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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연감

M 3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병호
  • 작성일 : 09-03-23 00:45

본문

[ M바디 ] 라이카 M3(1세대/초기형)

라이카M바디는 라이카M렌즈를 사용하는 이점이외도 그 기계적인 매력 때문에 많이 사랑받는 카메라바디이다.
라이카M바디의 시초인 M3.
M3는 그 카메라적 역사성과 더불어 감성적인 충만감이 뛰어난 바디이다. 50년이 지난 바디가 아직도 이렇게 멀쩡히 작동하고,
그 기계적 정숙성과 메카니즘을 느끼게 되면 더할나위없이 사람의 감성을 채워주는 카메라다.
아날로그 감성의 LP판처럼 기계가 주는 감성이 이처럼  뛰어난 것이 있을까 의아해 하게 하는 카메라바디,
이게 바로 M3다.


스펙을 살펴보면.....

Lens Mount : Leica M bayonet mount
Shutter : 기계식 수평이동 포컬프레인
Shutter speeds : 수동 1초 ~ 1/1000, X접점, B셧터
Flash Sync : .........
Self timer : 10초
시야율 : 파인더배율0.91배(50mm렌즈)
프레임: 50, 90, 135의 프레임 이중상일치식의 레인지 화인더.
레인지화인더에 심도표시기능이 없다.

[ 외형상의 특징 ]

1. 스트랩고리 : 물방울 모양(바디케이스 사용시 애로사항있음)

2. 셔터스피드다이얼: 1, 2, 5, 10, 25, 50, 100, 250, 500, 1000, B(유럽식or독일식)

3. 렌즈릴리즈 보호벽유무: 있음.

4. 필름전송레버의 방식: 더블 스트로크

5. 세라믹 필름압판

6. 필름전송레버밑의 모양

7. 필름카운터창의 눈금표시

8. 레인지화인더에 심도표시기능이 없다.

9. 접안창안의 유리모양.

[ ISO셋팅 다이얼 ]
필름뒷판에 있는 ISO셋팅다이얼은 내장노출계가 없는 M3에서는 큰의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밑판을 결합후 안의 필름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는 유용한 표시이기도 하다.

[ 셀프타이머 ]
M3초기형에서 셀프타이머가 없는 모델들도 많이 있다.하지만, M3,M2,M4등 기계식바디에서는 아주 유용한 장치이다.

[ 셧터릴리즈 방식, 후레쉬 슈 ]
필름리와인딩 레버방식. M2-1세대의 필름되감기버튼방식과 구별된다.현재와 같은 후레쉬를 사용하려면 어답터가 필요하다.



[ 사용후의 느낌 ]
1954년도에 700,001으로부터 시작된 M3. (예전에 소유했던 M3는 1955년도에 생산된 777XXX의 시리얼을 갖고 있었다.필름뒷판은 금속재질을 가진 것으로 교체되었고, 특이하게도 레인지화인더에 심도표시기능을 갖고 있었다.)
후기의 M3가 더 신뢰성 있는 셔터를 가지고 있다고 하나, 부드러운조작감과 부드러운 셔터음, 그리고 50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나와 50년을 함께할 친구로서의 M3는 라이카50미리렌즈와 더불어 큰 만족감을 안겨준다.

장점 :
□  저렴하다. M3-2세대나3세대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  필요한 기능은 갖추고 있다. 내구성과 기계적 메카니즘이 우수하다.
□  화인더의 선명함이 아주 뛰어난 M바디이다.

단점 :
□ 유럽식셔터스피드로 표시된다.
□ 내장 노출계가 없다.
□ 필름스풀의 사용이 불편할수 있다.
끝.

댓글목록

이영욱님의 댓글

이영욱



film counter 지침 표시가 검은색과 흰색의 차이가 보입니다.



바뀐 필름트랙의 모습입니다. 레일의 모양에서 금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초기의 몇백개의 모델에만)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M3 변화 과정에 따른 시기와 시리얼 넘버입니다.

