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셀클럽 4회 회원 사진전 4: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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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도형
- 작성일 : 11-07-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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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셀클럽입니다.
핫셀클럽에서 이번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제4회 회원전시회 "4:Square"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5명의 핫셀클럽 소속 작가들이 땀과 열정을 사진속에 녹여낸 작품들이 전시되며,
자타가 공인하는 전시 퀄리티를 위해 이번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바쁘신 시간중에도 전시장을 찾아주셔서 작가들의 사진과 교감을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회원전시회가 종료된 직후인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핫셀클럽 소속 작가 4인의 개인전이 토포하우스에서 연속 진행되오니,
개인전을 치루어 내는 작가들의 발걸음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전시일정 -
제4회 회원 사진전 "4:Square"
2011. 7. 13 ~ 2011. 7. 19.
회원 문병천 개인전 "풍경적 역설"
2011. 7. 20. ~ 2011. 7. 26.
회원 오철만 개인전 "당신과 내가 좋은나라에서 만난다면"
2011. 7. 20. ~ 2011. 7. 26.
회원 임도형 개인전 "Mindscape"
2011. 7. 27. ~ 2011. 8. 2.
회원 정태만 개인전 "Foreshores"
2011. 8. 3. ~ 2011. 8. 9.
- 전시장소 -
인사동 토포하우스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4번지 (02-734-7555 / http://topohaus.com)
---------- 전시 인사말씀 ----------
4회 회원전을 준비하며...
핫셀클럽이 2003년 3월 5일 출범한 이후 만으로 8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진 시장의 중심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확실히 옮겨갔으며, 이런 흐름에 따라 카메라 뿐 아닌 필름과 같은 부자재들 역시 축소 일로를 걷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작금의 상황에서 비주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필름 카메라, 그것도 중형 포맷을 이용하는 사진가들의 모임..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중형 카메라 커뮤니티로써의 핫셀클럽이 가지는 입지 또한 처음에 비하면 '핫셀블라드 카메라'를 모르는 사람이 늘어가는것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흐름일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사진이라는 것이 어떤 매체에 얽메이기 보다 좀더 자유롭고 새로운.. 우리가 느끼는 것들을 타인에게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존재하는 이상 필름이라는 매체가 사라지지 않고, 그 중 가장 아름다운 포맷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6x6 포맷은 사진의 역사가 끝나는 그날까지 우리의 손과 마음속에 숨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핫셀클럽이 좀 더 무게있고 진지하게 사진을 추구하는 사진가들의 요람임과 동시에 사람 냄새 가득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더더욱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다짐하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4회 회원 전시회 4:Square는 네번째 사진 전시회임을 의미하는 숫자 "4"와 정방형 포맷임을 의미하는 "Square"를 조합하여 부재목으로 정했습니다. 아울러, "for Square format"이라는 발음과 유사하여 우리가 이번 전시를 통해 대내외에 핫셀클럽의 위상을 재고하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름답지만 그만큼 소화해 내기 쉽지 않은 정방형 포맷.. 그것을 통해 사진가가 느끼는 세계와 메시지를 시각언어 속에 녹여내어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사진가들의 땀방울이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가 기획되었으며, 사진뿐 아닌 회화 전시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인사동에서 관객 여러분과 사진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핫셀클럽은 앞으로도 이런 자랑스러운 발걸음을 계속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 여러분과 전시회에 발걸음 해 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사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따가운 질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천십일년칠월에접어들며..
핫셀클럽 회장
전재영 드림.
핫셀클럽에서 이번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제4회 회원전시회 "4:Square"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5명의 핫셀클럽 소속 작가들이 땀과 열정을 사진속에 녹여낸 작품들이 전시되며,
자타가 공인하는 전시 퀄리티를 위해 이번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바쁘신 시간중에도 전시장을 찾아주셔서 작가들의 사진과 교감을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회원전시회가 종료된 직후인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핫셀클럽 소속 작가 4인의 개인전이 토포하우스에서 연속 진행되오니,
개인전을 치루어 내는 작가들의 발걸음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전시일정 -
제4회 회원 사진전 "4:Square"
2011. 7. 13 ~ 2011. 7. 19.
회원 문병천 개인전 "풍경적 역설"
2011. 7. 20. ~ 2011. 7. 26.
회원 오철만 개인전 "당신과 내가 좋은나라에서 만난다면"
2011. 7. 20. ~ 2011. 7. 26.
회원 임도형 개인전 "Mindscape"
2011. 7. 27. ~ 2011. 8. 2.
회원 정태만 개인전 "Foreshores"
2011. 8. 3. ~ 2011. 8. 9.
- 전시장소 -
인사동 토포하우스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4번지 (02-734-7555 / http://topohaus.com)
---------- 전시 인사말씀 ----------
4회 회원전을 준비하며...
핫셀클럽이 2003년 3월 5일 출범한 이후 만으로 8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진 시장의 중심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확실히 옮겨갔으며, 이런 흐름에 따라 카메라 뿐 아닌 필름과 같은 부자재들 역시 축소 일로를 걷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작금의 상황에서 비주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필름 카메라, 그것도 중형 포맷을 이용하는 사진가들의 모임..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중형 카메라 커뮤니티로써의 핫셀클럽이 가지는 입지 또한 처음에 비하면 '핫셀블라드 카메라'를 모르는 사람이 늘어가는것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흐름일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사진이라는 것이 어떤 매체에 얽메이기 보다 좀더 자유롭고 새로운.. 우리가 느끼는 것들을 타인에게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존재하는 이상 필름이라는 매체가 사라지지 않고, 그 중 가장 아름다운 포맷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6x6 포맷은 사진의 역사가 끝나는 그날까지 우리의 손과 마음속에 숨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핫셀클럽이 좀 더 무게있고 진지하게 사진을 추구하는 사진가들의 요람임과 동시에 사람 냄새 가득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더더욱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다짐하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4회 회원 전시회 4:Square는 네번째 사진 전시회임을 의미하는 숫자 "4"와 정방형 포맷임을 의미하는 "Square"를 조합하여 부재목으로 정했습니다. 아울러, "for Square format"이라는 발음과 유사하여 우리가 이번 전시를 통해 대내외에 핫셀클럽의 위상을 재고하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름답지만 그만큼 소화해 내기 쉽지 않은 정방형 포맷.. 그것을 통해 사진가가 느끼는 세계와 메시지를 시각언어 속에 녹여내어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사진가들의 땀방울이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가 기획되었으며, 사진뿐 아닌 회화 전시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인사동에서 관객 여러분과 사진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핫셀클럽은 앞으로도 이런 자랑스러운 발걸음을 계속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 여러분과 전시회에 발걸음 해 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사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따가운 질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천십일년칠월에접어들며..
핫셀클럽 회장
전재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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