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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따스한 우유, 나희덕의 시집, glenn gould의 bach가 있어도 불면인 밤은,,괴롭다,,
mp, 50mm summilux, 400supra
추천 26
댓글목록
이영주님의 댓글
![](http://leicaclub.net/theme/leica/images/layout/hd_logo.png)
저도 나희덕의 '오분간'이라는 시를 너무 좋아라 하는데...
조은주님의 댓글
오호..저 사진이 계속 저의 시선을 붙잡는 이유는 뭘까요..
최주영님의 댓글
![](http://leicaclub.net/theme/leica/images/layout/hd_logo.png)
사람이 시간의 주름을 만나는 날이면,
잠이 좀체 오지 않습니다...
불면의 밤은 깊은 시간의 주름을 타고,
몇일간...몇일간이나 사람을 아프게 하더군요.
힘든밤....사진같이 아련한
그리움의 잔해들은 쓸어담고,
깊고 깊은 잠을 청하시기를...^^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