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사진전-움직이는 산, 智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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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중규
- 작성일 : 08-03-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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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중규 입니다.
요즘 사진도 안 올리고 다른 분의 멋진 사진과 글로 눈만 호강 시키다 전시회 소개합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좋은 분과 행복한 나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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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는 8년 전 지리산, 악양골로 들어간 전직 사진기자다.
지리산 악양골에서 차밭을 일구어 차를 만들고 느리고 찰진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고 있다. 그는 떠났던 때처럼 소리 없이 사진 30여 점을 들고 왔다. 그가 바라본 '외눈박이 시선'은 '저 대상이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 가'를 마음으로 즐긴 지리산 악양의 한구석과 섬진강 어느 구석의 한순간이다. 그는 형제봉 자락에 기댄 집 주변을 때 없이 걷는다. 그리고 그는 말을 걸어오는, 혹은 그 자리에 그대로 말없이 있는 풀과 나무와 바위를 순간 담아낸다. 그는 사나운 욕심이 많아 겉모양을 바라보며 그 속내를 읽으려 한다. 그 순간 그들은 이미 대상이 아니라 그의 다른 모습이다.
너나 없는 밝고 맑은 세상을 본다.
전시장소 : 학고재 아트센터(종로구 인사동 02-739-4937)
전시일시 : 2008.3.24(월) ~ 3.31(월)
초대일시 : 2008.3.24(월) 오후 6시.
<사진가 이창수 약력>
1985년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1985년 개인전 '유럽 & 유럽인'(한마당 갤러리)
1999년까지 '샘이깊은물' '국민일보' '월간중앙' 등에서 사진기자로 활동.
2000년부터 지리산, 악양에서 '중정다원'을 일구고 있는 차농사꾼.
현재 국립 순천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사진예술학과 겸임교수.
<이창수 홈페이지>
www.insidephoto.com
한중규 입니다.
요즘 사진도 안 올리고 다른 분의 멋진 사진과 글로 눈만 호강 시키다 전시회 소개합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좋은 분과 행복한 나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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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는 8년 전 지리산, 악양골로 들어간 전직 사진기자다.
지리산 악양골에서 차밭을 일구어 차를 만들고 느리고 찰진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고 있다. 그는 떠났던 때처럼 소리 없이 사진 30여 점을 들고 왔다. 그가 바라본 '외눈박이 시선'은 '저 대상이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 가'를 마음으로 즐긴 지리산 악양의 한구석과 섬진강 어느 구석의 한순간이다. 그는 형제봉 자락에 기댄 집 주변을 때 없이 걷는다. 그리고 그는 말을 걸어오는, 혹은 그 자리에 그대로 말없이 있는 풀과 나무와 바위를 순간 담아낸다. 그는 사나운 욕심이 많아 겉모양을 바라보며 그 속내를 읽으려 한다. 그 순간 그들은 이미 대상이 아니라 그의 다른 모습이다.
너나 없는 밝고 맑은 세상을 본다.
전시장소 : 학고재 아트센터(종로구 인사동 02-739-4937)
전시일시 : 2008.3.24(월) ~ 3.31(월)
초대일시 : 2008.3.24(월) 오후 6시.
<사진가 이창수 약력>
1985년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1985년 개인전 '유럽 & 유럽인'(한마당 갤러리)
1999년까지 '샘이깊은물' '국민일보' '월간중앙' 등에서 사진기자로 활동.
2000년부터 지리산, 악양에서 '중정다원'을 일구고 있는 차농사꾼.
현재 국립 순천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사진예술학과 겸임교수.
<이창수 홈페이지>
www.insideph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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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3/26 상경하는데 들러보겠습니다.
안종현님의 댓글
안종현
아 ^^ 사진 정말 좋습니다 ^^
꼭 참석하겠습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Rolleiflex 와 Veriwide기종을 주종으로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어려운 기회, 놓치지 마시고, 감상하시기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한겨레신문에 나온 전시회관련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277020.html
이창수교수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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