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5-06-08 23:56

힘들게 폐품 수집하시는 할머니를 새끼 밴 개가 동무해 드리는군요. 어쩔 수 없는 여성성을 통해 이심전심이 되나 봅니다.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강세철님의 댓글

강세철

05-06-09 00:15

일상들이 리듬을 타고 흘러갑니다.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5-06-09 01:31

마치 등굽은 노인의 뒷모습에 드리워진 삶의 이야기를 듣는듯 신뢰 어린 눈빛으로 동행하는 백구의 모습 또한 참 정겹습니다.. 신뢰의 편안함과 온정이 가득한 참 좋은 흑백사진이라고 느껴지네요..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5-06-09 07:20

강아지도 할머니가 좋은가 봅니다. 잔잔한 일상의 모습들.. 잘 감상하였습니다. ^^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6-09 07:24

힘겨운 노인을 위한 견공 할머니의 힘이 생기는듯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읍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5-06-09 07:53

사진을 하자면 부지런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김기현님이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군요.^^ 또한 근자에와서 체득한 사실이지만, 훌륭한 사진가는 사진을 잘 찍어 훌륭한 것이 아니라, 좋은 사진이 나올만한 장소와 피사체를 찾는 노력과 안목이 남다르기 때문에 훌륭한 것이겠지요. 사실 브레송이나 우리나 사진찍는 실력은 비슷할 겁니다. 이 사진, 셔터를 누르기 전, 고심한 흔적이 역력해 보는 사람의 눈길을 잡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사족) 오늘 사진 석 장의 질감이 모두 거친 느낌은 없으나, 좀 메마른 느낌을 주는 것으로 보아, 현상온도가 높지 않았나 싶군요. 교반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용운님의 댓글

한용운

10-07-05 15:19

아름다운 동행을 보고갑니다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아보입니다