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전시와 출간에 관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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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_민수
- 작성일 : 09-10-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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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시회와 출간에 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사진을 찍는 '행위'를 시작하면서 사진의 '사'자도 아직 모르는 신출내기가
작년에 참여한 작은 사진 프로젝트의 사진 전시와 출간에 관한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작년에 시행된 프로젝트의 이름은 <박노아와 함께하는 사진 숙제> 였습니다.
아마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참여해보신적도 있으실 것 같네요.
http://www.sajinsukje.com
이 프로젝트는 일반 블로그를 중심으로해서 3개월간 매주 주어진 주제에 맞는 사진
행위를 하거나 주제에 맞는 사진을 보여주는 그런 프로젝트였는데요, 저도 시간을 쪼개서 참여했더랬습니다.
조심스러운 점은 이 프로젝트의 전시와 홍보를 하는데있어서 어떠한 보상이나 대가를
받은 적도 그럴 계획도 없음을 선배님들께 약속드립니다.
물론 사진 작가님께서도 그 점은 분명히 하셨구요.
<사진숙제>의 전시일정이 잡혔다는 메일을 박노아 사진 작가님께 받았습니다.
전시는 <사진숙제@다음>과 <사진숙제@상상마당>으로 두 군데에서 열린다는 군요.
일시는 11월 23일 ~ 12월 10일까지로, 한남동에 위치한 다음 사내 공간과 홍대입구에 있는 상상마당 전시관에서 열릴 것입니다.
일반 블로거 모두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여서 이곳에 계신 선배님들의 사진 퀄리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사진 찍는 행위를 하나의 대화하는 과정으로 만들고 싶다고 기획하신 작가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참여자 모두 저자권외에는 어떠한 대가나 금전적인 보상도 없었습니다만, 순수하게
사진찍는 행위가 좋아서, 참여하고 싶어서 참여한 일반 블로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구요.
<사진숙제>의 사진집 출간은 11월말~12월초를 타겟으로 진행중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작년에 참여할 때는 라이카가 뭔지도 몰랐던 때라 주로 디지털 카메라로 참여했었는데요, 제 사진도 몇 장 나오게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출판이라는 과정의 일부를 경험한다는것, 사진을 통해 타인과 대화한다는 것은 흥분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사실 디지털 카메라의 기변을 중단하고 필름으로 넘어오면서 베사와 라이카를 알게되었구요, 지금은 95%이상을 필름으로만 찍게되었네요.
소개드리기 부끄러운 사진들이지만, 아무튼 흥분된(?) 마음으로 오래동안 활동해오신 선배님들의 격려를 부탁드리며 작은 전시회 소개를 드립니다.
사진을 찍는 '행위'를 시작하면서 사진의 '사'자도 아직 모르는 신출내기가
작년에 참여한 작은 사진 프로젝트의 사진 전시와 출간에 관한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작년에 시행된 프로젝트의 이름은 <박노아와 함께하는 사진 숙제> 였습니다.
아마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참여해보신적도 있으실 것 같네요.
http://www.sajinsukje.com
이 프로젝트는 일반 블로그를 중심으로해서 3개월간 매주 주어진 주제에 맞는 사진
행위를 하거나 주제에 맞는 사진을 보여주는 그런 프로젝트였는데요, 저도 시간을 쪼개서 참여했더랬습니다.
조심스러운 점은 이 프로젝트의 전시와 홍보를 하는데있어서 어떠한 보상이나 대가를
받은 적도 그럴 계획도 없음을 선배님들께 약속드립니다.
물론 사진 작가님께서도 그 점은 분명히 하셨구요.
<사진숙제>의 전시일정이 잡혔다는 메일을 박노아 사진 작가님께 받았습니다.
전시는 <사진숙제@다음>과 <사진숙제@상상마당>으로 두 군데에서 열린다는 군요.
일시는 11월 23일 ~ 12월 10일까지로, 한남동에 위치한 다음 사내 공간과 홍대입구에 있는 상상마당 전시관에서 열릴 것입니다.
일반 블로거 모두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여서 이곳에 계신 선배님들의 사진 퀄리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사진 찍는 행위를 하나의 대화하는 과정으로 만들고 싶다고 기획하신 작가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참여자 모두 저자권외에는 어떠한 대가나 금전적인 보상도 없었습니다만, 순수하게
사진찍는 행위가 좋아서, 참여하고 싶어서 참여한 일반 블로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구요.
<사진숙제>의 사진집 출간은 11월말~12월초를 타겟으로 진행중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작년에 참여할 때는 라이카가 뭔지도 몰랐던 때라 주로 디지털 카메라로 참여했었는데요, 제 사진도 몇 장 나오게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출판이라는 과정의 일부를 경험한다는것, 사진을 통해 타인과 대화한다는 것은 흥분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사실 디지털 카메라의 기변을 중단하고 필름으로 넘어오면서 베사와 라이카를 알게되었구요, 지금은 95%이상을 필름으로만 찍게되었네요.
소개드리기 부끄러운 사진들이지만, 아무튼 흥분된(?) 마음으로 오래동안 활동해오신 선배님들의 격려를 부탁드리며 작은 전시회 소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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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겸손하게 말씀하셨지만 대단한 프로젝트에 멋진 일입니다.
주제를 따라 생각을 표현해내고
사진이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최고의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전시회와 사진집이 성황리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안종현님의 댓글
안종현
멋진 느낌에 사진들이 많군요 ^^
축하드립니다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웅천
겸손하게 말씀하셨지만 대단한 프로젝트에 멋진 일입니다.
주제를 따라 생각을 표현해내고 사진이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최고의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전시회와 사진집이 성황리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격려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재미로 참여했지만, 주제에따른 사람들의 생각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같은 주제라도 사람들의 생각은 또 이렇게 다양하단 것을 깨닫게됩니다.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인용:
원 작성회원 : 안종현
멋진 느낌에 사진들이 많군요 ^^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밑에 보니가 개인전도 하셨군요. 서울에 있으면 전시회도 많이 가보고 싶은데
시골에 있는지라 기회가 많지 않아 항상 아쉬워한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이렇게 행복한 소식을 이제야 읽고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와...사진전과 출간이라니요...^ ^
얼마나 보람되고, 즐거우신지요.
지방이라 직접 가보진 못하지만...(ㅜ.ㅜ)
성황리에 잘 치루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인상
이렇게 행복한 소식을 이제야 읽고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와...사진전과 출간이라니요...^ ^ 얼마나 보람되고, 즐거우신지요. 지방이라 직접 가보진 못하지만...(ㅜ.ㅜ) 성황리에 잘 치루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앗. 감사드립니다.
직접 사진전과 출간에 몸소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사진과 간단한 원고만 낸 상황이라
전문적인 전시를 하신 선배님의 노력과 실력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초보 사진가 들에게는 재미있었던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진 작품의 완성도나 퀄리티에 대한 걱정을 모두 잊고, 주제에대한 사람들이 생각을
표현하는 행위' 였기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재미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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