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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및 사진가

40년의 기다림-박신흥사진전yesterday에 초대합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신흥
  • 작성일 : 12-08-30 22:20

본문

40년전 contax3a를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았을 때의 “설레임”, 작품을 남겨야겠다는 “꿈”을 이제야 펼쳐 보입니다.
우리가 살아왔던 70년대 모습들을 “yesterday”라는 주제로 앵글에 담았습니다.
오셔서 즐겨주시고 정담 같이 나누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전시일정 : 9.13-9.18
관람시간 : am10:00-pm6:00
전시장소 : 정동갤러리(덕수궁돌담길따라 걸어5분, 02-765-1883)


----우리가 한 장의 사진 앞에서 걸음, 혹은 눈길을 떼지 못하는 것은 그 속에 담겨있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70년 대, 빈곤의 잔재를 씻기 위해 온 국민이 팔을 걷어 부치고 땀을 흘리던 시절 속에 묻어둔 사연은 얼마나 많았던가. 박신흥의 사진들은 그 시절 어느 모퉁이에 서있던 나를, 동무를, 이웃을 만나게 해준다. 그리고 그 시절의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을 와락 안겨준다. 산문이나 시보다 더 빠르고 긴 여운을 남기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빈곤했던 나라가 50년이 채 안된 기간에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지금, 우리는 어렵고 가난했던 시절에 묻어두었던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있다. 박신흥의 사진은 우리들의 향수를 달래주는 동시에 삶의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고 있다-----(소설가 배평모님의 글에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arthub.co.kr/sub01/board02_view.htm?No=8996
추천 0

댓글목록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전시회 잘하고
많이 얻으시길........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축하드립니다. 전시날을 중요 스케줄로 잡았습니다.
큰 즐거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큰 축하드림니다!

선생님의 작품팬인데 천리길이라.......

많은 성원과 뜻깊은 전시회가 되시길 바람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온라인에서만 가까이했던 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반갑게 만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초면의 쑥스러움 없이 마치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는 기분일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김두영님의 댓글

김두영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한홍배님의 댓글

한홍배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

염상협님의 댓글

염상협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그동안 보여주신 우리의 옛모습과 정취들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되었군요.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시간을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화면으로만 보았던
선생님만의 위트 있는 작품들을 인화물로 감상할 수있는 기회가 왔군요.
전시회 축하드리고,
감상하러 가겠습니다~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

축하드립니다 가보겠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정동갤러리는 80평이 넘는 공간인데다 건물 자체가 문화재입니다.
건물의 색감하며 광선이 들어오는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어 천천히 셔터를 누르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또한 덕수궁돌담길과 덕수초교, 미국대사관주변의 고즈녘한 분위기 또한 좋아
카메라를 갖고 오시면 작품도 제법 나올 것 같습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과 가깝군요
점심먹고 산책하는 코스로 보이네요

조금 일찍 점심먹고 들리면 좋을 듯 합니다...벌써 기대가 되는 군요 / 9월 13일이

류미라님의 댓글

류미라

멋진곳에서 전시회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왕이면 첫날 감상하러 갈께요~
초면이지만...인사는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ㅎ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인용:
원 작성회원 : 류미라
멋진곳에서 전시회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왕이면 첫날 감상하러 갈께요~
초면이지만...인사는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ㅎ


Lc1과 분당거주 그리고 강렬한 색감의 사진---
뭔가 통하는게 있을 것 같군요.
전시 첫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긴 시간 작업해오신 기록들의 멋진 결실이네요.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기간 내내 성황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저는 주 근무지가 서대문이니 잠시 걸어도 좋은 거리입니다... 멋진 모습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겠군요...
전시회 축하 드립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어제 조선일보에서 글을 써주었네요.
라이카갤러리에서 좋은 평을 해주셨던 사진입니다.

김충일님의 댓글

김충일

개인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김충일님의 댓글

김충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박신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황 속에 많은 분들과 소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사진 속에 등장하는 아이의 모습 속에 어릴 때 들로 산으로 뛰어 다니던 제가 있음을 느낍니다.
추억 속에 잠기게 하는 전시회 성공리에 열리길 기원하며 축하드립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박신흥 선생님의 개인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관 하고 싶은데...시간이 허락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라클 겔러리에서 보았던 그 시절의 특별한 느낌을
멋진 장소에서 만나면 새로운 감동이 있을 듯 합니다

성황리에 개최 되기를 빕니다~~~^^

신재림님의 댓글

신재림

70년대의 우리네 생활주변을 사진으로 회고하는건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입장에선 또다른 설레임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사진전을 축하드리며 성황리에 진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갤러리로 가는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가는 길은 일방통행이네요.

