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24mm elmarit 2.8 as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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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웅천
- 작성일 : 11-03-2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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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라이카는 M마운트에서 난데없이 새로운 화각인 24mm 렌즈를 내놓습니다.
스크류마운트 렌즈가 출시 되면서부터 21, 28, 35, 50 등 기본 라인을 개량하고 발전시키거나 시대의 흐름에 따른 코팅의 변화와 운영난 극복을 위하여 특단의 조치중 하나로 외장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새로운 화각의 렌즈를 출시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것으로(중간에 미놀타와 제휴하여 40mm를 개발한 적이 있음) 대단한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문에 의하면 24mm는 R 시스템에서 라이카 R렌즈의 대표렌즈 중 하나로 인정 받았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광각 렌즈였습니다. 그 인기를 힘입어 M 시스템에서도 24mm를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것은 이후 라이카가 진행해야 할 여러 계획을 위한 초석이 되며 더 넓게 보자면 여러 화각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을 배려하고 35mm summilux asph의 성공에 힘입어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광각에도 적용하여 시도하고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1996년에 35mm summicron f2 asph와 24mm elmarit 2.8 asph를 출시합니다.
R24mm 엘마릿 2.8과의 사이에서는 렌즈 구성과 형태면에서 전혀 새로운 것으로 단지 24mm 화각을 도입한 것 외에는 일치점을 찾기는 어려워보입니다.
24mm 화각은 좋게 말하면 그간의 21mm와 28mm 사이에서 적절한 절충으로 초 광각과 준 광각을 아우르는 화각이 되겠고 반면에 초 광각과 준 광각 사이의 어중간한 화각으로 이해 될 수도 있습니다.
24mm 렌즈는 이 시기 라이카사의 전체적인 생산라인의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데
그것은 1998년 M6 TTL이 생산 되면서 3종류의 배율에 해당하는 뷰 파인더를 선택할 수 있게되면서
24mm는 0.58 바디에서 거의 풀 프레임이지만 프레임 라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별도의 뷰 파인더 없이 24mm를 M6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별도의 뷰 파인더를 구입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부피측면에서나 휴대측면에서 별도의 뷰파인더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휴대가 편리한 것은 대단히 큰 장점이 됩니다.
라이카는 24mm elmarit asph를 생산 출시하고 이후 1년 뒤 거의 동일한 외형의 21mm elmarit asph를 출시합니다.
어떤 렌즈를 먼저 구상했는지 알 수 없지만 24mm asph를 먼저 출시했고,
1년 후 외관과 후드착용 방식등에서 쌍둥이 형태로 21mm elmarit 2.8을 개량한 21mm elmarit 2.8 asph를 선보이게 됩니다.
아스페리칼 렌즈를 채용하기 시작한 후 라이카사는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갖게 되는데
이는 성능면에서도 이전의 렌즈들을 앞서는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1mm elmarit 2.8 asph와 24mm elmarit 2.8 asph는 성능면에서 어떤 렌즈가 더 우수한가에 대해 유저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사실 24mm elmarit asph가 구면수차나 왜곡에서 더 유리한 입장에 있어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MFT 챠트에서도 두 렌즈는 거의 동일하게 개방이나 5.6에서 평탄한 그래프를 그리며 최고의 성능을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능에 관한 논제는 같은 화각이 아니므로 두 렌즈의 비교이기 보다는 각각의 화각에서 얼마만큼의 구면수차와 왜곡을 극복하고 비네팅없이 주변부까지 선명하고 예리한 결과를 보여주는가의 각각의 성능을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이 두 렌즈를 평가 할 때는 성능의 차이보다는 어느 화각을 좀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더 염두에 두고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이 렌즈들은 생산에 투자한 투자비와 생산 단가에 비해 판매량이 많지 않아 손해가 되고 있다 합니다.
이후 라이카사는 24mm와 21mm에서 초 대박 아이템으로 개방 조리개 f1.4 summilux 렌즈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디지탈의 발전과 함께 최고급 성능을 가진 최고의 렌즈를 출시하여 라이카의 자존심을 지켜가고자 하지만
크기와 무게면에서 핸드케리가 쉽지 않은 정도의 사이즈여서 아쉬움이 되고 있습니다.
