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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및 사진가

KT KIM, UN 관련 단체와 맨해튼에서 사진전 열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대원
  • 작성일 : 14-08-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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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을 옮깁니다.

인생만사 다 새옹지마다. 살면서 한 번이라도 위기를 겪지않는 사람은 없다. 그어려움을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로 만드는 게 진짜 능력이다. 패션 사진작가 케이티 킴(KT KIM, 한국이름 김경태, 53)도 그런 사람이다.

이렇게 시직되는 인터뷰 기사(중앙SUNDAY / S MAGAZINE, 8월 31일)는 <제 1막, 영어와 클럽 DJ>와 <제 2막, 패션과 사진>
다음에 <제 3막, 봉사, 그리고 나눔>이 이어진다.

2005년, 청천벽력 같이 찾아온 신장암을 이겨낸 그는 2011년,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UN이 지정한 '월드 말라리아 데이'와 관련, 말라리아로 고통받는 아프리카로 모기장을 보내는 운동 'Fashion Net's Go!'를 후원하는 국내행사의 기획 및 총감독을 맡았다. ...
지난해 뉴욕으로 거처를 옮기고 회사(ON THE LISZT)를 차리고 나니 또 다른 일이 맡겨졌다.
패션계의 힘을 모아 세계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UN 단체 Fashion 4 Development의 아트 디렉팅이 바로 그 일이다.

F4D의 아트 디렉터로서 그는 오는 9월 맨해튼에서 두 가지 커다란 행사를 벌인다.
하나는 유엔의 모자보건 프로젝트 'Every Woman Every Child'를 후원하는 패션 사진전 'R.S.V.P'를 9월 9일 맨해튼 세인트 레기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것, 자신의 패션 이미지 사진을 내놓는다.
다른 하나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각국 유엔 대사 부인들을 초청해 F4D가 9월 23, 25, 26일에 맨해튼 피에르 호텔에서 개최하는 'F4D's FIRST LADIES'다.
F4D의 에비 에반겔로우 회장과 이탈리아 보그의 편집장 프랑카 소차니를 비롯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부인인 유순택 여사, 세계적인 디자이너 도나 카란 등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기사는 KT KIM의 포부로 끝을 맺는다.

"이제는 제가 제일 잘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한인 2세와 3세들이 아티스트로 재능을 키우는데 패션과 사진, 음악과 관련된 저만의 노하우를 가르쳐 주고 싶어요.
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는지도 책을 통해 공유할 생각입니다."
( 글 : 정형모 기자 )

* 첨부 : S MAGAZINE 게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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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모처럼의 희소식군요.
김경태님,축하드립니다.^^

건강이 안좋은 적이 있었다니.....미안하게도 몰랐었네요,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덧붙입니다.
2014.9.14 중앙SUNDAY / S MAGAZINE의 <포토 에세이>입니다.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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