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6-09-12 01:41

이 땅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빛은 필름에 맺히고, 이미지는 또 다른 언어를 꿈꾸게 합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6-09-12 06:10

저 들판에 서 있는 플들도 도시의 반영反映 인가요. 나고, 자라고, 꽃을 피우고, 다시 죽어 가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6-09-12 07:49

왠지 불안한 느낌이 보입니다...지구환경이...

좋은 사진 잘 보았읍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6-09-12 11:05

회색도시... 예전에 이 제목의 소설이던가요?
사진을 보면서 바로 생각이 납니다.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09-12 11:20

아주 아주 광활하고 끊없이 펼쳐져있는 버려진 땅, 혹은 황무지의 중심에 저렇게 성벽처럼 도시의 경계를 둘러싸고 있는 담벼락이 있고, 황폐한 옛 도시에 사람들이 모여사는..그런 미래 같은 이미지예요. 어디서나 꽃은 피고, 풀은 자라고, 사람들은 그렁 저렁 생활이 희비를 느끼며 살아가겠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움은, 그리고 story는 어떤 상황에서도 찾아지는 것 이라는 생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