초 광각에서의 21mm는 5.6이하의 조리개에서는 비네팅이 발생한다는 점으로 볼 때 렌즈의 밝기는 큰 장점이 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1mm summilux 1.4를 만져볼 기회가 있었는데 무게와 부피에서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저들에게서 이미 성능을 인정 받고 있어서 이 21mm summilux 1.4렌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산시기 1996년-
시리얼넘버 3737201-
최소 조리개 수치 2.8
최소 초점거리 70cm
무게 290g(실버-388g)
필터구경 E55(55mm)
사진은
http://www.flickr.com/groups/elmarit24mm/
또는 라이카 클럽 겔러리에서
24mm asph로 검색하시면 디지털과 필름에서 활용되는 24mm elmarit asph의 작례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합니다.
http://leicaclub.net/gallery/browsei...earchid=23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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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마운트 렌즈가 출시 되면서부터 21, 28, 35, 50 등 기본 라인을 개량하고 발전시키거나 시대의 흐름에 따른 코팅의 변화와 운영난 극복을 위하여 특단의 조치중 하나로 외장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새로운 화각의 렌즈를 출시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것으로(중간에 미놀타와 제휴하여 40mm를 개발한 적이 있음) 대단한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문에 의하면 24mm는 R 시스템에서 라이카 R렌즈의 대표렌즈 중 하나로 인정 받았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광각 렌즈였습니다. 그 인기를 힘입어 M 시스템에서도 24mm를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것은 이후 라이카가 진행해야 할 여러 계획을 위한 초석이 되며 더 넓게 보자면 여러 화각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을 배려하고 35mm summilux asph의 성공에 힘입어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광각에도 적용하여 시도하고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1996년에 35mm summicron f2 asph와 24mm elmarit 2.8 asph를 출시합니다.
R24mm 엘마릿 2.8과의 사이에서는 렌즈 구성과 형태면에서 전혀 새로운 것으로 단지 24mm 화각을 도입한 것 외에는 일치점을 찾기는 어려워보입니다.
24mm 화각은 좋게 말하면 그간의 21mm와 28mm 사이에서 적절한 절충으로 초 광각과 준 광각을 아우르는 화각이 되겠고 반면에 초 광각과 준 광각 사이의 어중간한 화각으로 이해 될 수도 있습니다.
24mm 렌즈는 이 시기 라이카사의 전체적인 생산라인의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데
그것은 1998년 M6 TTL이 생산 되면서 3종류의 배율에 해당하는 뷰 파인더를 선택할 수 있게되면서
24mm는 0.58 바디에서 거의 풀 프레임이지만 프레임 라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별도의 뷰 파인더 없이 24mm를 M6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별도의 뷰 파인더를 구입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부피측면에서나 휴대측면에서 별도의 뷰파인더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휴대가 편리한 것은 대단히 큰 장점이 됩니다.
라이카는 24mm elmarit asph를 생산 출시하고 이후 1년 뒤 거의 동일한 외형의 21mm elmarit asph를 출시합니다.
어떤 렌즈를 먼저 구상했는지 알 수 없지만 24mm asph를 먼저 출시했고,
1년 후 외관과 후드착용 방식등에서 쌍둥이 형태로 21mm elmarit 2.8을 개량한 21mm elmarit 2.8 asph를 선보이게 됩니다.
아스페리칼 렌즈를 채용하기 시작한 후 라이카사는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갖게 되는데
이는 성능면에서도 이전의 렌즈들을 앞서는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1mm elmarit 2.8 asph와 24mm elmarit 2.8 asph는 성능면에서 어떤 렌즈가 더 우수한가에 대해 유저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사실 24mm elmarit asph가 구면수차나 왜곡에서 더 유리한 입장에 있어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MFT 챠트에서도 두 렌즈는 거의 동일하게 개방이나 5.6에서 평탄한 그래프를 그리며 최고의 성능을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능에 관한 논제는 같은 화각이 아니므로 두 렌즈의 비교이기 보다는 각각의 화각에서 얼마만큼의 구면수차와 왜곡을 극복하고 비네팅없이 주변부까지 선명하고 예리한 결과를 보여주는가의 각각의 성능을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이 두 렌즈를 평가 할 때는 성능의 차이보다는 어느 화각을 좀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더 염두에 두고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이 렌즈들은 생산에 투자한 투자비와 생산 단가에 비해 판매량이 많지 않아 손해가 되고 있다 합니다.
이후 라이카사는 24mm와 21mm에서 초 대박 아이템으로 개방 조리개 f1.4 summilux 렌즈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디지탈의 발전과 함께 최고급 성능을 가진 최고의 렌즈를 출시하여 라이카의 자존심을 지켜가고자 하지만
크기와 무게면에서 핸드케리가 쉽지 않은 정도의 사이즈여서 아쉬움이 되고 있습니다.
초 광각에서의 21mm는 5.6이하의 조리개에서는 비네팅이 발생한다는 점으로 볼 때 렌즈의 밝기는 큰 장점이 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1mm summilux 1.4를 만져볼 기회가 있었는데 무게와 부피에서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저들에게서 이미 성능을 인정 받고 있어서 이 21mm summilux 1.4렌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산시기 1996년-
시리얼넘버 3737201-
최소 조리개 수치 2.8
최소 초점거리 70cm
무게 290g(실버-388g)
필터구경 E55(55mm)
사진은
http://www.flickr.com/groups/elmarit24mm/
또는 라이카 클럽 겔러리에서
24mm asph로 검색하시면 디지털과 필름에서 활용되는 24mm elmarit asph의 작례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합니다.
http://leicaclub.net/gallery/browsei...earchid=23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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