2005, 경기문화재단 출판지원, 눈빛출판사)
서울 (2006, 눈빛출판사)
저서
이 한 장의 사진 (1994, 현암연구기금, 행림출판사)
가짜사진 트릭사진 (1999, 관훈클럽 출판지원, 행림출판사)
사진이야기 (2007, 방일영문화재단 출판지원, 눈빛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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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현규님의 댓글
정현규
여기 등장하고 있는 인물은 고유명사로 불리는 아무개가 아니라
보통명사로서 어느 한 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다시 말해서 전민조는 한국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분자로서의
각 직종의 인물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의 초상』이라는 제목부터가 그를 말해 주고 있지만,
한국사회의 보편성을 헤아려 보는 작업이기 때문에 이들 사진은
인물이 죽은 뒤에 빛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값을 하는 사진들이다.
한국 인물지형도로서의 인물도감을 전민조는 기획하고 있는 것이다.
- 한정식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책으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초상' 1969-2007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