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Cron Collapsible (L-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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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성준75
- 작성일 : 10-09-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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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screw mount(L-mount) 50mm Summicron 1세대 침동식을 구했었다.
분명히 구입할 때 꼼꼼하게 체크를 했지만,
한 참뒤에 확이한 결과 헤이즈(haze, fog)가 있었다.
사실, 이 시기의 라이카 렌즈들은 헤이즈에 굉장히 취약하다.
원인으로는 당시 라이카의 코팅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고,
수분이나 조리개에 사용된 오일이 코팅면과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한다.
코팅이 약하기 때문에 크리닝을 해도 제대로 딱이지 않을 수 있고,
크리닝 마크가 심하게 남을 수 있다.
이 렌즈를 찾아 수없이 돌아다녔지만,
제대로된 상태의 것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지만,
드디어 제대로된 상태의 렌즈를 찾았다.
전혀 헤이즈가 없을 뿐더러, 크리닝 마크도 거의 없다.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영롱한 빛깔을 보여준다.
아마 가장 애지중지한 렌즈가 될 것 같다.
내가 보아온 이 렌즈들은 대부분 feet로 표기되어있는데,
이 녀석은 meter로 되어있다.
이상하게 feet로 되어있는 렌즈들은 대부분 방출하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참 다행인 것 같다.
분명히 구입할 때 꼼꼼하게 체크를 했지만,
한 참뒤에 확이한 결과 헤이즈(haze, fog)가 있었다.
사실, 이 시기의 라이카 렌즈들은 헤이즈에 굉장히 취약하다.
원인으로는 당시 라이카의 코팅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고,
수분이나 조리개에 사용된 오일이 코팅면과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한다.
코팅이 약하기 때문에 크리닝을 해도 제대로 딱이지 않을 수 있고,
크리닝 마크가 심하게 남을 수 있다.
이 렌즈를 찾아 수없이 돌아다녔지만,
제대로된 상태의 것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지만,
드디어 제대로된 상태의 렌즈를 찾았다.
전혀 헤이즈가 없을 뿐더러, 크리닝 마크도 거의 없다.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영롱한 빛깔을 보여준다.
아마 가장 애지중지한 렌즈가 될 것 같다.
내가 보아온 이 렌즈들은 대부분 feet로 표기되어있는데,
이 녀석은 meter로 되어있다.
이상하게 feet로 되어있는 렌즈들은 대부분 방출하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참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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