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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전시] 김종수 선배님 사진전 " 夢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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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지은*
- 작성일 : 07-07-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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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전시기간 : 7월 14일~20일
전시장소 : 광안리 마리나호텔 옆, Pho-O (Tel. 051-758-2051 )
- 작가의 말
夢遊
당신이 나로 지칭한 내가 나를 만나 악수를 한다. 벗어날 수 없는 이 공간을 살아내는 나는
언제나 내 안에서 당신의 나를 만난다. 지금이 내 안으로 들어와 당신의 지금이 되어야 하는 그 변질된 시점,
싫었다.
언제부터인가 그저 하루를 살아내고 있다는 자각은,
잃어버린 사랑을 오랜 만에 마주하는 떨림이었다.
그것이 자아의 진정성이든, 잊고 지낸 사랑이든,
중요한 것은 나에게도 뭔가가 있었다는 자각으로 인해 시작된 기대였다.
의식의 바닥에서 전설처럼 봉인된 채 웅크려야 했던 의지가 형태를 갖추고 점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돌이키기엔 너무 멀어진 기억.
……그날이 그날인 일상중의 몽유.
어쩌면 한 동안의 부재가 아니라 처음부터 사실이 아니었던,
단지, 열망.
그저 갇힌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춘몽처럼 마주했던 내 안의 파라다이스, Lost in...............
댓글목록
김지은*님의 댓글
김지은*
김종수 선배님께서 사진전 하신다는 반가운 소식에
좋은 소문 퍼트립니다~^^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전시 축하드립니다.
해당기간동안 부산출장이라도 잡아 직접 보고 싶네요.
강세원님의 댓글
강세원
이렇게되면 전시회때 꼭 얼굴 뵈야겠습니다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꼭 가보고 싶군요.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시길 바라며, 건강하십시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부산출장 건수 지금부터 만들어 봐야 겠군요...
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전시기간 중에 다행히도 부산을 지나는 출장이 있습니다. ^^
꼭 찾아뵙고 좋은 작품 만나고 싶습니다.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전시회 성황리에 열리고 마치길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단체... 집합걸겠습니다. 첫째 목적은 종수님 전시회 축하... 그 다음은 소리 소문없이
준비하고 연락 안 한 소행에 대한 고문... 종수님 각오하세욧!!^^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축하드립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김규혁님의 댓글
김규혁
엇~ 소리소문없이.... 축하드립니다. ^^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김종수님, 전시회 축하 드립니다.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윤재경님도 그립습니다.
근처 지나시는 길 있으시면 얼굴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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