M3 생산 연도 - 1954(700000)-1966(1158995)
Total production - 크롬(215944), 캐나다(7080), 올리브(144), 블랙페인트(3010)

135밀리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의 역사를 만든 라이카사는 점차 작고 간편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지닌 렌즈들을 출시하면서 발전해갔습니다.
1950년대에 이르러 라이카사는 니콘과 콘탁스등으로부터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었고, 라이카사는 사활을 걸고 야심의 작품을 내놓게 되는데, 그것이 라이카 M3 입니다.
사실, M3는 현재 모든 M 바디의 완성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족함이 없는 뛰어난 바디임에 틀림없고, 현재도 M3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으니 대단한 명작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바르낙 바디에서 이중상과 뷰파인더 접안창이 분리되어 있으므로 불편했던 것을 파인더 창과 레인지 파인더를 하나로 통합한 91% 배율의 의 시원한 파인더는 바디 전체의 총 부품 갯수의 절반과 맞먹는 것이어서, 라이카사가 이 파인더에 얼마나 전력을 쏟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도, 화이트 아웃 등의 파인더 저해 요소가 없이 완벽한 파인더는 오직 M3 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선명하고 밝은 파인더와 뚜렷하게 구분되는 이중상의 밝기 또한 탁월한 것이어서 잘 관리된 M3의 파인더는 막 출시된 현행 바디에 결코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M3가 생산 되면서 바르낙 바디에서 불편하였던 필름실을 오픈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 한 점, 저속과 고쇽 셔텨를 하나로 통일하여 간편하게 한점, 전면과 상판의 배열과 구성의 아름다움은 M3를 최고의 명성을 가진 카메라가 되게 하였고, 그 덕분에 경쟁하던 니콘과 콘탁스에는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도 계속하여 복각하고자 하는 열망을 낳게 하는 극적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3는 1954년 출시되어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하였습니다.
그중 굵직한 것들을 중심으로 사진으로 표현하였습니다.
1) 854001 시리얼을 기점으로 전기의 유럽식 셔터 스피드 다이얼에서 후기의 미국식 셔터 방식의 변화입니다.
2) 외관상 뚜렷하게 드러나는 도그이어 스트랩 고리에서 반원형(963001)의 후기형 형태로의 변화입니다.
3) 와인딩 레버의 길이 차이(후기에 길어짐)의 변화입니다.
4) 필름이 강하지 못하던 시기에 필름을 보호하기 위해 세라믹 필름판과 더블 스트록(두번 나눠감기)으로 시작 되었던 M3가 필름판이 아연 합금(844001)으로 바뀌고, 후기에 이르러서는 싱글 스트록(919252)으로 변화하였습니다.
5) 그외에 필름 되감기 놉의 형태와, 필름 되감기 해제 레버의 길이차이, 렌즈 분리 버튼 보호벽의 유무와 뷰파인더 내부의 심도보기 기능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6)간단하고 사소한 변화들은 대부분 극초기에서 초기(700 *** ~ 730***) 수정이 이루어졌고, 중 후기로 가면서 외관상 도드라지는 특징들이 변화한 편입니다.
7)프레임 셀렉터가 생성 1955 785801 부더 생성되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은 다양한 변화 속에서 미국식 셔터 다이얼, 도그이어, 더블 스트록의 바디를 M3 중에서도 빼어난 아름다운 바디라고 평합니다.
더블 스트록의 유니크한 매력과 도그이어의 아름다움, 그리고 미국식 셔터 다이얼의 편의성을 고려 하였기 때문일겁니다.
그러나, 또 많은 유저들이 후기의 M3 싱글 스트록의 부드러운 와인딩과 조작감을 으뜸으로 여기기도 하고,
극초기의 모든 라이카 정신이 포함된 세라믹 필름 압착판이 적용되던 시기의 M3를 더욱 가치있게 여기기도 합니다.

장점
1. 91.0 배율의 밝고 시원한 파인더
등배에 가까운 시원한 파인더는 50mm 프레임 라인이 늘 떠있고, 90mm 와 135mm를 지원합니다.
50mm를 사용할 때 피사체를 보기가 쉽고, 크고 시원하게 잘 보이는 만큼 초점 맞추기가 유리합니다.

