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 (2009.09.10 - 10.29)이 전시 되고 있습니다'

이전시회는 20세기 초 파리 아방가르드 사진을 중심으로 가장 사진다운 시각적 아름다움을 일곱 가지의 주제별로 나누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기획자인 신수진 교수는
"사진의 교과서"라 불리 울180 여점의 사진을 일곱 가지의 주제를 두고,

첯 째, 주인공은 누구인가 ?
둘 째, 좋은 형태를 찿아서 - - -
셋 째, 높은 곳에서 굽어 보다.
넷 째, 빛의 눈으로 바라 보다.
다섯째,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다.
여섯째, 당신의 눈 길이 머무는 곳.
일곱째, 유명인, 그 신비한 아름다움에 매료되다.로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사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 하였고,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 했으며,
순수한 빛의 아름다움에 빠져 들었다" 고 이야기 하면서,

"그들은 보이는 것(외부 표상, 물리적 현상) 이상의 것을 말하고 싶어 했고,
보이는 것 이상의 것( 내부 표상, 심상)을 보여 주자고 했다"라고 말하며,

"그렇다면 과연, 사진은 물리적 현실 이상의 것을 표현할 수 있는가 ?
그 기술의 핵심은 물리적 세계의 시각적 패턴을 기계적으로 재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심상적 표상을 개입 시키는 것이다 "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진학을 공부하고 싶은 생각을 해보면서,
사진학계론을 듣는 것 같이 글을 읽었습니다.

요즈음 사진 찍기에 관심이 많은 나는,
전시장 밖을 나와 노천 까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다 옆 자리를 모델로
흉내?, 실습을 한다.
" 찰칵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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