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of the Invisible -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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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혁민k
- 작성일 : 12-11-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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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정중히 초대 합니다.
권혁민, 보이지 않는 꿈들
Dreams of the Invisible – Seoul
권혁민(Min Kwon)의 신작 사진전 <보이지 않는 꿈들>전이 2012년 여름 뉴욕에서 시작해 워싱턴D.C. 그리고 서울의 삼청동 공근혜 겔러리로 이어지는 순회전을 갖는다. 뉴욕의 전시가 여성의 누드를 포착한 작품들에 치중한 반면 워싱턴에서는 여인의 누드와 바다풍경으로 그 소재를 확대하여 전시하였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뉴욕과 워싱턴의 작품들과 더불어 그의 초기작들도 선보인다.
그의 사진들은 초현실주의 사진작품들이 내포하는 현실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의 누드를 포착한 장면들도 그렇고, 바다를 담은 작품들도 그렇다. 여성의 누드 작품에서는 작가가 꿈에서 본 이미지와 같은 몽환적인 무의식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듯하다. 그의 사진 속의 어둠의 베일에 싸인 여인들은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예술적 에너지를 상징하며 미묘하고 아름다운 빛의 명도에 노출되어 있다. 여성과 바다에 치중한 작가의 작품을 워싱톤D.C의 코코란 미대의 이정실 교수는 “여성과 어머니, 그리고 바다는 불어로 번역하면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듯이, 그는 두 가지의 소재에 치중하여 삶의 근원과 자연의 끊임없는 창조의 근원을 주목하고 있다”고 평하였다.
또한 바다의 풍경들은 유한성을 넘어선 무한함과 끝이 없이 순환하는 시간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의 바다는 시간을 초월한 영원 불멸의 우주적 연속성을 암시하면서, 궁극적으로 사라지고 말 여체의 아름다움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아트 인 아메리카(Art In America) 의 시니어 편집장인 리챠드 바인(Richard Vine)은 전시장에서 그의 작품을 보고, “극을 달하는 자극적인 이미지들이 난무하는 뉴욕의 사진 시장에 신선하고 절제된 고전적 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였다.
이번 서울 전시는 바다사진 14점, 여인사진 15점이 전시되며 그의 초기작인 ‘조각난 기억들’ 도 17점 전시된다.
보이지 않는 꿈들
기간 : 2012년 11월21일-12월4일
오프닝 : 11월21일 Pm 5시부터 7시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57-78 공근혜 갤러리 02-738-7776
권혁민은 1965년 수원에서 태어나 경기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회화, 드로잉,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졸업 후에는 주로 사진작업을 해왔다. 2009년 서울 메트로 전시관 단체전 ‘세상을 담는 사람들’, 2011년 이룸갤러리 개인전 ‘조각난 기억들’전을 가졌고 2012년 8월에 뉴욕 첼시의 엘가 위머 겔러리 개인전 , 워싱턴의 MK 겔러리의 초대전 , 뉴욕의 뉴헴프톤의 RVS겔러리 단체전 초대등을 연이어 갖었다.
권혁민, 보이지 않는 꿈들
Dreams of the Invisible – Seoul
권혁민(Min Kwon)의 신작 사진전 <보이지 않는 꿈들>전이 2012년 여름 뉴욕에서 시작해 워싱턴D.C. 그리고 서울의 삼청동 공근혜 겔러리로 이어지는 순회전을 갖는다. 뉴욕의 전시가 여성의 누드를 포착한 작품들에 치중한 반면 워싱턴에서는 여인의 누드와 바다풍경으로 그 소재를 확대하여 전시하였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뉴욕과 워싱턴의 작품들과 더불어 그의 초기작들도 선보인다.
그의 사진들은 초현실주의 사진작품들이 내포하는 현실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의 누드를 포착한 장면들도 그렇고, 바다를 담은 작품들도 그렇다. 여성의 누드 작품에서는 작가가 꿈에서 본 이미지와 같은 몽환적인 무의식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듯하다. 그의 사진 속의 어둠의 베일에 싸인 여인들은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예술적 에너지를 상징하며 미묘하고 아름다운 빛의 명도에 노출되어 있다. 여성과 바다에 치중한 작가의 작품을 워싱톤D.C의 코코란 미대의 이정실 교수는 “여성과 어머니, 그리고 바다는 불어로 번역하면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듯이, 그는 두 가지의 소재에 치중하여 삶의 근원과 자연의 끊임없는 창조의 근원을 주목하고 있다”고 평하였다.
또한 바다의 풍경들은 유한성을 넘어선 무한함과 끝이 없이 순환하는 시간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의 바다는 시간을 초월한 영원 불멸의 우주적 연속성을 암시하면서, 궁극적으로 사라지고 말 여체의 아름다움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아트 인 아메리카(Art In America) 의 시니어 편집장인 리챠드 바인(Richard Vine)은 전시장에서 그의 작품을 보고, “극을 달하는 자극적인 이미지들이 난무하는 뉴욕의 사진 시장에 신선하고 절제된 고전적 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였다.
이번 서울 전시는 바다사진 14점, 여인사진 15점이 전시되며 그의 초기작인 ‘조각난 기억들’ 도 17점 전시된다.
보이지 않는 꿈들
기간 : 2012년 11월21일-12월4일
오프닝 : 11월21일 Pm 5시부터 7시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57-78 공근혜 갤러리 02-738-7776
권혁민은 1965년 수원에서 태어나 경기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회화, 드로잉,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졸업 후에는 주로 사진작업을 해왔다. 2009년 서울 메트로 전시관 단체전 ‘세상을 담는 사람들’, 2011년 이룸갤러리 개인전 ‘조각난 기억들’전을 가졌고 2012년 8월에 뉴욕 첼시의 엘가 위머 겔러리 개인전 , 워싱턴의 MK 겔러리의 초대전 , 뉴욕의 뉴헴프톤의 RVS겔러리 단체전 초대등을 연이어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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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전시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