2.부드럽고 정교한 와인딩
더블 스트록과 싱글 스트록에 따라 다르지만, 더블 스트록에는 필름을 천천히 나눠감음으로써 스크래치와 손상에 대한 최대한 배려가 숨어 있습니다.
혹자는 현대에 와서는 의미 없겠지만 싱글 스트록도 두번에 나눠 감음으로 , 필름도 보호하고, 카메라에 없는 기능인 셔터 락을 걸기도 하고, 필름을 나눠 감는 동안 한번 더 피사체를 생각하고 바라보는 여유를 찾는다 합니다.

두번 나눠 감는 정신 외에도 기계적 완성도가 뛰어난 M3의 와인딩 조작감은 부드러운 실크를 만지듯 손끝에 전해지는 미세한 기어의 맞물림을 느끼며 돌아가다 턱하고 떨어지는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단 한개의 플라스틱도 허용하지 않은 M3의 와인딩 레버는 유선형의 유려한 모습으로 M3의 아름다움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와인딩 레버는 초, 중기의 것이 좀더 짧고 싱글 스트록이 되면서 좀더 길어집니다.
싱글 스트록은 한번에 돌려 감는 것이어서 돌려 감는 길이가 길어져 손가락 파지를 좋게 하기 위한 배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외관
M3는 성능에서 라이카사의 모든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걸작품인 것 뿐만아니라, 외관의 아름다움은 현대에 와서도 더이상 진보될 수 없는 완성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은 렌즈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셀프타이머와 화각 변경 레버를 배치하여 좌우의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
사실 셀프 타이머를 쓸 일은 많지 않지만 셀프타이머가 빠졌다면 그 자리의 허전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을 것입니다.
혹자는 더 심플한 것을 좋아해서 M2 초기형의 버튼식 리와인더 해제 레버와 셀프타이머가 생략된 모델을 좋아하기도 합니다만 저로서는 셀프타이머가 있어서 좌우의 밸런스를 맞춰주기에 셀프 타이머를 사용할 일이 없어도 셀프 타이머가 있다는 것이 그렇게 다행스러울 수 없습니다.
상판은 높이를 맞추기 위해 레버와 셔터 다이얼이 있는 쪽을 깎아 만든 지혜는 감탄과 탄복을 자아냅니다. 상판의 좌우의 중심에 악세사리 슈가 있고, 셔터 다이얼과 필름 어드밴스 레버 그리고 한쪽에 자그막하게 필름 카운터가 있는 배치는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구성이 눈에 띄게 아름답습니다.
또한 M6 바디 등에서 라이카 상판 고를 생략한 모습은 참으로 민밋하고 허전하여 안타까움이 느껴질 정도이니.. M3의 적절히 배치된 상판의 구성미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선형의 필름 어드밴스 레버는 유려한 라이카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줍니다.
플라스틱이 전혀 사용되지 않는 바디로서, 인체 공학적 형태를 고려한 필름 어드밴스 레버는 젖히고자 엄지 손가락을 갖다대면 턱하니 손가락에 걸려 자연스럽게 따라 걸렸다가 부드럽게 젖혀지면서 손가락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고도 팽그르르 돌아가며 필름을 이송했다가 손을 떼면 부드럽게 제자리로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상판과 하판을 이어주는 중간쯤에 스트랩 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초, 중기에는 도그이어라는 물방울 모양의 스트랩 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후기에 이르러 이 물방울 모양의 스트랩 고리가 반원형 타입으로 바뀐것은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이 도그이어 타입의 스트랩 고리는 M3 초, 중기 모델과 오리지날 MP에만 적용된 것이어서 M3만의 유니크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그래서 라이카 유저들은 중기의 도그이어 타입 스트랩고리, 미국식 셔터 스피드 다이얼, 더블 스트록이 함께 공존하던 시기인 85*** 후반부의 시리얼을 더욱 선호하기도 합니다.

