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철님의 댓글

강세철

05-06-03 00:24

사진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잘 감상합니다.^^

윤종현님의 댓글

윤종현

05-06-03 00:43

제가 좋아하는 앵글입니다.
어린아이들을 꼭 위에서 아래로 찍는 습관이 있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5-06-03 00:53

떠나보넨 쥬마론35가 그리워 집니다. 문산에서 뒤 돌아보던 소녀가 이태원으로 와서 다시 포즈를 취한듯...마치 연장선상의 사진 같습니다. 이태원, 한남동 많이 다녔던 곳인데. 이태원이 배밭이 많아서 이름이 그렇다하기도 하고, 또...임진왜란때 이태원에 있던 비구니들을 일본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다른 태의 자손들이 많이 있다해서, 이태원이라고 하기 도 한다더라구요. 이태원 이란곳이 전통적으로...이방인들과 살아가게 된 장소인가 봅니다. 이태원 이슬람 사원아래 " 타지마할 " 이란 인도인이 운영하는 고깃간 (소고기도 파는것 같던데^^) 과 그 집의 아이등...참 인상적인 공간이 많은곳입니다. 이태원 너머의 한남동의 도깨비시장, 달동네,한남아파트, 이태원시장 등...전통적인 서울과 이태원, 새로 형성되는 이슬람권 문화...그래서, 기존의 미군과 미국사람들이 만들어낸 이태원만은 아닌....서울에서는 보기드문 삶과 문화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동네가 아닌가 합니다.
좋은 사진을 보니...말이 길어지나 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5-06-03 09:00

골목의 일상 풍경을 자연스러운 터치로 잘 잡아냈군요. 요즘 김기현님의 사진보는 맛, 아주 좋습니다. 다음 사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5-06-03 09:05

저도 양선배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 아무래도, 조만간 한번 쏘셔야 겠습니다....^^)

김희영님의 댓글

김희영

05-06-03 16:02

Summaron 의 톤은 역시 흑백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강렬한 톤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