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잊혀진 회원 박기열 입니다.^^

둘째가 태어난 후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M4에 필름은 꽂은 게 언제인지도 가물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방배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갤러리에서 금속공예가 심현석씨와 2인전을 합니다.
심현석 작가는 은으로 직접 카메라를 만드는 작가입니다.
회원분들 모두 카메라에도 관심이 있으시니 제 작품보다는 심현석 작가의 작품이 맘에 드실 거예요.
카메라 하나를 제작하는 기간이 대충 3~4개월 소요되고 그런만큼 가격도 다른 공예품에 비해 아주 고가입니다.
조형적으로도 훌륭한 수제 카메라를 구경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일거예요.
덤으로 제 작품도 구경해주세요.


박기열 심현석展 ' Fri & sat (金&土) '


금속공예가 심현석은 은으로 만든 수제카메라(camerAg)와 기하학적이고 미니멀한 형태의 장신구와
오브제를, 도예가 박기열은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 말들과 쓸 수 있는 오브제를 선보인다.

기간: 2008.2.23 ~ 3.22 (한달간)
장소: 내방안 갤러리 (Gallery in my room)
초대일시: 2008년 2월23일 토요일 늦은3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1 B1 (02.534.4085)
(7호선 내방역 7번출구 200m)


박기열 http://www.nanora.com/kiyull
심현석 http://www.camer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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