4.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실 M3의 폭은 뷰파인더 창 보호 턱이의 크기만큼 그 폭이 작습니다.
후기의 바디들에 비해 뷰 파인터 창 보호턱이 나온 부분만큼 크기가 작지만 체감할 정도가 아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사실 M3는 더 많은 구성품이 빼곡하게 들어찬 뷰파인더 등을 탑재하면서도 더 얇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단점
1.노출계의 부재
M3등의 라이카 올드 모델들은 노출계를 내장하지 않고 생산되었습니다.
여타의 바디들이 대부분 노출계를 내장하려는 시도들을 보이고 있으나, 한참동안 라이카사는 내장형 노출계 대신에 외장형 노출계를 함께 개발하여 연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구조로 외장 노출계를 장착하도록 고안하였습니다.
당시에 어떻게 예측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현재에 이르러 셀레늄 노출계들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드물어 거추장 스러운 노출계를 외장형으로 옵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한 라이카사의 결정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출계를 내장하지 않으므로 외장 노출계를 지참해야 한다는 것은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라이카 M3 등의 올드 바디들은 상판에 일정한 모양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노출계를 장착하거나 분리하면서 생긴 상처들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때로는 노출계를 장착한채로 가방 등에 넣어 이동시 노출계가 상판을 누르는 현상으로 상판 모서리 쪽에 눌림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라이카 MC 타입의 노출계를 사용하고자 할때는 상당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2.35mm 프레임 라인의 부재
라이카는 35밀리 카메라의 선두 주자가 되었고, 덕분에 작고 간편한 카메라로 발빠르게 스냅과 캔디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사진의 대중화에 지대한 역할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35밀리 렌즈들을 많이 사용하는 스냅 환경에 M3 카메라에는 35밀리 프레임 라인이 포함되지 않아서 라이카사는 별도의 어테치먼을 부착한 .M3 전용 렌즈를 생산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어테치먼을 추가한 가격에 해당되는 만큼(약 30%)이 비싸게 출시 되었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아이가 무겁고 아이에 포그가 끼거나 아이가 맑다 하더라도 아이 어테치먼의 영향으로 뷰 파인더가 미세하게 어두워 지는 점, 그리고 부피가 커지는 점등이 약점이 되어 M3용 렌즈들은 비싸게 출시 되었지만 아이 가 없는 렌즈들에 비해 반값 정도에 거래되어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경제적인 부분에서 저렴하게 렌즈를 사용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3. 뷰파인더의 노화 현상
사실상 M3의 뷰 파인더는 라이카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중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반백년이 넘은 세월을 지내온 뷰 파인더들이 관리 소홀등의 이유로 여러가지 노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a, 노랗게 변색
b. 발삼(분리형상)으로 파인더를 접착해 놓은 부분에 틈이 생겨 선명도를 잃거나 초점을 확인 할 수 없게 되는 경우
c. 이중상의 컨트라스트가 지나치게 희미해지는 현상
d. 이중상을 보여주는 파인더쪽 내부에 곰팡이가 피거나 오염으로 더렵혀진 현상 등등
여러 현상들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발삼등의 경우는 대부분 수리 불가 판정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상 M3등의 올드 카메라는 뷰 파인더를 제외한 모든 부분은 수리가 가능하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만큼, 뷰 파인더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만큼 재생해 내기 어려운 부분이어서, 최초 구입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M3 스페셜 버전- Olive green

시리얼 넘버 910501-910600, 115896-1159000, 1206962-1206999
독일 군용으로 총 144개가 출시되어 매우 희귀하며 군대의 이름이 상판 혹은 뒷판에 각인되어 있다.





M3 블랙 페인트 바디
총 생산량 3010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M3는 1966년도 생산이 종료될 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가져 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것 중 한가지는 마지막 년도에 생산한 제품은 1965년도까지 유지되던 렌즈 릴리즈 버튼 주변에 있는 원형 안전장치가 M2처럼 제거 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아마도 M2와 공용 자재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변화가 아닌가 추론된다. [상세사항 그림 참조]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Black M3 는 Laney의 collector's guide 에는 총 3010 이 생산 되었다고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1320 대가 생산 되었고 그 생산 날짜와 연번호는 아래와 같다.

