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로 라이카 IIIa(Model G)라는 별칭이 또 있지만 우리는 그냥 IIIa라고 부릅니다.
III에서 고속 셔터 스피드 1/1000이 추가되어 좀더 프로다운 면모를 갖춘 바르낙의 전성기를 일으킨 모델로
*IId, III와 같은 크기를 유지하고 있고(이후 IIIC, IIIF등과는 넓이와 높이에서 근 3mm 씩의 차이)
*단조바디의 단단한 느낌
*이중 상판
*뷰 파인더에 부착된 시도 조절 장치
*작은 셔터 다이얼 등 바르낙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바디입니다.
처음 바르낙을 찾기 시작하면서 잘 모를 때 IIIf로 바꿔타고나서 많이 후회하였습니다.
주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IIIf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와인딩, 1/30 이하의 셔터 스피드에서 발생하는
메미소리와 스프링 튕기는 소리의 환상적인 기계음, 브드러운 셔터 릴리즈가 III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바르낙과 오래 사귀면서 IIIA로 돌아온 것은 안성맞춤으로 심플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상판의 모습이나 하우징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이중으로 나뉘는 상판의 만듬새가 더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2mm의 차이이지만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가 예뻐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생산시기: 1935(156201)-1948(357168)
2)무게: 416g
3)생산대수: 블랙페인트-800, 실버크롬-91887
4)스페셜 모델
*800개의 블랙페인트 바디
*하프 사이즈 바디- Leica 72(18*24 format 약 33개)-뷰 파인더에 별도의 커버를 장착하여 하프 프레임을 보이게 하였습니다(1953-1963)
*1949-1950년 사이 라이카 프랑스에서 생산된 'Monte en sarre' 400개
독일의 프랑스 점령지인 saar 지방의 ingbrt 에서 saroptico 광학회사에의 조립된 후 프랑스와 인근 식민 국가에 판매 되었습니다. 시리얼 넘버(359000-359504)
5)셔터 스피드 구성
저속-T, 2, 4, 8, 20
고속-20, 30, 40, 60, 100, 200, 50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