류미라님의 댓글

류미라

낼이 바로 전시회 오픈이네요~~
전 상황이 안좋아서, 두번째 마지막날이라두 가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신흥님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설레이며 즐거운 하루되세요^.~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주말에 전시회에 가 보려 했는데...
아쉽게도
이번 주말 여행일정으로인해 작품을 볼 수 없는 상황이네요...
안타깝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내일 점심일찍 먹고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볼까합니다.
별일이 안생겨야...

점심때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창익
내일 점심일찍 먹고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볼까합니다.
별일이 안생겨야...

점심때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들 보시죠.
오늘 밤 까지 작업했는데 만만치는 않습니다만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아참, 그리고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해서 저녁 7시 까지로 했습니다.

지민숙님의 댓글

지민숙

시간 내어 찿아 뵙겠습니다..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오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또 가겠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내일 부터 배다리갤러리로 이어집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CD=A0001779170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 .관람을 마치신 분들의 표정이 즐거웠고 70년대를 경험했던 안했던 어려웠지만 훈훈했고 꿈이 있었던 그 때를 다시 회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 50-60년대의 사진들은 거의 대부분 외국의 사진기자들이 찍었고 때론 부끄러운 우리들의 모습과 치부가 많아 보지만 그리 달갑지않은 사진들인데 박신흥의 70년대 사진은 밝고 희망이 보이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3. 북한이나 동남아 또는 중국에 가도 유사한 모습들을 찍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들의 표정이나 모습은 박신흥사진에서 볼 수 있는 활기찬 표정을 읽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천에서는 초대전으로 열립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진철님의 댓글

전진철

일요일 가서 선배님의 사진 설명과 함께 잘 보았습니다. 사진속 아이들이 꼭 제또래들이었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배다리 갤러리에서 10월 3일 까지 이어집니다.

정동보다는 협소하지만 아담하고 느낌이 좋은 곳입니다.
걱정했던 주차도 용이하고 구시가지의 정겨움과 어렸을 때 봤던
코스모스군락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말에 주차장 옆에서 찍은 사진들 올립니다.
http://www.uram54.com/

손나라님의 댓글

손나라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4천분이 클릭을 해주셨네요.
내일이면 배다리갤러리전시 마치고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10월 9일 부터 22일 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초대전으로 열립니다.
어려웠지만 열심히 살았던 서민들의 모습에 많은 공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적인 관심 바라면서 배다리에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날짜가 조정됐습니다.
경기도의회전시는 10월 17일까지 입니다.

그리고 구리타워전망대(30층)에서 10월31일 부터 2주간 초대전으로 열립니다.
높은 곳에서 주변 경치도 보고 작품도 관람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ATTACH]77042[/ATTACH]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내일부터 구리타워 하늘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이어집니다.
11월1일 부터 14일 까지입니다.

30층 높이의 타워에서 작품도 감상하시고 주변전망도 바라보면서 가을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갤러리 위층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레스토랑도 있어 식사를 하거나 운치있게
차를 한 잔 마실 수도 있습니다.

설치를 위해 방문했던 날 촬영한 사진 두 장 올립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월간 사진에 실린 글입니다.
사진은 용량이 커서 못올리겠네요.
4페이지를 할애해 주셨습니다.

구리타워 하늘갤러리는 저녁에 분위기 짱입니다.
서울의 유명갤러리 보다 훨씬 감상 여건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관람시간도 밤 12시 까지이고 쉬는 날이 없습니다.


11월호 기사 발췌입니다.


"그땐 그랬지, 올드 보이들의 회상

가난했지만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분주했던 70년대는 모든 게 부족했지만 희망이 자라고 있었다.
기억을 재생시키는 사진은 잊고 있던 70년대로 타임머신을 탄 듯 여행을 떠나게 한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가라앉아 있던 그때 그 시절의 풍경과 사건, 감정까지 불러낸다. 70년대의 다양한 생활상과 이웃,
친구들의 사진을 공개한 박신흥의 사진전에는 많은 중년의 관객들이 찾아왔다. 작가와 관객은 ‘그땐 그랬지’라며
70년대를 재생하며 여기에 각자가 기억하는 살을 덧붙였다. 올드 보이들의 동창회 같은 전시장에서
사진은 관객들이 저마다 되살려낸 기억을 통해 새로운 서사와 감성이 덧입혀진다.