06/03/1959 0959401 0959500 100
03/21/1960 0993501 0993750 250
08/18/1961 1038801 1039000 200
10/24/1962 1059850 1059999 150
08/05/1963 1078501 1078800 300
04/08/1964 1097701 1097850 150
11/12/1965 1134001 1134150 150
12/02/1966 1157591 1157600 10
01/26/1967 1158501 1158510 10
총 1320

심구섭님의 댓글

심구섭

저가보유중인 m3 올리브[910330]은 어디에도 군용표시가 없으며 일반 m3와 동일한 상판 글시체 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심구섭님의 댓글

심구섭

시리얼no 910530 입니다.

김병호님의 댓글

김병호

[ 라이카 블랙M3 -카메라퀘스트의 글을 번역 ]

라이카 블랙M3 는 가장 희소하고 가장 수요가 많은 “라이카collectibles”중의 한개이다. 나는 그(것)들을 너무 사랑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당신이 조금더 깊이 보면(들어가면), 블랙M3는 아직도 괴상한 Leica수집가 세상의 또다른 전설임을 알게될 것이다. 공식적인 “Leica 리스트”에서는 225,000개이상 생산된 M3중에서 단지 1,320개만이 블랙바디였다. 그때(생산 당시)에는, 블랙M3는 약간의 달러(돈)만을 지불하면 됐던 일반적인(표준) 선택권이었다. 재미있은 것은, 블랙 M3가 공장에서 그(것)들을 만들어지고 있는 동안에는 너무 대중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블랙페인트 바디의 생산중단이 인식되어진 후에 귀해졌고 수집가들은 그것들(귀해진 블랙바디)을 원했다. 동일한 현상이 상업적인 실패에따른 그러나 거대한 수집가에겐 성공(대박)인 “Leica 72”에서 일어났다. 라이카M5 이후에 ‘Leica 서체’를 새기는 것이 사라지고 규격화된 것에 주의하십시오.

또 다른 이상한 것은 "The List"이다. 경험있는 수집가가 맨처음 하나의 블랙M3를(또는 M2, M4) 보았을때, 그들의 첫번째 질문은 일반적으로 "그것이 리스트에 있는가?"이다. 생산된 블랙M3 갯수는 Leica 공식적인List에 열거돼있다. 리스트에 있는 한카메라의 가치는 리스트에 없는 카메라에 비해 적어도 3~4배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여기에서의 문제는 가짜와 경제적 현실의 제거이다. Leica사는 참으로 리스트에 나타나지 않는 블랙M3카메라를 - 특별한 주문 또는 크롬바디를 다시 재생산해서- 만들었다. 비록 라이카공장에서 생산된 진짜(오리지널) M3(리스트에 없는)-1개는 리스트에 있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다. Leica 공장 또는 숙련된 재가공업자에게서 나온 것을 확실하게 구별할수 있는 아무 방법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경험있는 라이카유저(수집가)들은 비록 “Leitz 문서”(라이카사에서 나온 증빙)가 없어도 상대적으로 이런(종류) 카메라가 진짜임을 구별할수 있다. 경제적 현실은 비록 “Leitz 문서”(라이카사에서 나온 증빙)가 없이 오리지널(진짜)이 확실해도 아직은 훨씬 적은 가치다 있다.(리스트에 있는 블랙M3에 비해.......)
어떻게 경험없는(미숙한) 사람들은 그것이 진짜 오리지널블랙임을 알 수 있는가? 전문가에게 그것을 가지고 가십시요.


우선, 오리지널 블랙M3가 갖고있는 명성과 상당한 재산가치에 오르는 것을 포기(단념) 하십시요. 오리지널 블랙 M3와 M2들은 아주 좋은 도장마무리를 갖지 않았다. 블랙페인트는 페인트도장이 약하고 쉽게 긁혔다. 사진가의 땀은 수년에 걸쳐 산성이 되어 ‘물집효과’ 같은 종류로 페인트를 벗겨 먹을 것입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그러나 사실입니다. 대다수의 블랙페인트 M3/M2/M4'는 상당히 빈약한 상태(열악한 상황)에서, 프로 사진작가에 의하여 자주 사용되었다 -- 대체로 잘못 지도된 이유(주-블랙M3가 더 강하고 튼튼하다는)로 인해 -- 실제적으로 이 귀중한 수집가의 ITEM은 사진을 찍는데 사용되었다. 기호(취미)를 위해 사용(보관)됨을 간주함은 없다고, 나는 가정한다.