중학교에 들어가려면 시험을 통과해야 했던 그때는 체육시험이 있었다. 달리기와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등에서 일정 시간과 횟수를 채워야 했다. 단기간에 연습을 통해 가장 횟수를 늘릴 수 있는 게 턱걸이였다.
이른바 배치기를 통해서다. 아이들은 동네 야산에서 나무 사이에 막대기를 걸어 임시 철봉을 만들었다.
남학생은 턱걸이, 여학생은 오래 매달리기 연습이 한창이다.
그중 나이어린 한 아이는 나무 봉이 움직이지 않도록 나무에 올라가 두 다리로 누르고 있다.

탁구는 어린아이부터 마을 청년까지 좋아한 국민 스포츠였다. 동네 공터에 탁구대가 놓이고 탁수 시합이 벌어졌다.
시합을 구경하거나 언제 자기 차례가 올지 목을 빼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심각하다.
그나마 탁구대라도 있는 동네는 나은 편이었고, 이마저 없는 동네에서는 교실 칠판을 떼와서 탁구대로 쓰던 때였다.

급수차가 오는 날은 온 동네 아이들이 비상대기하는 날이다. 집마다 물을 받아오는 일은 으레 아이들의 몫이었다.
수돗물이 안 나오는 고지대에서 급수차 물을 받아놓지 않으면 그날밤 집에서 혼이 난다.
아버지는 집에 있어도 절대 물을 받으러 나오는 일이 없다. 남자로서 체면 구기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급수차 주변에 모여든 사람은 온통 아이들과 여인들뿐이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오늘자 한국경제신문 2면입니다.
전시회 사진중 한 점을 골라주었네요.
글이 일품입니다.


[사진이 있는 아침]

눈이 따뜻했던 시대

그땐 모두 눈을 맞고 다녔다. 아이도 어른도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하늘이 뿌려주는 선물인 듯 기꺼이 맞으며 길을 걸었다.
사진가 박신흥이 기록한 1970년대의 한 장면이다.

모두가 넉넉하지 않았던 그때, 사람들의 가슴속엔 겨울을 녹일 만큼 뜨끈한 것이 하나씩 들어 있었다.
그것은 차가운 현실을 견뎌내고 훨씬 더 나은 삶을 열어갈 거라는 열망이었다.
그래서 머리와 어깨에 눈이 소복하게 쌓여도 불편하지 않았다.

이제 아무도 눈을 맞지 않는다.
눈이 오면 모두가 우산을 쓰는 이 시대, 이 사진 한 장은 오랜 세월 동안 닫혔던 기억의 문을 살며시 열어준다.
그리고 눈을 맞고 다닐 때의 그 맑고 서늘했던 기분을 다시금 생각나게 한다.

신경훈 편집위원 nicerpter@hankyung.com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원판 형식으로 다시 올립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2월 한달 동안 유기농박물관에서 초대전으로 전시가 계속됩니다.

운치좋은 북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유기농박물관에서는 금년에 세계대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일의 드라이브코스라고 불리우는 이곳에서 작품도 감상하고 강변의 빼어난 경치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http://blog.naver.com/hoho9024?Redir...No=80179669242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개막식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오프닝도 갖었습니다.

찍히기만하고 찍지를 못해 올릴 사진이 별로 없네요.
테이프 커팅을 기다리는 전시장과 관람객 사진 올립니다.

2월 내내 전시하지만 설날 당일은 쉽니다.
개관시간은 아침 9시 부터 저녁 6시 까지입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하나같이 주옥같은 작품의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가까이 산다면 번개처럼 달려가서 감상하고 배우고 싶으나 그러지못함을 이해바람니다!

축복받는 전시회가 되시길 바람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하나같이 주옥같은 작품의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가까이 산다면 번개처럼 달려가서 감상하고 배우고 싶으나 그러지못함을 이해바람니다!

축복받는 전시회가 되시길 바람니다!


늘 관심갖고 댓글로 격려해주시는 조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 뵙고 사진에 관한 따듯한 대화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유기농박물관 인근의 모습 두 장 올립니다.

한 장은 운길산을,
다른 한 장은 북한강을 배경으로 한 것입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유기농박물관 전시도 이제 며칠 남지않았네요.

두 주 만에 갔더니 전혀 다른 모습의 강변입니다.
기울어져 얼었던 북한강 수상스키 타는 곳이 이제 제 모습을 찿았네요.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3월4일 까지로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날이 풀리니 새로운 절기 맞을 준비를 강변에서도 하고 있네요.
평온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하는 것 같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작품들이 다시 집으로 왔네요.
강아지가 지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날짜 잡히는대로 올리겠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작품집 사진입니다.