블랙페인트가 Leica사의 카메라를 위한 페인트도장으로, 1925년에 시작되었음을 기억하십시오.
원래 Leica 바르낙II와 함께 시작된 Chrome도색은 더 품격있고 비싼 도장마무리로 보여집니다. 모든 블랙 M3,M2는 적어도 그바디가 도색공장에서 넘겨질때, 블랙페인트였다. 때때로 당신은 어떤 과감한 재생업자에 의해 주문생산되어 만들어진 블랙크롬도장의 M3 또는 M2를 찾을수 있다. 라이카공장기록상 목록의 블랙페인트와 블랙Lacquer도장이 실제로 구분되었는지 아니면 한가지동일한 도장으로 기록되었는지는 다소 논쟁이 있다. 어쨌든, 블랙페인트도장은 M4 생산까지 약 반세기동안 지속되었다. 후기의 블랙 M4는 ‘새로 향상된’ 것으로 소개된 그당시 현재로 생산되는 M5같은 블랙크롬도장이다. 초기에 블랙크롬도장 마무리는 일반적으로 개량되고 도장마무리가 강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You don't know what you have till it's gone?"란 노래가 말하는 것를 기억하십시오. 대다수 라이카애호가들이 많이 기술한 아름다움은 블랙페인트 M을 관조하는 것이다. 재미있은 것은 (나 자신을포함해서)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블랙크롬바디가 세월속에서 철저히 흉하고 더러워짐을 보게된다는 것이다. 대조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낡고 황동이 들어난 블랙페인트 M바디가 어떤 아름다움을 갖고 품위가 있어짐을 보았다. 진실은, 이점은 보는 사람의 눈에 의존한다. 어쨌든, 상당수의 사람들이 블랙페인트 M의 단종에 관하여 불평해 왔으며, Leica사는 마지막으로 2000년도에 특별한정판 M6와 함께 그것(블랙도장)을 재소개하려 하고 있다. 나는 Leica사가 선택사양으로 블랙페인트로 되돌아옴으로, 한정판이 빠르게 품절될것을 예언했다. 어쨌든, 블랙페인트 M바디의 부족과 그것을 소유하기 위한 수요는 블랙바디가격을 천정부지로 올릴것이다.

[ 블랙페인트 M바디를 위한 블랙페인트 렌즈 ]
블랙Paint렌즈는 블랙 M3, M2 및 M4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 초기의 "Black paint" 렌즈들은 모두 블랙 페인트도장이었다. 후기의 블랙페인트 렌즈들은 블랙페인트 및 블랙크롬의 특유한 조합이었다 (또는 여기에 블Black anodized도 있다). 블랙페인트 렌즈는 이런 한정된 생산갯수에서 또한 다른 진짜 변이가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하고있다. 이렇게 생산된 렌즈의 기반에는 피사계심도 표시부와 필터링의 앞코와 조리개링부분이 블랙페인트 도장이다. 초점헬리코일이 있는 중간부분은 블랙크롬도장이다. 블랙페인트 렌즈는 블랙 M3, M2 및 M4를 위한 유일한 부속품이 아니었다. 또한 블랙 에나멜도장의 MC & MR 미터도 렌즈 앞캡 및 바디캡과 함께 만들어졌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안녕하세요?
이상한 인연으로....기계에대해서 잘모르는 사람이
한줄올립니다.
전번 '사릴'으로 홍건영님으로 부터 받은 <라이카 초반 50년>
이란 책을 보다가....라이카 M3가 만들어지기전에 실험모델로
"Null Series"란게 몇대 나왔나봅니다.
(*시리즈번호는 0012...이런식으로) 사진에 보면 알듯이
필름 카운터도 좀다르구요....재미삼아 올려봅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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