김현섭님의 댓글

김현섭

한권 구입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김현섭님의 댓글

김현섭

사진집을 오늘 받았네요.
40년전 어린시절로 돌아갔던 느낌입니다. 사진이 주는 또하나의 힘은 반추와 아련한 회상인 듯합니다. 당시 그 기억 그대로 사진에 남아있네요. 좋은 사진 참 고맙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디지털 사진잡지 월간 VON 9월호에서 10페이지에 걸쳐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그 중에 몇 면을 발췌해 올립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마지막 사진좋습니다 !
다시보니 앞 사진도
좋고요....^^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그 때 그 청년....

호기심에 가득찬 어린이들에 둘러싸인 1976년의 그 청년....
지금은 우림그룹의 부회장이 됐네요.

그 청년의 요청으로 우림갤러리에서 1개월간 전시를 갖습니다.
리프렛표지는 당연히 그 사진으로 만들었고요,
작년에 만들어진 이 갤러리는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방향 휴게소에 있습니다.

언제 강원도 놀러가실 때 들러서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배민호님의 댓글

배민호

우림 갤러리에서의 초대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간내어 들러보겠습니다.
갤러리 문닫는 시간은 어찌 되나요?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인용:
원 작성회원 : 배민호
우림 갤러리에서의 초대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간내어 들러보겠습니다.
갤러리 문닫는 시간은 어찌 되나요?


감사드립니다.
알아보니 오전9시 부터 오후 6시라네요.

갤러리는 동해 가는 쪽에 있습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업무때문에 여주에 가는 길에 용인휴게소(하행) 우림겔러리에 들렀습니다.
정동 전시회에 이미 봤던 작품이지만 장소에 따라 또 다른 이미지로 다가오기에....

다들 시간에 쫒기 듯 달리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조그만 겔러리지만 피로를 푸는 잠깐의 여유시간이 될 듯한 전시회였습니다.



최인섭님의 댓글

최인섭

꽤 오래전부터 한가지 목표와 철학을 가지고 지금까지 오신점 너무나 존경합니다..
지나는 길에 꼭 들려봐야겠읍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용준
업무때문에 여주에 가는 길에 용인휴게소(하행) 우림겔러리에 들렀습니다.
정동 전시회에 이미 봤던 작품이지만 장소에 따라 또 다른 이미지로 다가오기에....

다들 시간에 쫒기 듯 달리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조그만 겔러리지만 피로를 푸는 잠깐의 여유시간이 될 듯한 전시회였습니다.


아...! 정동에도 오셨었군요.

사실 저도 우림에는 아직 작품 설치후 못가봤습니다.
사진 속 그 청년과 내일 점심식사를 하기로 해서 내일이나 볼 예정입니다.

안가봐도 가본 것 같이 사진 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인섭
꽤 오래전부터 한가지 목표와 철학을 가지고 지금까지 오신점 너무나 존경합니다..
지나는 길에 꼭 들려봐야겠읍니다


72년에 시작을 했지만,
30년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에 대한 뜨거운 열의는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불태울 그날을 그리며요...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날도 화사해지니 동쪽으로 가실 때 들러 주시면 큰 격려가 되겠습니다.
방명록에 사인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배민호님의 댓글

배민호

집으로 가는 길 용인휴게소에 들려서 박흥신 선배님 전시회에서 감동을 받고 갑니다.^^
마침 전시장에 계셔서 기념사진 찰칵^^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인용:
원 작성회원 : 배민호
집으로 가는 길 용인휴게소에 들려서 박흥신 선배님 전시회에서 감동을 받고 갑니다.^^
마침 전시장에 계셔서 기념사진 찰칵^^

답이 늦었네요.
시간 내어 찾아주시고 사진까지 올려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온, 오프라인에서 소통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이승준_버즈라이트님의 댓글

이승준_버즈라이트

전시회에 참석은 못하지만 작품집을 꼭 구입해서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아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이웃신청했습니다~ ^^;;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연장 전시>

엊그제 철수하러 갔다가 전시 연장 요청을 받았습니다.
전시가 나름 성공을 거두었고 방명록에 쓰여진 글을 보니 인상깊게 보신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우림 그룹의 회장님도 보시고 연장을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흔쾌히 승락을 했고 5.16까지 한 달여간 연장 전시됩니다.
강원도 가실 때 들러서 감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전시가 이제 열흘 정도 남았네요.
(5.16까지 연장전시 됩니다.)
이번 연휴에 영동 타게 되시면 잠깐 쉬었다가 가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승준_버즈라이트
전시회에 참석은 못하지만 작품집을 꼭 구입해서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아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이웃신청했습니다~ ^^;;


답이 늦었네요.
가까워질 이웃이 생겨 기분이 좋습니다.

작품집 구입 방법은 제 블로그에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ceomother/220231488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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